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연탄신학 이야기
정해창 | 솔라피데
18,000 16,200원
현대신학의 흐름 (계시와 응답)
김동건 | 대한기독교서회
30,000 27,000원
[개정증보판] 잃어버린 언어를 찾아서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 비아
13,000 12,350원
전환기의 개혁 신학
이승구 | 말씀과언약(도)
32,000 28,800원
하나님의 비밀과 정보신학
이갑헌 | 엘림북스
37,000 33,300원
기독교 아나키즘
김대식(2) | 대장간
20,000 18,000원
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성평등 수업
그레이엄 조지프 힐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18,000 16,200원
첨단기술 시대의 신학과 기독교윤리
김은혜(1) |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18,000 16,200원
기독교 새 시대가 열린다
앤드류 월즈 | 죠이북스
15,000 13,500원
현대사회와 기독교의 대응
류의근 | 대장간
10,000 9,000원
매튜 아놀드와 19C 영국 비국교도의 교양문제
오형국 | 독타피에타스
7,000 6,300원
현대신학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신학자 28인
대한기독교서회 편집부 | 대한기독교서회
12,000 10,800원
천상에 참여하다
한스 부르스마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16,000 14,400원
전통이 진리가 된 교회
김현일(2) | 킹덤북스
15,000 13,500원
세대주의와 구속사
제프리 빙햄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000 18,000원
교회의 문화를 바꿔라!
유해한 문화에서 선한 문화로, 토브처치!
하나님이 보시고서
“이것이야말로 토브(선함)다!”라고 하실 수 있는
교회를 다시 상상하라!
“선한 문화를 만드는 교회의 7가지 핵심 가치” - 토브써클
1. ‘공감’을 키우라(empathy)
2. ‘은혜’를 키우라(grace)
3. ‘사람’을 우선시하라(people-first)
4. ‘진실’을 말하라(truth)
5. ‘정의’를 키우라(justice)
6. ‘섬김’을 키우라(service)
7. ‘그리스도 닮기’를 키우라(christlikeness)
_<들어가면서> 중에서(티쉬 해리슨 워렌 - 『오늘이라는 예배』의 저자)
분명히 교회는 예수의 복음의 한 부분이다. 그리고 교회는 예수의 복음을 선포한다. 그러나 그동안 사람들이 목격한 것이 건강하지 않은 권력, 셀럽, 경쟁심, 비밀주의, 자기 보호로 형성된 교회뿐이라면, 기업화된 우리의 교회 생활은 복음의 진리가 거짓임을 나타낼 뿐이다. 교회는 정의를 추구하고, 겸손하게 섬기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실패를 고백하고 탄식함으로써만 예수의 진리를 증거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교회를, 매우 인간적이고 연약한 제도 안에서 발견되는 그것의 실제적인 어둠과 위험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예수께서 지으신 신성한 유기체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핵심적인 도전, 즉 어떻게 우리가 선함을 특징으로 하는 교회 문화를 육성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교회로서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적극적으로 회개하고, 진리와 은혜와 투명성에 뿌리를 둔 교회 문화를 재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이 어려운 일을 위한 가이드가 필요한데, 이 책에서 스캇 맥나이트와 로라 배린저가 바로 그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_<서론: 우리가 처한 상황> 중에서
이 책은 상처받은 치유자들과 상처받은 저항자들에 관한 책이다. 옳은 일을 행하고, 진실을 말하고, 거절과 위협, 재가해를 당하면서도 진실을 알리기 위해 끈기 있게 진실을 말하는 여성들과 남성들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교회 안에서 실패하고 타락한 사람들―목사와 다른 리더들을 포함해―이 때때로 부끄럽고 해로운 방식으로 죄를 짓는다는 진실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교회의 구속적 가치를 옹호하는 책이다.
…
무엇보다도 이 책은 희망에 관한 책이다. 다시 말해, 더 나은 방식, 곧 우리가 토브 써클(the Circle of Tov)이라고 부르는 방식에 관한 책이며, 또한 우리 교회 안에서 권력의 남용에 저항하고, 치유를 촉진하고, 수많은 기독교 기관들을 감염시키는 해로운 잔재들을 제거하는 선한 문화를 형성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에 관한 책이다.
…
이 책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고 “오, 이것이야말로 ‘토브’다!”라고 말씀하실 만한 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는 교회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또 종종 어떻게 왜곡되는지 살필 것이다. 그러나 좋은 것에 관해 말하기 전에 이런 책이 필요하도록 만든 몇 가지 유해한 교회 문화에 관해 먼저 살펴볼 것이다. 다음으로 유해한 문화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징후들과 경고성 신호들에 관해 논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우리가 토브 써클이라고 부르는 것을 통합하는 선한 문화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관해 설명할 것이다.
왜 오늘날 많은 교회가 스캔들과 학대, 권력 남용의 중심이 되었는가? 교회는 예수의 복음의 한 부분으로서, 사람을 치유하고 품는 공동체가 아니었는가? 약자와 정의의 편에 서서 권력과 불의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아니었는가? 『토브처치』는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미국 복음주의권의 대표적인 신학자 스캇 맥나이트와 그의 딸 로라 배린저는, 자신이 오랜 시간 몸 담았던 교회의 스캔들을 마주하며, 교회 문화에 내재한 유해성과 그것이 어떻게 교회와 그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을 망가뜨리는지를 고발하는 한편, 성경이 말하는 선한 문화, 곧 히브리어 “토브(טוֹב)” 문화의 회복을 진지하게 제안한다.
『토브처치』는 단순히 ‘교회론’을 말하는 책이 아니다. 그보다 권위주의적인 교회 문화의 유해성과 그로 말미암아 구조화된 악이 어떻게 교회를 병들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이런 권위적인 유해한 문화에 맞서 ‘토브써클’, 곧 공감, 은혜, 사람 우선, 진실, 정의, 섬김, 그리고 그리스도 닮기를 키우는 문화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고 안내하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진단을 넘어서, 교회 문화의 근본적인 전환을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모든 교회는 문화다”라는 인식 아래, 교회가 어떤 문화를 형성하고 유지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구성원들의 행동과 신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교회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개혁적인 프로그램 몇 개로는 부족하며, 리더와 회중이 함께 토브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토브처치』는 지금도 권위 또는 권력과 침묵의 논리에 눌려 있는 한국교회에 치유와 변화를 향한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무엇보다 “교회는 여전히 희망이다”라는 사실을, 그러나 그 희망은 ‘토브’의 회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추천의 글 _4
들어가면서- 티쉬 해리슨 워렌 _13
서론: 우리가 처한 상황 _17
1부 교회 문화의 형성과 왜곡
1장 모든 교회는 문화다 _33
2장 유해한 문화의 조기 경고 신호 _49
3장 유해한 문화가 비판에 대응하는 방식 _71
4장 가짜 내러티브 _89
2부 토브 써클
5장 선한 문화 만들기 _129
6장 토브 처치는 공감을 키운다 _151
7장 토브 처치는 은혜를 키운다 _169
8장 토브 처치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키운다 _181
9장 토브 처치는 진실을 키운다 _199
10장 토브 처치는 정의를 키운다 _233
11장 토브 처치는 섬김을 키운다 _255
12장 토브 처치는 그리스도 닮기를 키운다 _293
감사의 글 _323
주(主) _329
“교회의 학대를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기는 쉽다. 그것은 몇 안 되는 ‘썩은 사과’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그러나 『토브처치』가 보여주는 것은 교회 안에 다양한 지역, 전통, 교회적 상황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학대의 패턴을 만들어내는 문화적인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문화를 변화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의도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16쪽)
“문화에 관한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은 다음과 같은 동일한 진술로 요약될 수 있다. 뿌리를 내린 문화에 대해서는 거의 저항할 수 없다. 자기를 강화하고 있는 문화가 유해하다면, 그것은 구조적으로 부패한 것이 되고 그 안에 속한 사람들까지 부패시킨다. 인종차별, 성차별, 정치적 이데올로기, 성공 만능주의적 사업 같은 부패한 문화는 그것과 함께 모든 사람들을 나락으로 끌어내린다. 반면, 자기를 강화하고 있는 문화가 구속적이고, 치유적이고, 선하다면(tov), 그것은 구조적으로 선한 것이 된다. 선한 교회 문화는 본능적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구속하고, 회복시킬 것이다.” (38쪽)
“평신도가 복음서를 읽을 때면, 그들은 자신을 그 이야기에서 언급되는 제자들이나 소외된 사람들과 동일시하는 반면에, 목사들이 같은 복음서 이야기를 읽을 때면, 그들은 자신을 예수와 더 많이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어째서일까? 아마도 목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자신이 하나님의 대변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자신을 은혜가 필요한 사람으로 보기보다 예수와 동일시하게 된다.” (63쪽)
“너무나 자주 교회들은 그 조직과 리더들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결정을 내린다. 이 이야기가 공개되면 우리의 헌금에, 출석자 수에, 교회의 명성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교회가 비판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혹은 리더와 교회의 명성을 훼손할 수도 있는 정보를 어떻게 다루는지가 그 교회의 문화가 무엇인지를 드러낸다. 다시 말하지만, 긍휼, 진실, 그리고 지혜가 우리를 인도하는 빛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화가 유해할 경우, 우선순위는 뒤바뀌고, 진실을 말하는 것이 종종 뒷전으로 밀려난다.” (86쪽)
“교회를 선택하는 것은 곧 문화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선택하는 문화가 곧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주일 아침에 누가 설교를 하는지, 누가 예배를 이끄는지, 우리가 선호하는 음악의 스타일이 무엇인지에 기초해 교회를 선택하기보다는 그 교회 공동체의 문화에 기초해 교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130쪽)
“성령의 열매의 각 요소는 저항의 행위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토브를 행하는 것은 우리에게 토브가 아닌 것에 저항하도록 요구한다. 성령 안에서 사는 것은 육체의 일이나 행위에 저항하는 것이다. 거듭해서 성경은 우리에게 선을 추구하고 악에서 돌아서라고 가르친다.” (143쪽)
“예수와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교회, 그리고 예수를 따르기를 원하는 교회라면 반드시 상처받은 사람들과 소외된 사람들을 향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교회가 공감이 부족하고, 그로 말미암아 긍휼도 부족하다.” (156쪽)
“권력에 기반하고 두려움을 유발하는 교회의 문화는 일방통행의 길이다. 그런 상황에서 신뢰의 흐름은 목사, 리더,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로 향한다. 그러나 은혜에 기반한 교회에서는 상호성이, 선물이 그러하듯이, 자유롭게 흐른다.” (175쪽)
“진실을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진실을 말하지 않을 때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과 소명을 부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실을 말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요구될까? 진실을 말하는 문화는 오직 진실을 알고, 진실을 행하고, 진실에 복종하는 훈련을 통해서만 형성될 수 있다. 또한 진실을 말하는 것은 우리에게 거짓된 것에 저항하고 참되지 않은 모든 것에 맞서 싸울 것을 요구한다.” (202쪽)
“토브 처치의 문화에서 정의―옳은 일을 하는 것―는 아주 중요한 주제다. 유해한 문화에서는 종종 리더나 브랜드에 대한 충성이 우선한다. 때로는 정의와 충성의 차이가 미묘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것들이 서로 대립할 때, 그 차이는 엄청난 것이 된다.” (233쪽)
“타인을 섬기는 삶은 영웅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삶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른 평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그것은 어느 한 가정이 다른 가정을 섬기는 것이다. 그것은 어느 한 이웃이 다른 이웃을 돕는 것이다. … 그것은 타인을 위해 아주 평범한―그럼에도 중요하고 필요한―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영웅이 되고 셀럽을 미화하려는 유혹에 너무 깊이 빠져 있다. ” (264쪽)
“목사들은 언제나 접근 가능해야 한다. 목사가 접근 가능하지 않게 될수록, 셀럽적 사고방식이 우세해지고 섬김이 약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교회에서 교인들을 목양하기에 너무 바쁜 목사들, 말을 붙이기에 너무 거리가 먼 목사들,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조차 힘들 만큼 폐쇄적인 목사들은 자신의 위치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것이다. 교인들과의 접촉이 없다면, 목사가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288쪽)
“오늘날 교회들은 능력주의, 즉 비즈니스 세계의 성취와 업적 중심의 문화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아서 이제는 목사조차 성경의 용어 대신 비즈니스 문화의 용어로 정의되고 있다. 비즈니스 용어로 목사는 ‘리더’이며, 이 리더는 미국 문화의 능력주의 시스템에 의해 정의된다. 그러나 목사가 일차적으로 리더로 정의될 때, 그는 이미 성경적 의미에서 목사이기를 그만둔 것이다. 더 나아가, 교회가 기관이나 조직이 될 때, 그것은 더 이상 교회이기를 그만둔 것이다.” (296쪽)
“안타까운 사실은 많은 목사들이 주일 아침 예배의 주된 목적을 설교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물론 설교는 예배 목적의 일부다. 하지만 그것이 핵심적이거나 모든 것을 포괄하는 목적이 될 때, 주일 아침 예배는 그저 “와서 내가 하는 설교를 들으라”는 것이 될 뿐이다. “와서 내가 하는 설교를 들으라”는 문화는 토브가 아니다. 지금 나는 설교를 비판하려는 게 아니다. 다만 목사는 무엇보다 설교자라는 개념을 비판하는 것이다. 설교는 목회라는 포괄적인 과업의 한 요소일 뿐이다.” (308쪽)
“예수의 방법은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 그러므로 예수와 연합한 사람들, 곧 예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의 방법 역시 십자가를 지는 삶이어야 한다. 십자가를 지는 삶, 혹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라고 부르는 것은 타인을 위해 예수께 굴복하는 삶이다. 그것이 우리가 세우고, 격려하고, 양육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토브 문화다.” (317쪽)
내가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선한 교회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나는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든다. 왜냐하면 그만큼 내가 교회를 깊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캇 맥나이트와 로라 배린저가 지은 이 책, 『토브처치』를 통해 선한 교회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_베스 무어(Beth Moore,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
오늘날 교회를 위해 꼭 필요할 뿐 아니라, 신학적으로도 깊이 있고 공감이 넘치는 책이다! 『토브처치』를 읽으면서 나는 내가 왜 교회를 사랑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사랑이 교회의 잘못과 상처에 관해 진실을 말하는 것이 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교회가 세간의 이목을 끄는 실패와 스캔들로 가득 찬 세상에서, 이 책은 사도행전 2장에 등장하는 교회를 예언적으로 다시 상상하게 한다. 그것은 희망적이고, 지금 시대에 적절하며, 큰 격려를 주는 것이다.
_메리 디머스(Mary Demuth, We Too: How the Church Can Respond Redemptively to the Sexual Abuse Crisis의 저자)
이런 책을 써야 한다는 것이 비극이다. 그러나 만약 비극에서도 선한 것이 나올 수 있다면, 이 책이 바로 그 증거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스캇과 로라는 선한 문화가 있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사고를 재교육하는 방법, 곧 유해한 교회 문화를 식별하고, 명명하고, 나아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지혜와 통찰, 그리고 그 자체로 빛을 발하는 올바른 해석들로 가득 차 있다. 이는 교회의 리더들, 훈련 중인 목사들, 그리고 무엇보다 지지자가 절실하게 필요한 학대의 피해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교회에서 리더십 책임을 맡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다.
_루시 페피엇(Lucy Peppiatt, 영국 웨스트민스터 신학 센터 교장)
이 책은 유해한 교회 문화라는 매우 중요한 문제를 다룰 뿐 아니라, 이것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용감하고, 사려 깊고, 변혁적인 책이다. 이 책이 제공하는 답은 토브(tov)라는 핵심적인 히브리어를 중심으로 짜여 있는데, 그 단어의 의미는 ‘선한, 좋은’―그리고 그 이상―이다. 만약 교회에서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만약 교회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지 상상하지 못하겠다면, 더더욱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것은 심오하고, 긍휼이 가득하고, 무엇보다 (안타깝게도) 시의적절한 책이다.
_폴라 구더(Paula Gooder, 신약학자,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의 캐논 총장)
교회가 본래 계획된 모습으로 변화되고자 한다면, 여성들이 모든 면에서 동등한 책임과 권위와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 만약 더 나은 이야기―토브(tov) 이야기―를 써가야 할 때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때다! 이 책에 실려 있는 깨진 이야기들은 앞으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변혁의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이 필요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진실함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들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_에이프릴 L. 디아즈(April L. Diaz, Ezer + Co.의 설립자)
『토브처치』는 지금 꼭 필요한 책으로, 우리의 눈을 열어주는 진리들로 가득하다. 교회는 해로운 곳이 아니라 선한 곳이 되어야 하며, 또 그렇게 될 수 있다. 스캇과 로라는 우리로 하여금 그 차이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명히 그들은 양쪽 모두를 경험하고 이해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선한 것을 보고 악한 것을 피하는 방법을 안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모든 교회에서 읽히기를 바란다.
_웨이드 뮬렌(Wade Mullen, Something’s Not Right의 저자)
오늘날 교회에서 성장한 많은 사람들이, 교회가 사랑하며 따른다고 주장하는 예수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교회 문화에 상처를 입고, 환멸을 느끼며, 냉소주의에 빠져 교회를 떠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스캇 맥나이트가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그는 독자들이 오늘날 기독교 문화에 널리 퍼져 있는 독성을 만들어내고 조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설명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는 문제를 진단한 후, 깊이 있는 통찰과 실용적인 지혜를 제시하여 냉소적인 우리로 하여금 교회가 어떻게 본래 창조된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는지, 즉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교회가 어떻게 참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피난처이자 진정한 희망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지 이해하도록 힘을 실어주고 준비시킨다. 다시 말해, 이것은 예수에 대한 성찰이다. 나는 『토브처치』가 교회에 관한 나의 냉소주의를 해체하도록 도와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덕분에 나는 다시 시작한다. 고마워요, 스캇!
_보즈 치비지안(Boz Tchividjian, 피해자 인권 변호사, GRACE[Godly Response to Abuse in the Christian Enviornment]의 설립자)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
크기 |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
쪽수 | 전자책의 경우 제외 |
제품 구성 |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
출간일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화면 표시 |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