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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NT 빌레몬서

NICNT 신약 주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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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Letter to Philemon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스캇 맥나이트

신윤수 역자

부흥과개혁사

2022년 11월 20일 출간

ISBN 9788960927629

품목정보 1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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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빌레몬에게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행동과 교제의 새로운 현실을 확립하라고 간청한다. 그럼에도 바울의 편지는 노예제를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문제가 있다. 빌레몬서는 짧지만 상세하고 철저한 검토를 요하고 그럴 가치도 충분하다.

 스캇 맥나이트는 이 책에서 빌레몬서를 신중하게 분석하고 빌레몬서가 고대 로마의 노예제에 대해 가졌던 복잡한 관계를 현대의 노예제와 비교하여 논의하는 국면으로 끌어낸다. 맥나이트는 그동안 이 짧은 서신에 대한 연구가 노예제 문제를 대충 둘러대고 넘기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고 한다. 빌레몬서를 충실하게 읽고 싶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도덕 문제, 곧 그것이 개인에 대한 것이든 집단에 대한 것이든, 또 바울이 직접 거론하지 않은 문제라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야 할 것이다. 목회자와 학자는 맥나이트의 주석에서 이 논란이 많은 짧은 책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통찰을 특별히 새로운 방식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 소개]

 NICNT 시리즈는 여러 나라의 신약 학자들의 뜻을 모아 1940년대 후반부터 저술된 주석 시리즈로서, 목사, 신학생, 학자에게 복음주의 개신교 전통의 틀 안에서 성경적인 학문성을 충실하게 드러내는 정통 주석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 주석 시리즈는 헬라어 본문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반영하지만, 주석의 서론과 해설에서는 헬라어 언급을 최소화하며, 성경 본문에 나타난 중요한 주제들을 설명하는 데 집중한다. 뛰어난 신약 학자였던 네드 스톤하우스(웨스트민스터 신학교), F. F. 브루스(맨체스터 대학교), 고든 피(리젠트 대학)를 거쳐 현재는 조엘 그린(풀러 신학교)의 책임 편집 아래 집필되어 온 NICNT 시리즈는, 동시대의 학문에 정통한 새로운 주석이 되기 위해 필요에 따라 개정되거나 신판으로 대체되기도 했다. 성경 본문의 의미를 밝히기 위해 수사법, 시대적 상황, 신학적 중요성 및 적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 시리즈는 독자로 하여금 성경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목차


편집장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서론

Ⅰ. 로마제국의 노예제

 A. 지위와 노예

 B. “노예제” 정의에 대해

 C. 노예의 가정생활

 D. 주인과 노예에 대한 실용적 고려

 E. 설명과 상관없는 노예제

 F. 노예를 위한 선택지

 G. 도주

 H. 해방

 I. 그리스도인과 노예


Ⅱ. 신대륙 노예제와 오늘날 노예제의 도가니 속 빌레몬서

Ⅲ. 저자 및 연대

Ⅳ. 빌레몬서의 사회적 현실: 도망자인가 중재자를 찾는 노예인가?

Ⅴ. 빌레몬서와 관련된 사건들

Ⅵ. 빌레몬서의 구조, 수사학, 명확성


본문과 주석

Ⅰ. 서론: 저자들, 수신인들, 인사(1-3절)

 A. 저자들(1A절)

 B. 수신인들(1b-2절)

 C. 인사말(3절)


Ⅱ. 감사(4-7절)

Ⅲ. 오네시모를 위한 바울의 호소(8-22절)

 A. 장면 스케치에서 첫 번째 호소(8-11절; 10절의 호소)

 B. 오네시모 설명에서 두 번째 호소(12-16절, 15-16절의 호소)

 C. 동반자 관계 안에서 세 번째 호소(17-21절; 17, 20-21절의 호소)

 D. 방문을 위한 마지막 호소(22절)


Ⅳ. 결론(몬 23-25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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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에서]

 조엘 그린과 어드만스 출판사의 편집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는 40년 넘게 이 출판사를 알고 지냈으며 편집자들과는 대화와 식사를 나눈 바 있다. 특히 감사하는 것은 이 아름다운 바울의 편지를 일반적으로 짝 편지로 간주되는 바울의 골로새서와 분리해 출판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기 때문이다. 주석 서론에서 분명히 밝히겠지만, 이 편지는 오늘날 해방될 자격이 있다. 이 편지는 현대의 인종차별주의와 모든 유형의 노예제에 대한 독특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30년 남짓 글쓰기를 하면서 빌레몬서 만큼 일단 끝낸 후에도 자주 다시 찾게 되는 책은 전혀 없었다.

 이 주석 집필을 위해 자료를 조사하고, 읽고, 쓰는 과정에서 특히 노던 신학교의 총장인 빌 실과 학장 캐런 워커 프리버그와 이사회에 많은 빚을 졌다. 이사회 구성원인 짐 스텔워겐과 그의 아내 바브 스텔워겐은 우리가 바울의 유적지를 방문하기 위해 터키와 그리스를 여행할 때 나와 동행했다. 우리 반 학생들은 이 편지의 사회적 실상을 최대한 많이 이해하려고 내가 빌레몬서를 순서대로 실연(實演)한 것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었고, 올해에도 신약학 학생들은 빌레몬서를 읽으면서 헬라어 지식을 더 많이 습득하게 될 것이다.

 그 학생 중 한 명인 저스틴 길은 나와 함께 일하자고 요청했고 현대의 노예제를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저스틴은 자신의 작업을 통해 바울이 다양한 종류의 노예제에 대해 오늘날 교회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관련해 내가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그의 작업은 이 책 서론에 녹아들었다. 나의 전 대학원 조교이자 현재 패서디나에 있는 파즈나즈 교회 담임목사인 태라 베스 리치가 믿음직한 방식으로 복사를 하고 책과 논문을 차례로 찾아 준 덕분에 빌레몬서 읽기와 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태라는 이 책에 대해 처음 이야기했을 때 너무 긴장해서 그 친애하는 사람을 빌리몬이라고 발음했다. 태라와 대화를 나누었을 때 빌레몬이 빌리몬이 된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빌레몬에 대해 요청받은 것보다 더 많이 이야기했다. 아내 크리스도 이 편지의 전문가가 되었다. 앞으로 내가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더라도 이 편지의 메시지가 우리와 함께할 것을 크리스에게 약속한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이 주석으로 인해 나는 변화된 사람이 되었다.


추천의글


 바울의 빌레몬서를 명쾌하고 뚜렷하게 절별로 분석한 책이다. 스캇 맥나이트는 권력관계가 아닌 새로운 창조에 뿌리를 둔 형제 유사의 관계가 지배하는 교회를 향한 바울의 비전, 회복, 로마 노예제 같은 여러 주제를 놓고 씨름한다. 맥나이트는 이 작은 편지를 바울 문헌의 여러 저술 가운데 당당한 위치에 자리매김한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순수한 기쁨이다.

 - 마이클 버드, 멜버른 리들리 대학


 맥나이트는 로마 노예제의 고통스러운 현실에 대한 사려 깊은 관심으로 교회에게 이렇게 심하게 걸림돌이 되는 편지를 회복의 장, 곧 노예제를 규정하고, 그에 맞서 싸우며, 새로운 삶의 태도를 구현함으로써 노예제를 뒤엎는 공동체가 되기를 청한다.

 - 제니퍼 글랜시, 『초기 기독교의 노예제』 저자

 

 스캇 맥나이트는 우리에게 이 논란이 많은 작은 편지에 대해 담대한 연구의 결실을 베푼다. 그는 노예제의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한다……비평 문제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에서 작업하여 빌레몬서를 오늘날의 교회가 세상에 부족한 회복과 자유를 전하면서 사회 가운데 사역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해석한다.

 - 제리 섬니, 렉싱턴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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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NT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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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맥나이트
초기 기독교와 역사적 예수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약학자로, 시카고의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영국 노팅엄대학교에서 제임스 던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의 신약학 교수, 노스파크대학교 종교학과 칼 올슨 석좌교수를 거쳐 지금은 노던신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약학 외에도 탄탄한 성경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에 천착하며 저술과 강연, 기고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저서로 ‘NIV 적용주석’ 시리즈 중 《갈라디아서》와 《베드로전서》(솔로몬)를 썼으며, 《하나님 나라의 비밀》, 《예수 왕의 복음》(이상 새물결플러스), 《파란 앵무새》(성서유니온), 《금식》(IVP), 《배제와 포용의 은혜》(아바서원) 외 다수가 있다. 그중 《예수 신경》은 <크리스채너티투데이>가 뽑은 올해의 책(2005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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