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BIBLE IN TIMES 4) 유다 왕국 - 구약에 새겨진 유다 왕국 멸망의 기록

구약에 새겨진 유다왕국 멸망의 기록

  • 1,974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고영길

홍성사

2016년 12월 16일 출간

ISBN 9788936512019

품목정보 148*210mm376p460g

가   격 15,000원 13,500원(10%↓)

적립금 7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11709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1 1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편집자가 소개하는 《유다 왕국》


유다 왕국은 왜 멸망했을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왜 버리셨나?


〈바이블 인 타임즈〉 시리즈 네 번째 책
《유다 왕국》은 시간순으로 성경을 정리한 <바이블 인 타임즈>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구약성경에 나오는 유다 왕국이 멸망에 이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약성경의 예언서 가운데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나훔, 하박국, 스바냐서를 열왕기하, 역대기하와 고대 근동의 역사 속에서 시간순으로 엮었다. 구약성경은 시간 순서로 배열되어 있지 않아 그 내용을 파악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엮은이는 유다 왕국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하나님의 통치관을 깨닫고자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약 4년에 걸쳐 해당 성경을 45회가량 통독하여 이룬 결과다.
이스라엘 민족은 아브라함 때부터 1160년 동안 단일민족으로 이어져 오다 BC 930년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되었다. 그리고 BC 722년 앗수르에 의해 북이스라엘이, BC 587년 바빌로니아에 의해 남유다가 멸망하고 만다. 그 가운데 살아 남은 자들은 바빌로니아로 끌려가 포로생활을 했다. 추천글을 쓴 김구원 교수에 따르면 “유다 왕국의 역사는 선지자들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다 왕국은 선지자 제도를 일종의 헌법 기관으로 유지해 왔다”고 한다. 하나님은 많은 선지자를 세워 타락한 유다 사회에 분명한 경고를 전하셨다. 이 책은 그러한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돋보기이자, 이 시대에도 커다란 외침과 울림으로 증폭시키 확성기 역할을 한다.

성경에 더 가까이 다가가, 성경에 더 깊숙이 들어가 답을 찾다
유다 왕국이 멸망할 즈음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다. 심지어 하나님께 예배하려고 건축한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도 바알 신상과 아세라 목상을 세워 두고 우상을 섬겼다. 또한 이웃에게 폭력, 강탈, 억압, 착취, 살인을 저질러 예루살렘을 피의 도시로 만들었다. 이 모습을 책에 생생히 재현하기 위해 원문에 따라 적확히 번역하고, 오늘날 우리말 표현을 사용했으며, 필요한 부분에 각주와 해설을 덧붙였다. “유다 사회의 지배층과 백성들 모두가 하나님을 버렸기에, 유다 왕국이 심판받고 멸망한 것”이라고 엮은이는 역설한다.
1부 ‘요시야 왕의 통치’에서는 8세에 왕이 된 요시야가 다윗 왕을 본받아 믿음으로 통치하도록 스바냐가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2부 ‘여호야김 왕의 통치’에서는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이집트에 충성하고 백성을 억압하는 가운데, 예레미야, 우리야, 하박국이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회개할 것을 촉구하는 모습이 나온다. 3부 ‘시드기야 왕의 통치’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시드기야, 우상숭배가 만연한 유다 사회, 유다 백성을 회개시키려는 예레미야, 유다 사회의 죄악상을 목격하는 에스겔이 등장한다. 마지막 4부 ‘바빌로니아 강점기’에서는 멸망하여 황폐해진 예루살렘을 바라보는 예레미야의 통곡이 흐른다.
이 책은 유다 왕국이 멸망해 가는 모습을 체계적으로 보여 주면서, 기존 성경의 번역상 오류도 바로잡는다. 예를 들어, 예레미야 27장 1절을 개역개정 성경은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라고 전하는데, 이 책에서는 ‘여호야김’이 아닌 ‘시드기야’로 표기했다. (각주로 다음의 근거를 밝히고 있다―칼빈과 E. J. 영[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구약학 교수]의 견해에 따름. NIV, RSV에 ‘시드기야’로 표기됨. 70인역에는 생략됨. 예레미야 27장 3, 12, 20절은 시드기야 시대임을 증거한다. 예레미야 27장의 ‘나무 멍에 이야기’는 예레미야 28장에 계속되므로, 예레미야 27장은 예레미야 28장 1절과 같은 시드기야 통치 4년째의 사건이다. 맛소라 사본과 KJV에는 ‘여호야김’으로 되어 있으나 사본 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여겨진다.)

멸망의 나락에서 붙잡아야 하는 것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인간이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역사에서도 교훈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여실히 확인시켜 준다. 유다 민족이 하나님께 버림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하고, 하나님을 경외함과 더불어 정의와 공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유다 왕국이 사라지기 전 53년간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벼랑 끝처럼 위태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매일 붙잡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 귓가에 타종이 되어 가르쳐 준다.


[바이블 인 타임즈 Bible in Times 시리즈란]

성경의 기록들을 주제별로 모으고 시간 순서에 따라 엮은 것이다. 단순한 시간순 배열을 넘어, 역사적·신학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견해에 따라 각 구절을 유기적으로 종합했다. 또한 성경 원문에 충실히 번역함과 아울러, 고어체라서 너무 어렵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현대어로 풀어 본래의 의미가 상실되고 왜곡된 기존 성경 역본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성경을 보다 쉽고 일목요연하게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1 예수 전기 _시간순으로 동시에 읽는 사복음서
고영길 엮음ㅣ352면

2 바울 행전 _사도행전과 바울서신으로 그린 사도 바울
고영길 엮음ㅣ392면

3 다윗 실록 _구약의 기록들이 노래하는 다윗 일대기
고영길 엮음ㅣ312면

4 유다 왕국 _구약에 새겨진 유다 왕국 멸망의 기록
고영길 엮음 | 376면

5 예루살렘의 회복 (가제) _출간 예정
구약성경 가운데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학개, 스가랴, 말라기 등을 엮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기 직전의 시대상을 보여 준다.

6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하며 (가제) _출간 예정, 시리즈 완결
신약성경 가운데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1,2,3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등을 엮음. 예수님 승천 이후 주님의 제자 된 삶.


추천의 글


한 민족의 멸망이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인류의 가장 유익한 깨달음이 멸망의 교훈에서 오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그런 멸망의 경험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픈 역사를 똑똑히 기억하고 제대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유다 민족 멸망사를 선지자들의 메시지로 정리한 이 책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 확신한다.
_김구원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구약학)

목차

추천글 _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에게 6
머리말 _멸망의 나락에서 붙잡아야 하는 것 8

1. 요시야 왕의 통치 •19
스바냐의 예언 활동과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 21
예레미야의 소명 31
율법책 발견 45
율법 낭독과 율법 준수 서약 50
우상 철거와 지방 제사장 제도 폐지 52
유월절 준수 58
나훔의 앗시리아 멸망 예언 61
요시야 왕의 죽음 67
여호아하스 왕의 통치 69

2. 여호야김 왕의 통치 •81
폭군 여호야김의 예레미야 박해 83
하박국 예언 107
느부갓네살의 1차 예루살렘 침략과 다니엘의 신앙 결단 146
예레미야 예언 149
다니엘과 세 친구의 신앙생활 156
느부갓네살의 2차 예루살렘 침략 161
여호야긴 왕의 통치 163
2차 바빌로니아 포로 169

3. 시드기야 왕의 통치 •181
시드기야의 불순종과 유다 왕국의 멸망 183
에스겔의 예언 활동 215
예루살렘 함락 6년 전 에스겔 예언 215
예루살렘 함락 5년 전 에스겔 예언 231
예루살렘 함락 4년 전 에스겔 예언 264
예루살렘 함락 1년 6개월 전 에스겔과 예레미야 예언 282
예루살렘 함락 1년 전 예레미야 예언 287
예루살렘 함락 6개월 전 에스겔 예언 314
예루살렘 함락 3개월 전 에스겔 예언 318
예루살렘 함락 1개월 전 에스겔 예언 328
유다 왕국의 멸망과 3차 바빌로니아 포로 330

4. 바빌로니아 강점기 •341
멸망한 유다 왕국의 참상 343
예레미야 애가 346

부록
연대표
색인표 1 365
색인표 2 372
참고 문헌 374
소개
BIBLE IN TIMES 시리즈_고영길(홍성사)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고영길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교회에 다녔고, 1969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서양사학과에 입학하여 중세 기독교와 르네상스 및 종교개혁, 청교도 역사와 영국혁명을 흥미 있게 공부했다. 교회 대학부 회장과 한국기독학생회(IVF) 학생회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대학 졸업 후 신앙의 체계화를 위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교육전도사로서 교회 중ㆍ고등부를 섬 겼다.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편입한 그는 졸업 후 삼성물산과 동부그룹에서 20여 년간 회사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2003년 자신에 게 주어진 ‘소명’을 발견하게 되면서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이 남기신 유언을 지키다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성경을 종합 하는 일에 몰두했다. 힘들었음에도 너무나 행복했던 그 시간 동안 특히 기억에 남는 일로, 예수님이 눈물 흘리시는 장면을 읽던 순간을 떠올린다. 그분 이 왜 우는지도 모르고 마음속에 슬픈 감정도 없이 함께 눈물 흘리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이러고도 내가 무슨 제자인가, 나 는 그야말로 구경꾼에 지나지 않았구나’ 하며 얼마나 회개했는지 모른다고 고백한다. 마지막 휘슬이 울리는 그날 그리스도 앞에서 모두가 함께하길 바라며, 그는 오늘도 성경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