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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신학 (THEOLOGY OF THE OLD TEST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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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OLOGY OF THE OLD TESTAMENT

월터 브루그만

류호준/류호영 역자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03년 06월 30일 출간

ISBN 8934107855

품목정보 150*225mm1,1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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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간단히 브루그만의 성경 해석 방법론과 그의 신학적 경향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역자의 서문을
삼고자 한다. 브루그만은 역사비평의 한계와 근본주의 입장의 신학적 해석의 한계를 철저히 인정하고 신학적 명제들과 주제들을
실질적인 역사란 지평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브루그만은 역사비평의 주된 해석방법론인 전승사 비평이나 양식비평도
그 전제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도 본문의 신학적 의도를 밝히는데 건설적으로 사용하고있다는 점이다. 한 예로 그는 폰 라드
(von Rad) 의 해석 근간인 구약을 실제의 역사와 관계없는 이스라엘의 신앙 고백과 신앙의 낭송으로 보고 있는데 대해서, 그도
구약의 핵심적 사상을 기본적으로 야웨의 위대한 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신앙적 관점에서의 고백과 증언으로 본다. 그러나 그는
야웨의 위대한 일들은 실제의 역사적사건들로볼 뿐만아니라, 이러한 고백과 증언이 계시가 되었다는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구약의
계시적 측면을 인정하고있다. 물론 그는 어떻게 고백이 계시가 되었는지는 밝히고있지 않는데, 이것은 누구의 경우라도 과학적인
분석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역사-비평적 해석전망과 관련해, 브루그만의 신학적 입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를 생각해 볼수있다. 그는 본문해석 과정 중에
나타나는 외견상의 모순점들이 발견될 경우 그리고 일관성을 결여하고 있는 듯한 본문상의 문제점들이 발견될 경우에라도, 그는
역사 - 비평적 해석 방법론자들처럼 객관적이며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이것들을 이성적으로 설명해 버리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모든 성경상의 불일치들을 하나의 신학적 데이터로 받아들여, 이것들을 성경해석의 실마리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관점은 그가 역사 비평적 방법을 사용하여, 외견상 혹은 실제적인 성경상의 불일치와 모순들, 긴장 관계들을 찾아낸다
하더라도, 여전히 성경은 궁극적으로 신학적 진술이요 증언이라는 그의 해석전제에 따라서, 이 요소들을 성경해석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신학적 데이터들로 다루고 잇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구약신학은 통상적인 수많은 구약신학이란 제하의 책들과 너무도 다른 독특한 특성을 보여준다. 이 점에서 이 책의 효용성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통상적인 구약신학 책들은 역사비평의 영향아래서 전승사와 양식사에 관한 이야기들이 주조를 이루거나,
아니면 구약역사의 역사성을 밝힌다는 면에서 고고학을 지엽적으로 사용해 성경의 순서대로 역사적으로 구약을 개관하는 정도를
벗어나지 못한 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브루그만의 책은 구약을 살아있는 스토리 혹은 네러티브로 읽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과 예를 제시하고 있다. 통상적인 진보진영의 구약접근방식도, 그리고 보수진영의 대단히 제한적인 역사적 개관이나 조직
신학적인 구약접근 방식을 배제하면서, 이스라엘 백성과 그리고 자신의 모든 피조 인류와 함께 씨름하시는 야웨를 여러 중요한
구약계시의 주제들을 따라서 함께 여행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구약의 역사세계를 여행한다기 보다는 네러 티브 세계를 함께
여행하고 있다고 보는것이 브루그만의 구약해석방법에 더 적합한 표현일것이다. 그는 신학적 주제를 조명하고 해석하는데 있어서
문학적인 구성이 지닌 역할과 기능을 아주 주도면밀하게 관찰하면서 구약계시의 주제들을 살펴 나가고 있다.
이 책에대한 요약적 진술을 이곳에 덧붙이고 싶지만, 이 책의 저자서문에 구약신학이 어떠해야하는지에 대한 그리고 저자 자신의
구약신앙 이해에 대한, 요약적 진술이 제시되고 있기에, 그것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구약신학 : 증언, 논쟁, 옹호] 라는 제목이 주는 무거운 인상과 달리, 성경의 신앙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하며, 동시에 자신의 신앙의 순례에대해 염려하고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기이하신 하나님에 대해 고민하고
그와 씨름했던 이스라엘의 백성들의 삶과 신앙의 이야기"이다. 이런 점에서, 소수의 신학적 전문가들 뿐 만 아니라, 모든 신앙의
순례자들에게 정독을 권하고 싶다.
끝으로 이렇게 귀한 책을 번역하도록 기회를 주신 기독교문서선교회와 원고를 꼼꼼히 교정하고 편집해 주신 편집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성경의 신앙이 바르게 이해되어지고, 우리의 인습적인 신앙과 통념적인 종교생활의 관행이 깨어
지고, 새로운 생명의 길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03년 1월 역자 일동-

추천의 글

비관론자들과 달리, 월터 브루그만은 구약신학은 살아있고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과거의 표준적 구약 작업들은
새로운 정황들에 필요한 새로운 스피치에 그 자리를 내어 줄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있다. 현금의 다원주의의 도전들을 깊이
인식하면서, 브루그만은 사회적 정황들 속에 뿌리를 두고 있는 수사적 행위들의 신학을 형성하기 위해서 성경이 지닌 다원주의적
성경을 면밀히 탐구한다. 용기와 확신을 갖고, 브루그만은 묘사 혹은 기술과 사적인 전용 사이의 오래된 장벽들을, 또한 관찰과
헌신 사이의 관행적인 구별을, 분석과 참여 사이의 오래된 장벽들 모두를 자유롭게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기념비적인 노력은 구약신학을 21세기로 안전하게 이끌어갈 풍성한 사상들과 개념들을 제공하고 있다.
-필리스 트라블(Phyllis Trible), 뉴욕 유니온 신학교, 성경문헌학의 볼드윈 석좌교수-

월터 브루그만은 구약신학이란 방대한 작업을 이루기 위해서, 폭넓은 범주의 학문 영역과 본문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신학적인
풍부한 정서의 세계를 훌륭하게 아우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성서 학자들중 한 사람이다. 그가 이룬 업적은 대단히 인상적이며,
다음 세대에 있어서 중요한 신학적 의제를 제시하고 있다. 사회정의의 이슈들이 특별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사회정의의
문제는 사실상 이 책의 일종의 핵심을 이루고 잇다. 브루그만의 저서는 대단히 학문적인 동시에 평이하게 읽을 수 있는 고난도의
특성을 갖고있으며, 모든 학자들이 반드시 정리해야할 문제인 고도로 복잡한 신학적 성찰을 담고있되, 이러한 성찰은 브루그만의
책을 통해 폭넓은 성경독자들에게 가용한 상태에 현금의 학문적이며 신학적인 상황 내에서 자신의 신학작업의 위치를 분명하게
위치시키고 있는 훌륭한 서론에 뒤이어, 월터 브루그만은 "이스라엘의 증언"을 폭넓고도 철저하게 펼쳐보이고 있다.
이 책은 구약신학이란 분야에서 하나의 기념비적인 저작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롤프 렌토르프(Rolf Rendtorff),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 구약학 은퇴교수-

신선하고도, 방대하며, 감동적인, 구약신학은 월터 브루그만의 수년 간의 연구와 저작활동, 그리고 왕성한 강의의 놀라운 결정체
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금세기에 있어서 미국적 상황에서 만들어진 가장 방대하고도 중요한 구약신학을 갖게되었다.
브루그만의 열정과 때론 귀에 거슬리기도하는 예리함은, 고도로 질서정연한 해석기술과함께 어우러져서 성경본문들에대한 놀라운
통찰을 만들어내고 있다. 목회자들은 연구와 설교를 위해 이 책을 집어들 것이요, 신학자들은 성경이 신앙과 삶에 가르치고 있는
바에 참된 관심이 고조될 때마다 이책과 진정으로 씨름하기를 원할 것이다.
-페트릭 D.밀러(Patrick D.Miller), 프린스톤 신학교, 구약신학 교수-

목차

서문
역자 서문
약어표

제 1장 회고 1 : 생성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제 2장 회고 2 : 현대적 상황

제 1부 이스라엘의 핵심적 증언

제 3장 이스라엘의 증언 실천

제 4장 동사형 문장들로 표현된 증언

제 5장 형용사들 : 특정적 표징들을 지닌 야웨

제 6장 명사들 : 항구적인 분의로서의 야웨

제 7장 언어로 완전히 표현된 야웨

제 2부 이스라엘의 반 - 증언

제 8장 이스라엘의 핵심적 증언에 대한 반대 심문

제 9장 야웨의 은닉성

제10장 모호성과 야웨의 성격

제11장 야웨와 부정성

제12장 긴장관계를 유지하기

제 3부 이스라엘의 요청되지 않은 증언

제13장 이스라엘의 자발적인 증언

제14장 야웨의 파트너인 이스라엘

제15장 야웨의 파트너인 인간

제16장 야웨의 파트너인 열방들

제17장 야웨의 파트너인 피조세계

제18장 야웨와의 파트너쉽이란 드라마

제 4부 이스라엘의 구현된 증언

제19장 야웨의 임재를 중재하는 일

제20장 중재자로서의 토라

제21장 중재자로서의 왕

제22장 중재자인 예언자

제23장 중재자인 제사의식

제24장 중재자인 지혜자

제25장 중재의 형태와 야웨와의 삶

제 5부 신학적 해석에 대한 전망들

제26장 다원론적 상황하의 해석

제27장 이스라엘의 증언이 지닌 구성력

제28장 널리 퍼져 있는 몇몇 이슈들

제29장 참된 스피치를 향한 움직임
월터 브루그만
현대 성경신학 연구에 획을 그은 구약성경 학자. 깊은 영성에 예리한 지성과 풍부한 문학성을 겸비한 그는 성경으로 현대를 해석하는 일을 교회 신학자로서 자신의 소명이라고 믿고 구약의 텍스트와 현대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며 문화에 포로 된 교회를 일깨우고 있다.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Th.D.)를,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이든 신학교에서 교수와 학장으로 섬겼고, 1986년부터 25년간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다. 현재 컬럼비아 신학교의 구약학 명예 교수이자 미국 연합 그리스도교회 교단의 목회자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월터 브루그만의 복음의 공공성』(두란노),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IVP), 『안식일은 저항이다』, 『예언자적 상상력』(이상 복있는사람), 『구약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 『완전한 풍요』, 『창세기』, 『사무엘상·하』(이상 한국 장로교출판사), 『마침내 시인이 온다』 『텍스트가 설교하게 하라』(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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