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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rum 시리즈 5) 성경 무오성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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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FIVE VIEWS ON BIBLICAL INERRANCY

피터 E. 엔스

방정열 역자

새물결플러스

2016년 11월 22일 출간

ISBN 9791186409855

품목정보 148*210mm456p6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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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거짓과 흠이 없음을 믿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복음주의 계열의 신자들은 지체 없이 긍정적으로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당신은 창세기 1장의 창조 이야기를 따라 우주가 6일, 즉 144시간 만에 만들어졌다고 믿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일치되었던 대열은 당장에 흐트러지고 서로의 신앙을 의심하는 공격이 사방에서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처럼 성경 무오성에 함축된 의미의 깊이를 조금만 더 파내려가도, 이 주제는 OX로 간단히 처리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다. 성경 무오성에 대한 이해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그분이 성경 텍스트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인간과 관계 맺기를 원하시는가의 문제, 다시 말해 신론과 인간론의 일부 및 성령론, 기독론의 근본적 질문들이 관련된다.
알버트 몰러・피터 엔즈・마이클 버드・케빈 밴후저・존 프랭키라는 복음주의 계열의 다섯 학자의 의견 개진과 거기에 대한 논평으로 촘촘히 짜인 『성경 무오성 논쟁』은 이 논의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광활한지를 잘 보여준다. 하나님이 성경의 모든 단어 안에까지 자신의 숨결을 불어넣으셨다는 완전 축자 영감을 주장하는 몰러에서부터, 성경의 기록 과정에 역사적·문화적 독특성과 제약을 가진 인간의 언어가 사용되므로 성경의 진리 역시 제약을 가진다고 보는 엔즈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말씀이 하나님의 인격적 의사소통이므로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인격적이고 지성적인 헌신이 필요하다고 보는 밴후저에서부터, 무오성의 개념 자체가 진리의 복수성과 선교성을 증언한다고 말하는 프랭키에 이르기까지, 이 주제를 둘러싼 논의의 풍부함과 다층성은 놀라울 정도다. 하지만 이런 신학적 논쟁의 향연 혹은 전투를 소개하면서도,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이 속할 편당을 선택하고 상대편을 때려눕히는 논쟁적 무기를 획득하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개방성의 태도를 가지고 상대방에 귀 기울이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 앞에서 인간의 지식과 이해의 한계를 되돌아보도록 만드는 미덕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신학적 주제를 둘러싼 치열하면서도 공정한 균형 있고 겸손한 토론의 모범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추천의 글


성경의 권위에 대한 고백은 원론적 확신을 넘어, 보다 겸허한 신학적 사유와 진솔하고도 차분한 대화를 요구한다.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들을 보여주는 이 책은 바로 이런 고백의 멋진 사례다.
_ 권연경 숭실대학교

우리 것과 다른 견해를 경청하고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리를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작업은 무척 중요한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_ 김경식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성경 무오성 논쟁』은 현재 미국 복음주의권에서 진행 중인 토론의 넓은 스펙트럼을 잘 보여준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_ 김구원 개신대학원대학교

성경 무오성에 대해 학자들의 서로 다른 견해를 가능한 한 공정하게 함께 다룬 이런 책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복되다. 무오성 주장이 신앙 공동체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기능해야 할지 본서를 통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_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이 책은 앞으로 무오성의 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 무오성에 대한 우리의 주장이 신선한 설득의 묘미를 잃고 진부한 억측으로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탐독해보기를 권한다.
_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엄중한 주제. 치열한 논쟁. 그럼에도 지적 즐거움을 안겨주는 책. 한마디로 책다운 책이다. 복음주의자라면 누구나 알고 누구나 믿는다고 생각했을 성경 무오성의 교리를 근본부터 되짚어 살펴보도록 해주는 이 책은 모든 성도가 자신의 신앙고백에 대한 지적 책임감을 갖도록 일깨우는 나팔소리다.
_ 유선명 백석대학교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성서학과 조직신학이 중첩되는 지점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책에 담긴 논의들은 단순하거나 쉽지는 않다. 하지만 빽빽한 숲을 지나며 땀 흘려 올라간 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광경이 힘들었던 등산길을 잊게 하듯이, 이 책의 정교하며 촘촘한 논의를 꼼꼼히 따라간 독자들에게는 그 노고를 잊게 할 만한 멋진 신학적 광경이 기다리고 있다.
_ 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성경의 사실성, 정경적 일관성, 신학적 일관성에 관한 고전적인 의미부터 재진술까지, 이 책은 정해진 답을 강요하기보다 신뢰할 만한 학자들의 다양한 주장과 변론을 소개하는 방식을 택한다. 당신이 언젠가는 펼쳐보게 될 책이다.
_ 채영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목차


서론_성경의 무오성에 관한 논쟁

1부_무오성의 관점들과 과거

1장_성경이 말할 때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성경 무오성의 고전전 교리_알버트 몰러
논평_피터 엔즈, 마이클 버드, 케빈 밴후저, 존 프랭키
2장_어떻게 정의되든지, 무오성은 성경이 행하는 바를 설명하지 않는다_피터 엔즈
논평_알버트 몰러, 마이클 버드, 케빈 밴후저, 존 프랭키


2부_무오성에 대한 국제적인 시각

3장_미국 바깥에서는 무오성이 불필요하다_마이클 버드
논평_알버트 몰러, 피터 엔즈, 케빈 밴후저, 존 프랭키


3부_오늘날 무오성의 갱신과 재구성에 대한 시각들

4장_아우구스티누스적 무오성: 성경 담화의 유기적 통일성 속에서 문학적 의미·축어적 진리·문해에 정통한 해석_케빈 밴후저
논평_알버트 몰러, 피터 엔즈, 마이클 버드, 존 프랭키

5장_무오성 개정하기: 선교적 복수성에 대한 증거로서의 성경_존 프랭키
논평_알버트 몰러, 피터 엔즈, 마이클 버드, 케빈 밴후저

결론_의사소통 채널 열기
피터 E. 엔스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Div.) 미국 Harvard University(Ph.D.) 현, Eastern University 성경신학 교수 [저서] <출애굽기>, <시와 지혜>, <다시 읽는 출애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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