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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한국인의 눈으로 본 탕자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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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3)

한국장로교출판사(통합)

2023년 12월 26일 출간

ISBN 9788939844926

품목정보 152*224mm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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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 이제는 서구 신학이 아닌 한국인의 눈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한국 신학이 필요하다.


이 책은 한국인의 눈으로 본 ‘탕자의 비유’를 통해 성경 해석에 있어 서구인의 눈이 아닌 한국인의 눈으로 보고 해석하는 한국 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한국인의 눈으로 보는 성경 해석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


목차


Ⅰ. 문화와 사유

1. ‘문화의 세기’에서의 문화 이해 

2. 포스트모던 시대의 문화 양극성

3. 기독교의 배경으로서의 문화 

4. 히브리적 사유와 헬라적 사유 

5. 성(姓)과 이름 

6. 가정 중심주의와 구심적 사유 

7. 문화인류학적 성경 교육 

8. 정보사회:한국인의 눈으로 보는 삭개오 이야기

9. 한국의 전통문화와 기독교문화


Ⅱ. 비유와 귀환

1. 예수님의 비유 

2. 귀환의 성경적 의미 

3. 한국인이 이해하는 귀환 


Ⅲ. 탕자의 비유

1. ‘탕자의 비유’의 성경적 배경 

2. 당시의 가족 구조와 탕자의 집

3. 자신의 유산을 요구한 당돌한 아들

4. 유산을 주어 보내는 아버지 

5. 탕자가 간 먼 나라 

6. 유산을 탕진한 아들 

7. 탕자의 귀환 

8. 아들의 지위를 회복시키는 아버지 

9. 잔치를 베푸는 아버지 

10. 또 다른 탕자인 맏아들 

11. 하나님의 부성과 모성


본문 펼쳐보기


한국인은 돌아옴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민족이다. 한국인에게 ‘탕자의 비유’가 특별한 이유는 이 비유의 핵심이 집을 나간 아들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온 아들이라는 점 때문이다. 특별히 탕자는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온다. 다시 말하면 아버지의 집은 본래의 집이며, 본향(本鄕)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은유를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돌아오는 것은 본향을 향한 신앙적 의지를 의미하며 나아가서 인간의 본성적 욕구를 뜻한다. (본문 125쪽 중에서)


자신의 욕망과 뜻대로 아버지의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서가 아니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아버지는 어떤 이유에서 집으로 돌아왔는지 묻지 않고, 돌아온 사실에만 관심을 가진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떤 동기와 이유에서 예수를 믿었는지 따지지 않고,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에만 관심을 가지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한 집에 들어오게 하시고, 자녀의 지위를 완전하게 회복하게 하신다. (본문 138쪽 중에서)


율법은 하나님께서 그 당시의 필요에 따라 주신 규례이다. 그러나 율법은 완전하지 못하며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만이 율법을 완전하게 하는 대안이다. 은혜는 율법주의를 고치는 약이다. 율법과 은혜는 하나님의 구원을 온전하게 하는 두 가지 성품이다. 율법이 하나님의 부성이라면 은혜는 하나님의 모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율법만으로 구원을 이룰 수 없고 은혜가 필요하듯이 하나님의 부성과 모성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본문 24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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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3)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 신학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영락교회에서 전도사, 부목사로 사역한 후, 미국 남가주 장로회산학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하면서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담임목회자로 사역했다. 그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영락교회 에서 행정목사로 사역하였다. 연동교회원로목사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제101회) 총회장으로 섬겼다. 여전히 배움의 자리에 서서, 영성과 신앙의 조화를 추구하는 목회자로서 활발하게 설교로, 글로, 강의로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노회 노회장, 서기를 역임했으며,1995년부터 풀러 신학대학교 객원교수, (사)한국외항선교회 월컨 훈련원 이사장, 재단법인 새누리 좋은사람들의 이사장,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연세대학교 법인이사,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교 이 사, 한남대학교 법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교회행정학』(1993), 『예수님을 만난 여성들』(1996), 침묵의 은총』(2001), 『미래사회와 미래교회』(2003), 『말씀에게 길을 묻다』2008), 『The Place』(2010)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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