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학아카데미 자료집 2) 포스트 성장시대의 전도와 신학

실천성경해석학과 콘텍스트가 있는 하나님 나라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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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2025년 10월 08일 출간

ISBN 978897071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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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성장 시대, 

복음과 교회를 새롭게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청년신학아카데미의 신학 선언 


“성장이 멈춘 시대, 신학이 전도한다.”


2021년 말 첫 자료집을 펴낸 청년신학아카데미(청신아)는 이후 3년간의 연구와 사역을 통해, 포스트 성장 시대의 교회와 신학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에 출간되는 2권은 그 결실을 담은 신학자료집이다.


2권 『포스트 성장시대의 전도와 신학』은 교회 성장의 정체와 신뢰 상실이라는 현실 속에서, 전도의 본질을 새롭게 질문한다. 전도는 더 이상 단순한 교회 확장의 수단이 아니라, 이 시대의 물음에 응답하는 신학적 행위로 재정의되어야 함을 제시한다. 성장주의가 만든 소비적 복음과 내세 중심의 단순화된 메시지를 넘어, 기독교 진리의 깊이와 복합성을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청신아는 지난 9년간 ‘신학이 전도하는 시대’를 주제로, 한국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다음 세대의 신앙과 신학을 모색해 왔다. 이 자료집은 그 여정의 집약이자, 21세기 한국교회가 걸어갈 새로운 신학의 방향을 제안하는 선언문이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기 위해서도, 지도는 필요합니다.”



목차


서문|복음주의의 새 길을 위한 대안신학


Ⅰ. MZ 세대와 복음전도

1. MZ=X, 굴레를 벗어난 가능성|이민형 교수(성결대학교)

2. 청년들은 어떤 기독교 공동체를 원할까?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논찬 1. 신승철 간사(IVF 동서울)

   논찬 2. 이지혜 간사(IVF 경기남지방회)

3. 청년들을 위한 공동체 전도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Ⅱ. 복음전도를 위한 문화변증의 실천적 이해

1. 문화변증전도의 실천적 이해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2. C. S. Lewis의 정감적 변증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3. 레슬리 뉴비긴: 다원주의 시대의 변증과 선교적 교회론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4. 프란시스 쉐퍼의 합일적 변증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5. 프란시스 쉐퍼의 라브리 전도성인경, 박경옥(한국라브리)

6. 팀 켈러의 변증 전도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Ⅲ. 전환기 대안적 신학의 모색

1. 지배신학과 대안신학오형국 목사(청년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2. 짐 윌리스의 총체적 제자도문지웅 목사(청년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3. 월터 브루그만과 예언자 정신정용성 교수(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4. 생태적 성서신학의 모색: 웬델 베리와 엘렌 데이비스구미정 교수(숭실대학교)

5. 공동선 자본주의의 과제와 전망이영환 명예교수(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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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원하는 공동체는 가르치려 드는 꼰대들의 공동체도 아니지만, 일단 청년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외형적 호의를 베푸는 교회가 아니라 그들이 발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고 솔직하고 안전하게 그들의 믿음 없음도 도와주는, 현실에 뿌리내린 공동체가 아닐까?

p. 48



공동체적 전도는 너무 좋은 접근이지만 우리가 어떤 공동체인가에 대한 자기 성찰이 없다면 오히려 피차 어려움만 겪게 될 것이다. 우리 공동체에는 정말 “진정성, 안전함, 솔직함, 아는 척하지 않기, 가르치려 들지 않기, 교회의 허물과 과오를 진솔하게 인정하기, 신앙이 없는 이들에 대한 배려”가 있는가?

p. 55



공동체적 전도는 방법론이 아니다. 공동체적 전도는 존재의 문제다. 믿음 이전의 소속(belonging before believing)은 소속 이전의 존재(being before belonging)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우선 소속되고 싶은 존재가 되어야 누군가를 믿음으로 견인할 수 있다.

p. 56



한 사람이 결코 강자이기만 하지 않고 약자이기만 하지 않다. 자신의 약자 됨을 기억하고, 강자일 때 약자를 헤아릴 수 있는 감각을 발휘할 수 있다면 사랑과 평화의 가치에 조금이나마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해 기성 세대들이 본인들에게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힘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고백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기성 세대가 가진 힘을 청년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면 좋겠다.

p. 63



모든 인간은 감정과 지식 그리고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배낭을 메고 온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는, 자신의 인격적, 지성적, 도덕적 문제에 대한 대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p. 136



어떤 신학적 담론이 한 세대의 지성구조 속에 내재화되기 위해서는 그것을 신학과 인문사회 학문의 다각적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새로운 사고를 가로막는 기존의 지배신학을 비평할 수 있는 힘을 필요로 한다.

p. 147



평화를 만드는 일과 갈등 해소는 가장 가치 있는 기술로 여겨질 것이다. 창조적 소수로서 연약하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품은 사람만이 사회변혁의 사명을 이룰 수 있다. 사회를 바꾸는 열쇠는 믿음이며, 변혁되어야 할 사회를 위해 기다려온 인물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p. 173



교회가 심폐소생을 거쳐 재활에 성공하려면, 행하려는 배움과 학습 공동체 안의 금기 없는 질문과 경청하는 대화를 재구성해야 할 것이다.

p. 181



예언적 상상력에 대한 부름을 충실히 이행하는 열쇠는 지배적인 문화, 그 가정, 그리고 불가피하다고 가정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다. 

p. 191



인본주의, 산업주의, 과학주의가 아니라 농본주의가 필요하다. 일련의 농업 관행이나 식량 생산과 소비를 대하는 태도 그 이상을 의미하고, 변덕스럽고 폭력적인 현대 산업문명에 실질적이고 필요불가결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세상과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을 바라보는 총체적 방식으로서 생명체와 대지의 건강함에 기초한 공동체의 삶을 정리하고 바라보는 방식이다.

p. 203



저자 소개


[지은이]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미정 교수숭실대학교

문지웅 목사청년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박경옥한국라브리

성인경한국라브리

신승철 간사IVF 동서울

오형국 목사청년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이민형 교수성결대학교

이영환 명예교수동국대학교

이지혜 간사IVF 경기남지방회

정용성 교수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편집자]

김대만

문지웅청년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오형국청년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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