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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적 설교

THE PRACTICE OF PROPHETIC IMAG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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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브루그만

홍병룡 역자

성서유니온

2017년 01월 25일 출간

ISBN 9788932530581

품목정보 150*225mm252p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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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적 상상력』 이후 약 40년 만에 선보이는
월터 브루그만의 예언자적 상상력 적용 및 실습 안내서!


예언자들은 답답한 산문 같은 세상에 상상 가득한 시와 노래로 틈입했다. 불가능한 일로 공식화되어 있던 이스라엘의 멸망을 시로 읊고, 불가능한 일로 기정사실화되어 있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노래로 불렀다. 이 예언자들과 함께 상상력을 발휘할 때, 오늘 우리도 전체주의와 소비지상주의의 몰락을 당당히 선포하고 그 상실과 절망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선명히 바라볼 수 있다. 하나님을 우리 일상의 실제 등장인물로 출연시킬 수 있다. 몰락하는 세상의 거짓 행복을 깨끗이 포기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변혁, 정의, 연민의 공간들을 꿈꾸며 만들어나갈 수 있다.
브루그만은 『예언자적 설교』를 통해 우리도 예언자적 상상력을 삶에 적용하여 이 세상을 예언자적 이야기로 물들여야 한다고 촉구한다. 설교자라면 강단의 선포를 통해, 성도라면 일상의 선포를 통해, 이 ‘예언자적 설교’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예언자적 상상력을 삶에 적용하는 것은 세상을 예언자적 이야기로 물들이는 일이다.
그 이야기를 삶으로 선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예언자적 설교자다.


『예언자적 상상력』(The Prophetic Imagination)이 처음 출간된 때가 1978년이니, 벌써 40년 가까이 지났다. 하지만 이 생경한 단어 조합이 주는 감흥과 그 속에 담긴 신학과 통찰은 아직도 짱짱하다. 월터 브루그만은 여든셋 나이에도 왕성하게 저술을 내어 놓고 있지만, ‘예언자적 상상력’은 여전히 그의 모든 논지가 끝닿는 곳이다.
지금 우리 상황이 40년 전과 그리 달라진 게 없기 때문일까, 제국주의의 상상력은 건재하다. 아니, 더욱 치밀하고 교묘하다. 단단한 틀을 짜놓고 그게 답이요 행복이라며 우리를 가두려 한다. 우리에게 과연 그 ‘매트릭스’ 밖에 계신 하나님에 대한 상상력이 남아 있는지 의문이다. 우리는 틀을 깨고 새로운 틀을 만드는 시도 자체를 두려워한다. 설교자들조차 틀 안에 순응하고 사고하는 방법을 설교하며 예언자이기는커녕 처세전문가 행세를 하고 있다.
그래서 월터 브루그만은 이미 ‘고전’ 소리를 듣는 이 제목을 다시 우리에게 상기시키려 한다. 바로 이 책 『예언자적 설교』를 통해. 이 책의 원제목은 “The practice of prophetic imagination”이다. 직역하자면 ‘예언자적 상상력, 그 적용편’ 정도가 되겠다. 이 책이 말하는 예언자적 상상력의 ‘적용’은 ‘설교’라는 행위와 연관되어 설명된다. 이 책의 제목이 『예언자적 설교』가 된 이유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설교자들을 위한 도서로만 분류할 수는 없다. 예언자적 상상력이 발현되는 통로인 ‘설교’는 결코 목회자들의 전유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성경의 예언자들은 상상력을 불어넣는 사람들이었다. 세상을 지배하는 이념을 뒤집어엎는 발칙한 상상을 품은 이들이었다. 상식으로 통용되는 제국주의 가치관의 만연체 언어(산문)를 뒤흔드는 모호한 시적 언어를 지닌 이들이었다. ‘이웃을 착취해야 내가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상식에 거짓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이웃과 함께 안식해도 우리는 굶어죽지 않는다’는 세상이 감히 꿈꿀 수 없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퍼뜨리던 사람들이었다. 이 수상한 상상력을 자질구레한 일상의 설교로 담아내길 바라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목차

서문

1. 예언자적 설교는 내러티브에 뿌리박고 있다
2. 예언자적 설교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행위다
3. 상실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상상하다
4. 상실과 슬픔을 거쳐 새로운 가능성으로 진입하다
5. 기다리는 중에 새 시대가 열리다
6. 영속적인 사명


월터 브루그만
현대 성경신학 연구에 획을 그은 구약성경 학자. 깊은 영성에 예리한 지성과 풍부한 문학성을 겸비한 그는 성경으로 현대를 해석하는 일을 교회 신학자로서 자신의 소명이라고 믿고 구약의 텍스트와 현대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며 문화에 포로 된 교회를 일깨우고 있다.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Th.D.)를,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이든 신학교에서 교수와 학장으로 섬겼고, 1986년부터 25년간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다. 현재 컬럼비아 신학교의 구약학 명예 교수이자 미국 연합 그리스도교회 교단의 목회자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월터 브루그만의 복음의 공공성』(두란노),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IVP), 『안식일은 저항이다』, 『예언자적 상상력』(이상 복있는사람), 『구약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 『완전한 풍요』, 『창세기』, 『사무엘상·하』(이상 한국 장로교출판사), 『마침내 시인이 온다』 『텍스트가 설교하게 하라』(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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