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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름다움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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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Beauty of Preaching

마이클 패스콰렐로 3세

김지혁 역자

생명의말씀사

2025년 05월 29일 출간

ISBN 9788904082520

품목정보 141*215*18mm376p5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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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이 설교의 중심이 될 때

교회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이 책을 읽으며 설교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윌리엄 윌리몬 서문ㆍ고상섭, 김대혁, 송태근, 이승진, 한규삼, 폴 스콧 윌슨 추천



출판사 서평


우리의 설교가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조명할 수 있도록


많은 교회에서 청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설교, 청중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설교가 강조된다. 설교자들의 주된 목표는 설교를 통해 청중을 가르치고 설득하는 것, 교육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 설명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 『하나님, 아름다움, 설교』의 저자 마이클 패스콰렐로는 설교가 실용적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교회가 하나님을 즐거워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일찍이 『고백록』, 『기독교 교리론』과 같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작들을 접하고 그가 설교에서 특히 “기쁨”을 강조한 것에 깊은 흥미를 느꼈다. 기쁨이 설교에서 정확히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리하며 이에 대해 다른 설교자들과 논의할 때면 이내 대화가 “효과적인” 설교란 무엇인가 하는 실용적 접근으로 흘러가는 데 먹먹해지기도 했다. 저자는 오랜 기간 설교자로서, 설교자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즐기도록 축복받았다”는 사실과 설교의 관계에 천착해 독서와 고찰과 실천의 여정을 거쳤고, 그 내용이 이 책에 담겼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송영하고

교회 공동체를 형성하는 설교의 미학


『하나님, 아름다움, 설교』는 설교를 단순한 메시지 전달 기술이나 정보 제공의 수단으로 보지 않고, 그 자체를 삼위일체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에 참여하는 송영(doxology)의 행위로 새롭게 조명한다. 설교자는 성경 지식의 전달자이기 전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이고, 설교는 그 자체로 송영이어야 한다. 저자는 아우구스티누스, 루터, 웨슬리 등 고전적 설교 전통의 거장들을 조명하고, 설교자들이 설교를 준비하고 선포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이를 성도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설교의 역할에 대해 회의하는 시대에, 『하나님, 아름다움, 설교』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선포하는 일의 소명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이 책을 통해 설교의 본질과 목적을 재고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을 회복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선포할 수 있을지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합니다!]

* 신학생 및 설교학을 공부하는 이들

* 목회 현장에 있는 설교자

* 예배와 설교의 관계를 고민하는 사역자

* 예배학, 예전학에 관심 있는 목회자



목차


추천 서문: 윌리엄 윌리몬

머리말

감사의 말

옮긴이 서문


서론_아름다움 되찾기

성령이 빚어내신 아름다움종말론적 아름다움아름다움으로의 초대


01. 구원하는 아름다움

무용한 아름다움설교의 기쁨설교의 미학


02. 아름다움을 바라보다

설교에서 이름 모를 여인의 행위를 기억하기설교의 미학


03. 회심시키는 아름다움

아름다움을 추구하다겸손한 말씀아름다움에 놀라다말씀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기창조 세계 안에서 창조주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기설교의 미학


04. 말씀 가운데 드러난 아름다움

삼위일체의 아름다움과 설교지혜의 아름다움으로서의 설교설교의 기쁨성육신의 아름다움겸손한 말하기로서의 설교사랑의 멜로디를 설교하다


05. 단순한 아름다움

설교의 목적: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거룩과 행복거룩한 설교, 거룩한 삶설교의 아름다움과 가난한 자들거룩의 아름다움 속에서 설교하다설교의 미학


06. 낯선 아름다움

예언적 아름다움시적 아름다움마그니피카트: 마리아의 찬양이 지닌 아름다움


결론_아름다움, 현재와 과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설교설교의 미학설교의 복된 무용성순례자들을 위한 설교의 미학사랑의 길을 선포하다성례전적 아름다움


참고 문헌



본문 펼쳐보기


나는 “하나님 영광의 복음”을 선포할 때 우리가 지니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이 중요한 주제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탐구하고자 했다. 이는 설교의 목적을 그 내용과 형식에 다시 일치시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빛 아래서 풍성한 삶의 비전을 분별하고, 표현하고, 제시하는 것”이다. 나의 바람은 신학적 통찰과 영적 감화가 깃든 설교의 미학을 제시함으로써,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겸손과 연약함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지성적이고 경배가 담긴 찬양이 되는 아름다운 설교를 장려하는 것이다.       

_머리말


나는 교회가 쇠퇴하고 분열되고, 교파들이 방어적이 되고, 살아남기에 급급한 이 시대에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리스도를 아는 기쁨을 누리고, 그분을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설교자와 교회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이런 설교자와 공동체는 권력과 화려함, 유행과 세련됨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교회 문화 속에서 주목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들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아름다움의 살아 있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이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부어 주심으로써 이 세상에서 형성되어 가는 “온전한 그리스도”—머리이신 그분과 그분의 몸 된 교회—의 모습이며, 바로 이 사랑이 우리 존재와 생명의 근원이 된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로 바로 세워진 공동체는 성령의 성화하는 은혜가 맺은 열매를 통해 그리스도의 매력을 세상에 드러낸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선교적 복음 선포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초청이다.       

서론_아름다움 되찾기


예수님의 설교는 추상적이거나 시대와 무관하지 않고,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이고 시의적절하다. 예수님의 정체성과 행동에 대한 마가의 서술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종, 곧 하나님의 복음 자체이신 분의 구원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메신저와 지금 드러나는 하나님의 왕적 통치에 대해 말씀하는 본문을 예수님이 자신에게 적용하셨다는 것은 숨이 멎을 만큼 담대한 행동이다.” 말씀하시는 방식을 볼 때 예수님은 하나님 통치의 실재를 엄격하고 정확하고 날카로운 언어로 전달하신다. … 교만하지도 과시하지도 않으시면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시적 화법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자 하는 열망을 불러일으키며,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다시 모이게 한다.       

_01. 구원하는 아름다움


이름 모를 여인의 행위를 기억하는 것은 세상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을 듣고, 복음대로 살아가는 것과도 긴밀하게 관련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면서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 안에 나타나는 복음의 영적 아름다움, 나아가 사람들의 구체적인 삶 가운데 나타나는 복음의 물질적 아름다움을 함께 묘사한다. 성령의 은혜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를 선포하는 것은 죽음의 악취를 물리치는 달콤한 향기가 된다.       

_02. 아름다움을 바라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는 회복 과정에서 핵심이었다. “잃어버린 양처럼 저는 방황했지만, 나의 목자의 어깨 위에서 … 마침내 당신께로 돌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의 갈망은 온전해지는 것이었다. 그의 흩어진 사랑과 욕망이 하나로 모이고, 그의 전 존재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반영하도록 다시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중요한 것은 말씀에 대한 새로운 사랑과 이해였으며, 이는 설교자로서 그의 신앙과 사역의 기초가 될 것이었다.       

_03. 회심시키는 아름다움


설교는 인간의 말을 통해 이루어지는 행위이지만, 성령께서는 그 말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신다. 그리스도야말로 하나님의 자기희생적 사랑을 완벽하게 보여 주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창조 세계 안에서 하나님의 실재를 보여 주시는 신적 사랑의 형상이시며, 동시에 하나님의 실재 안에 있는 창조 세계를 보여 주시는 분이다. 이러한 아름다움은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는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를 통해 이 세상에 드러난다.       

_04. 말씀 가운데 드러난 아름다움


설교의 아름다움, 곧 지혜롭고 선한 기독교적 언어는 “잘 표현된 사랑”과 유사하다. 지식과 감정이 하나로 어우러진 설교의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전체 이야기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름다움을 향한 온전한 헌신을 통해 형성된다. … 웨슬리는 우리가 설교하는 방식과 거룩한 삶을 사는 것 사이에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았다. 동시에 그는 설교자의 거룩함이 성부와 성자의 사랑 안에서 성령을 통해 은혜의 방편으로 세워진 거룩한 백성의 삶과 분리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결국 “거룩한 설교”란 성경의 지혜에 충실할 뿐 아니라, 회개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완전한 사랑을 통해 하나님을 향해 성장해 가는 공동체들에게 적합해야 한다.       

_05. 단순한 아름다움


마르틴 루터에게 복음 선포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며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으로 빛을 발한다. 복음은 “아름다우신 구세주”가 추한 모습이 되심으로써 죄로 인해 추하게 된 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낯선 아름다움”은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데, 이는 마치 넘치도록 풍성하지만 세상의 기준으로는 “쓸모없어 보이는” 선물과도 같다. 이 선물은 성령의 능력으로 성자 안에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에 대해 성부 아버지께 찬양을 드리는 설교를 통해 전해진다. “종교개혁 은 말씀 중심의 찬양, 특히 예언자적 설교의 형태로 큰 부흥을 가져왔다. 이러한 설교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포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가장 훌륭한 응답은 감사와 찬양이 가득한 삶을 사는 것이었다.”       

_06. 낯선 아름다움


설교의 아름다움은 삼위일체 사랑의 하나님, 즉 모든 것의 근원이시며 목적이신 분을 기뻐하는 것을 복된 의무이자 열망으로 여기는 백성을 통해 세상 속의 아름다움으로 구현된다. 설교는 송영적 언어의 표현으로서, 성령의 사랑이 교회를 깨워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창조와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기뻐하게 한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되는데, 이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드리는 그리스도의 자기 봉헌에 동참하는 것이며,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해 우리의 삶과 언어를 거룩하게 하신다.       

결론_아름다움, 현재와 과거



추천의 글


『하나님, 아름다움, 설교』는 실용주의와 소비주의 성향이 짙은 오늘날의 설교에 하나님의 영광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으로 설교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과제를 신학적, 역사적, 설교학적으로 “아름답게” 완성해 냈다. 당신이 설교자라면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당신의 설교는 아름다운가? 그 아름다움과 매력의 근원은 어디인가? 현대 문화가 자극적인 감각과 외모 지상주의로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가리듯, 혹시 당신의 설교는 청중의 만족과 변화를 위한 세련미와 우아함을 추구하느라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드러난 삼위 하나님의 영광의 아름다움을 가리고 있지는 않은가? 설교자와 청중 모두 그리스도의 영광의 아름다움을 볼 때에야 개인과 교회 공동체의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말이다. 이 책을 지체 없이 읽어 보라. 설교자와 청중 모두를 아름답게 하는 참된 변화는 설교자의 화려하고 세련된 언어와 수사가 만든 인공적인 빛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빛나는 삼위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아름다움, 성경 말씀의 아름다움, 설교 자체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됨을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덮을 때, 하나님, 성경, 설교의 본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강단에 설 때마다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반사하고 발산하는 “아름다운” 설교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게 될 것이다.

김대혁|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마이클 패스콰렐로의 『하나님, 아름다움, 설교』는 효율성과 전략에 함몰된 현대 설교계에 질문을 던진다. 무엇이 설교를 진정한 “설교”로 만드는가? 저자는 우리가 잊고 있던 답을 찾아낸다. 설교의 핵심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있다. 패스콰렐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행동 촉구를 넘어, 설교를 하나님께 드리는 “송영의 언어”로 재발견하도록 안내한다. “복된 무용성”과 십자가의 “낯선 아름다움”이라는 그의 독창적 개념은 실용주의에 길든 우리의 사고를 흔든다. 이 책을 읽으며 설교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기교와 효과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이 설교의 중심이 될 때 교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상상해 보라. 설교와 씨름하는 모든 목회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송태근삼일교회 담임 목사


설교가 성도의 마음에 닿을 때가 있다. 지적인 깨달음이나 감성의 움직임이나 의지적인 힘으로, 말씀이 전달자인 설교자를 통과해 성도에게 다가가는 때가 있다. 이 과정의 내면은 매우 역동적인 경로를 거치겠지만, 그 결과 설교가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 책은 “아름다움”의 관점에서 설교의 모든 것을 풀어내고 있어 신선하다. 저자는 설교의 아름다움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선언한다. “아름다움”을 뜻하는 헬라어인 “아이스테시스”는 빌립보서 1장 9절에서는 “총명”으로 번역되며, “조화로움”을 의미하기도 한다. 설교는 선하신 하나님이 선하게 만드신 성도를 선하게 가꾸어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므로,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설교의 의미를 연구해 보는 것은 유익하게 여겨진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연구를 하는 동안 이 책이 추구하는 설교의 아름다움이 성경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한규삼충현교회 담임 목사


진선미는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아름다움이다. 하지만 교회 안에는 진리의 하나님, 도덕과 윤리의 하나님에 대한 가르침은 많아도 아름다움의 하나님에 대한 가르침은 부재한 것 같다. 교회가 쇠퇴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이 시대에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대한 가르침일 것이다. 패스콰렐로의 『하나님, 아름다움, 설교』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한다. C. S. 루이스는 “책과 음악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책과 음악에 인생을 걸면 배신을 당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진정한 아름다움의 본류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있고, 책과 음악은 그 아름다움의 그림자이며 반영일 뿐이기 때문이다. 결국 세상에 있는 모든 아름다움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이끄는 초대장이다. 이 책은 진정한 아름다움의 본류이신 하나님을 소개하며, 결코 배신당하지 않을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청중이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려면 설교자가 먼저 하나님이 아름다움에 사로잡혀야 한다. “영광”, “아름다움”이라는, 읽기만 해도 가슴 벅찬 단어들이 가득 차 있는 책이다.

고상섭그 사랑교회 담임 목사


기독교 설교의 본질은 진리의 전인격적 체현이다. 그러나 성경에 관한 정보나 깨달음에만 치중한 설교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잃어버리고 영적 소비주의의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 마이클 패스콰렐로는 『하나님, 아름다움, 설교』에서 기독교 설교가 삼위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송영임을 보여 준다.  기독교 신앙 공동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 앞에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계시된 말씀을 경청하는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하나님의 신비로운 계시를 전인격적으로 체현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본받아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전인격적으로 구현하도록 부름받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려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사건으로 피조계 안에 스며들어 온 하나님의 신비로운 은혜와 영광의 아름다운 광체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고후 4:18). 

기독교 설교까지 파편적인 정보로 소멸되기 쉬운 이 시대에, 이 책을 통해 설교의 미학적 가치가 새롭게 복원되기를 기대한다.

이승진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


강단에서 오랫동안 외면받아 온 아름다움은, 마이클 패스콰렐로의 희망에 찬 설교 비전 안에서 다시 중요한 자리를 회복한다. 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아름다움은 은혜의 신비와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과 연결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이 하나 되게 한다. 이 탁월한 책이 그런 것처럼,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는 우리 안에 복음을 향한 열망을 불러일으키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게 한다.

폴 스콧 윌슨이매뉴얼 칼리지, 토론토 대학교


설교라는 보잘것없는 수단의 비효율성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오늘날, 『하나님, 아름다움, 설교』는 설교의 본질적 기능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임을 시의적절하게 상기시켜 준다. 마이클 패스콰렐로는 특히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기독교 전통의 목소리에 근거해 설교를 송영으로 이해하는 깊은 사유로 독자를 초대한다. 이는 말씀이 심지어 강단에서조차 보습이 아닌 무기가 될 수 있는 현시대에 되돌아볼 만한 신선하고 활력 있는 대안이다.

앤절라 디엔하트 핸콕피츠버그 신학대학원


패스콰렐로는 성경과 우리의 풍성한 신앙 전통의 우물에서 깊은 영감을 얻어 하나님 말씀 안에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아름다움, 기쁨, 즐거움, 경이로움의 주제를 조명하며, 그 말씀이 선포될 때 교회가 아름다움을 얼마나 갈망하는지를 설교자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운다.

제임스 하월마이어스파크 연합감리교회 담임 목사


마이클 패스콰렐로는 설교에 관한 독특하고도 전복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방법론에 대한 일반적인 집착을 벗어나 덜 가시적이지만 결코 덜 실재적이지 않은 신학적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설교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또한 그 사랑으로부터 영감받으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신적 아름다움에 대한 기쁨으로부터 영감받는다고 주장한다. 그는 우리에게 영광, 기쁨, 그리고 선포의 미학적 차원을 고려하도록 일깨우며, 설교를 진정한 예배의 맥락에 위치시키고, 이를 통해 이 중요한 사역의 진정한 신학적 비전으로 우리를 새롭게 인도한다.

마이클 P. 놀스맥매스터 신학대학교


이 책을 특별하게 만드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겸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경이, 찬양, 감사다. 둘째, 우리의 모든 말을 풍성하게 하는 설교자들, 신학자들, 성경학자들의 선포와 가르침에 대한 기쁨 넘치는 감사다. 그의 스승 아우구스티누스처럼, 패스콰렐로는 우리의 창조주와 구속주의 놀라운 아름다움을 가리키는 일을 자신의 소명으로 받아들인다. 참된 설교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그 영원히 새로운 아름다움에 우리 자신을 다시 한번 헌신하면 좋겠다.

매슈 레버링먼더라인 신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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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콰렐로 3세
25년간 설교학 분야에서 활동해 온 학자. 고전적인 설교 전통과 삼위일체 신학에 근간을 두고 설교에 관해 연구하며, 설교를 메시지 전달을 넘어 교회의 공적 삶과 연결된 신학적 실천으로 이해한다.
듀크 신학교(목회학 석사)를 졸업한 후 연합감리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다양한 규모와 선교 비전을 지닌 여러 교회에서 목회자로 섬겼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교회사 박사)에서 공부하며 설교와 설교 전통의 회복에 관심을 가졌다. 애즈버리 신학대학원과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을 가르쳤고, 비슨 신학교의 감리교 석좌 교수, 동 대학교 로버트 스미스 주니어 설교 연구소의 소장과 목회학 박사 과정 책임자로 활동하며 목회자와 신학자 양성에 힘썼다.
저서로 『거룩한 수사학: 교회의 신학적·목회적 설교 실천』(Sacred Rhetoric: Preaching as a Theological and Pastoral Practice of the Church)과 『우리는 먼저 말씀을 들었기에 말한다: 설교적 삶의 문법』(We Speak Because We Have First Been Spoken: A Grammar of the Preaching Lif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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