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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성과 영성을 위한 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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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열 저

쿰란출판사

2011년 09월 25일 출간

ISBN 9788965621980

품목정보 152*223mm4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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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실천신학 > 영성훈련

행복은 발견하는 것인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인가? 답은 둘 모두이다. 행복은 그 모두를 통해서 경험되고 증진된다.
신자는 하나님의 이미 부여하신 은혜를 발견하면서 즐거워하고, 또한 그것을 보답하고 나누는 가운데 행복을 느낀다.
우리가 이미 가진 것에서 감사의 조건을 찾고 그것을 선용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기쁨을 누리는 여유가 곧 행복이다.
- 본문 중에서

자연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며 착취의 대상도 아니다. 오히려 자연계는 인류 생존의 근거요 상생 관계에 있다.
따라서 자연 파괴는 인간 파괴를 의미하며 자연의 안정은 인류 사회의 평화와 직결된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우리의
생존환경에 대하여 왜 성서는 침묵하고 있는가? 모세가 받은 십계명에는 이에 대한 어떤 명령도 없다. 신과 인간에 대
한 꼐명들뿐이다. 그렇다면 조물주는 자신의 창조세계에 대하여 수수방관하는 것인가? 자연법칙에 따라 진행되도록
내버려 두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이미 신은 십계명을 부여하기 전, 창조의 역사를 마친 후에 제일 먼저 인간에게 자연
을 잘 관리하고 다스리라고 명한다 (창 1:28, 2:15). 그래서 자연에 대한 계명은 십계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목차

머리말

1부 혁명가 예수
2부 미래가 현재를 감동시킨다
3부 신의 광고 본능
유진열
성결대(신학)와 고려대(상담심리학)에서 공부하였다. 육군 군목으로 사역하였고 제대 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학생선교회를 세워 활동하였다. 1991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Emory University(M. Div.)와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Ph. D., 조직신학 전공)에서 수학하였다. 2001년에 귀국하여 성결대학교 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준희와 결혼하여 지훈, 한나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저서 『21세기 신학의 서곡』, 『신과 진리를 찾는 인간: 21세기 종교와 철학의 대화』, 『21세기 현대신학』, 『제11계명』, 『복음주의 기독교사상』, 『기독교와 과학』, 『신학용어 사전』, 『이상적 교회, 현실적 교회』, 『복음주의 조직신학 개론』 역서 『기독교는 참되다』(린 가드너), 『인간이란 무엇인가?』(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논문 종교와 과학의 상보성, 죄론, 용서의 근거, 정당한 전쟁, 판넨베르크, 신학적 인간론에 관한 다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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