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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함께 하는 삶 - 21세기의 급진적인 영성

21세기를 위한 급진적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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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Life in Together in the Spirit

존 드라이버

장진호 역자

대장간

2017년 02월 06일 출간

ISBN 9788970713991

품목정보 134*200mm152p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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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의 성령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분명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즉, 복음의 좋은 소식이 변화된 관계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교회는 모래위에 지는 집과 같다.

저자는 교회를 갈망하는 인격적인 삶을 보여준다.
이는 성령의 유기적인 임재에 대한 증거인데,
이는 교회가 메시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함께 하는 삶이라는 특성을 가진 교회 자체가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존 드라이버는 기독교 영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서 예수의 제자들과 초대교회의 영성이 삶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성은 예수를 기반으로, 교회 공동체의 뚜렷한 증인과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써 세상 안의 그리스도의 존재를 구현하고자하는 신실한 기독교인들의 일상의 삶으로 표현된다.
기독교 영성의 이러한 이해는 16세기의 급진적인 개혁가들인 “아나뱁티스트”에 의해 놀라운 방법으로 회복되었고, 오늘날 세상의 매우 다양한 기독교 그룹 사이에서 계속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 책은 모든 영역에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당신에게 영감과 도전과 격려를 줄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서문]

20세기 마지막 10년과 21세기 초에, 기독교 영성에 대한 주제는 오순절 사상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시 한번 점거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일이 항상 있었던 것은 아니다.
개신교인으로서 우리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침묵수행 서약과 금욕적인 삶의 스타일로 알려진 트라피스트(Trappist) 수도원의 수도사들과 세속에서 격리된 수녀들이나, 여러 다른 가톨릭의 명상규칙에 따라 초기에 시행했던 가톨릭 영성의 형태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있다. 우리는 가톨릭 규정에 대항하여 16세기 종교개혁을 일으킨 개신교와 함께 전체에 대한 부정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비슷한 기독교 영성의 모습을 과소평가 해 왔다.
대신 우리는 우리 영혼의 믿음과 내면의 크기를 자라게 하기 위한 태도와 활동으로써 “경건의 시간”같은 용어를 사용해왔다. 우리는 세상 안에 있는 기독교인으로서, 우리의 삶을 유지하고 지원하는 어떤 보이지 않는 에너지인, 일종의 내면의 영성을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개신교 사상은 내면적이고 차원높은 추상적 영성의 개념에 지배당했을 뿐만 아니라, 이것은 또한 거의 배타적인 개인성과 근본적으로 사적차원에 머무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기도, 성경공부, 예배로 표현되는 회중의 영성조차도 일반적으로 참된 믿음의 공동체의 특징인, 공유된 선교적 사귐 안에서 통합적으로 실천되기보다는 각 회원의 개인적인 의식 고양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예수의 첫 번째 제자들의 영성은 그들의 삶 전체를 포함했던 것 같아 보인다. 참된 성서적 영성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위해 만든 거짓된 분열을 극복해 갈 필요가 있다. 그것은 우리의 일부인 물질적인 것, 외부의 세계 그리고 세속적인 것을, 영적인 것, 내면의 세계 그리고 내세적인 것으로부터 분리시킨 것이다. 기독교 영성은 행동 대신 명상으로 구성되지 않았으며, 사회 질서를 위한 참여 대신 그것을 회피하는 것으로도 구성되지 않았다. 오히려 기독교 영성은 인류의 생명을 지향하고 있는 모든 영역 안에서의 경험이며, 예수의 성령에 의해서 생기를 되찾는 영성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1세기 기독교 영성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서 이 책의 1장과 2장을 주의 깊게 살펴 보아야 한다. 거기서 우리는 예수의 성령의 자극과 메시아 공동체가 그들의 신앙에 따라 급진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상황 안에서 예수를 따르는 것에 대한 통전적인 영성을 발견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뿌리가 박히고, 신앙 공동체의 공동의 삶에서 자라가고 나누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온전히 참여하는 성육신적인 영성이다.
3장과 4장은 16세기 아나뱁티스트 영성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묘사했다. 아나뱁티스트 운동은 교회역사를 통틀어 일어난 급진적인 회복 운동 중에 단지 하나일 뿐이다. 예수에 대한 헌신과 1세기 원시 기독교 공동체의 모범을 지향하는 이러한 운동들은 1세기 기독교 공동체의 영성과 놀랄만큼 유사한 영성을 그들 자신의 삶과 역사적인 상황 안에서 눈에 띨 정도로 회복해 가고 있다. 아나뱁티스트에 더해서, 12세기와 13세기에 있었던 왈도파(the Waldensians)와 프란체스코회(the Franciscans), 17세기에 있었던 퀘이커(Quakers), 20세기 초에 있었던 최초의 오순절운동, 과거 세대의 남미 가톨릭과 함께 했던 기초 공동체(the Base Communities) 같은 그룹을 그러한 운동의 목록 안에 포함시킬 수 있다. 그리고 더 많은 운동들도 있다.
마지막으로 급진적인 영성에 대한 이 짧은 연구는 21세기의 다양한 영성들 가운데 여러 종파간의 대화의 가능성을 반영한 시리즈로 결론을 내린다. 특별히 역사적인 아나뱁티즘의 현대 유산과, 다른 전통들 사이에 있는 비전, 신념 그리고 삶의 양식의 범위를 반영했다. 우리는 다른 전통으로부터 온 기독교와 함께 따뜻하고 관대한 마음으로 에큐메니컬한 대화를 지속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비전통적이거나 교회를 떠난 것을 영구적으로 또는 세습적으로 여기는 거짓된 발상을 거부한다. 우리는 진정한 신앙이 이 세대에서 다음 세대까지 저절로 전수된다는 생각 또한 거부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교회들은 우리와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벙법으로 생각하고 행동해 온 기독교인들과의 대화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 다른 시대와 상황에서 살아 간 그들의 영적 선조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견해를 정직하게 주장했다는 이유로 우리의 영적 선조들을 박해했음에도 말이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
서 문 ●

1. 복음서가 이야기 하는 기독교 영성 ●
2. 그길의 영성 ●
3. 16세기 아나뱁티즘의 영성 ●
4. 제자도의 영성 ●
5. 21세기 대화의 영성 ●
6. 결론: 급진적인 영성 ●

교회에서 온 편지 ●
존 드라이버
미국 캔사스 주 헤스 톤에서 성장했으며 인디아나 주 고센대학 (Goshen College)에서 문학사(BA) 학위와 고센신학교(Goshen Biblical Seminary)에서 신학사(BD) 학위를 받았으며 텍사스 주 달라스에 있는 퍼킨스신학교(Perkins School of Theology)에서 신학석사(STM) 학위를 받았다. 그는 아내 보니타 랜디스(Bonita Landis)와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드라이버 가족은 메노나이트 선교부에서 오랜 기간 봉사했다. 그들은 1951년부터 1981년까지 푸에르토리코, 우루과이, 스페인, 아르헨티나에서 선교사로 활동했다. 드라이버 부부가 우루과이에서 사역하는 동안 존은 몬테 비데오 (Montevideo)에 있는 메노나이트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교회사와 신약학 교수로 봉사했다.  
한국에는 『성령과 함께 하는 삶』(대장간), 『교회의 얼굴』(대장간)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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