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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시는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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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수(3)

나침반사

2021년 11월 12일 출간

ISBN : 9788931816297

품목정보 : 155*225*15 mm263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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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여중·고와 正石 한병수 이사장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출판을 기뻐하며>

1. 고석조 장로

2. 김일원 목사

3. 장봉 목사

4. 장상훈 목사

5. 이행숙 선생



제1장 함라 고을로 이끄시다


1. 출향하여 신도안 입산, 학문 정진, 과거 급제

2. 전라도 민정 시찰에 임하시다

3. 환궁 후 일제 만행에 의분하여 사직하다

4. 의병 활동에 참가하다

5. 피신처(암자)에서 이배원 옹과의 기적 같은 재회

6. 왜경의 눈초리를 피하여 황등으로 거처를 이동

7. 이 씨 집안의 대소사를 살펴 주며 왕래

8. 혜안을 보이셨던 일화들



제2장 학원 선교의 길로 이끄시다


Ⅰ. 어머니께 심어진 복음의 씨앗

1. 야소교 소동

2. 돌떡을 못 얻어먹은 나

3. 신황등교회 출석


Ⅱ. 신황등교회의 가정학교 운영

1. 안봉걸 목사의 부임

2. 안봉걸 목사 내외분의 가정여학교 설치 운영

3. 학교 운영 갈등으로 안봉걸 목사님 청주로 떠나다


Ⅲ. 정규 여자중학교 설립 추진

1. 부지 매입과 이사회 조직

2. 한용석 집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하여 건축 공사와 인가 추진을 위임하다

3. 설립 추진공사 기간 기적의 성업을 이루게 하시다

4. 크게 초과된 사업비로 길어진 논란

5. 최인례 권사(나의 모친)의 신앙적 결단


Ⅳ. 기도의 용사가 되신 한 이사장 내외분

1. 남편 구원과 학교 설립의 토대가 된 어머니의 피땀 어린 눈물의 기도

2. 환상과 음성을 통한 기도 응답들

3. 한용석 집사와 이종천 집사 장로 피택

4. 옥고도 이기신 기도의 용사


Ⅴ. 고교 설립과 산업체 특별학급(야간부)설치 운영

1. 지역 사회의 고등학교 설립 요청

2. 또 다른 소외 계층을 위한 야간부 개설


Ⅵ. 20년이 지나도록 청산 못한 설립 당시의 부채

1. 1960~70년대의 높은 이자율

2. 미곡상 운영 사양 사업화되다

3. 업종 변경으로 부채 해결을 위한 몸부림

4. 부자지간의 학교 경영권 인수 제안


Ⅶ. 장엄하고 은혜롭게 이끄신 소천의 길

1. 부친의 소천(완벽한 죽음)

2. 11개월 뒤 어머니 소천

3. 두 분이 떠나신 뒷자리

4. 죽으면 죽으리라! 20일 금식기도



제3장 진경 60년에 귀하게 이끌어 쓰신 동역자들


Ⅰ. 배태기

Ⅱ. 설립 초창기

Ⅲ. 성숙•성장기

Ⅳ. 전환기(도약기)



제4장 복된 길로 이끄신 77년 – 희수를 맞이함에 감사하며


Ⅰ. 유소년기

1. 온화하신 조부님의 무릎에 앉아!

2. 유치원, 초등학교 시절

3. 중학교 입학시험을 세 번 치른 사연(남성, 동중, 원광중)

4. 중3 시절 신삼식 선생님 댁의 하숙 생활과 전주사범학교 진학


Ⅱ. 청장년기

1. 서울대 낙방 - 재수 생각 않고 곧바로 신학대학 입학

2. 육군 입대 - 야간 대학 편입 졸업

3. 여중학교 부임

4. 영어 준교사 자격 취득

5. 아호 정석(正石)를 얻게 된 연유

6. 결혼

7. 교장 취임 

8. 장로 장립

9. 가족들의 인사문제 조정의 고충


Ⅲ. Blue Ocean의 길을 열어가다

1. 진경 축전 

2. 진경선교합창단

3. 진경퇴수회

4. 국제교류


Ⅳ. 각 분야 봉사의 길로 이끄신 손길

1. 기독교계

2. 교육계

3. 사회단체 봉사활동


Ⅴ. 수상과 포상



제5장 사랑의 자리로 이끄신 50년(금혼을 맞으며)


1. 어색한 만남으로 시작된 백년해로의 길 - 사랑과 축복으로 꽃피우다

2. 천하를 얻은 듯 벅찬 가슴. 아! 내가 아버지가 되었다.

3. 약하게 태어났어도 강하고 현숙한 고명딸 정은이

4. 벅찬 과정 잘 극복하고 의료봉사에 헌신하는 셋째

5. 못다 이룬 꿈 이어갈 기대주 막내

6. 우애 깊은 4남매의 유럽 배낭여행

7. 장모님의 사위 사랑



제6장 자랑스런 나의 조국 대한민국


1. 저주 받은 땅에서 선진국으로 이끄신 하나님

2. 축복의 땅, 아름다운 산하!



제7장 부록


Ⅰ. 단기 선교 기행문


Ⅱ. 수필 1 - 隔世之感(격세지감)

1. 콩나물 교실

2. 시외전화하기

3. 기차 통학 

4. 인구정책


Ⅱ. 수필 2 - 희수에 찾아온 친구들

1. 굽어진 허리

2. 흐려지는 시야

3. 약해진 청력

4. 식어지는 열정


Ⅲ. 설교 칼럼

설교 칼럼 1

설교 칼럼 2 

설교 칼럼 3 


Ⅳ. 조사

조사-1 (배응모 목사님 영전에)

조사-2 (고만영 장로님)


Ⅴ. 한병수 이사장 연보



본문 펼쳐보기


나는 1991년 9월 전라북도 초대 민선 교육 위원으로 피선되어 활동한 4년의 기간을 전후하여 진경여상, 진경여고 교장으로 20여 년간 재임하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과 축복을 누렸다.

누구보다도 주관과 소신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교 운영과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에서 사랑하는 진경 교직원 동지들의 협력으로 Blue Ocean의 길을 열어갈 수 있는 행운을 누린 교장이었음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 P.143 본문 중에서 -


높이 누리고 많이 가졌어도 교만스럽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적게 소유하고도 비굴함이 없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기쁨과 감격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만이 비치는 그런 스승이어야 하겠습니다.

『지식을 팔아 그 삯으로 양식을 사고 옷을 지어 입으며 어쩔 수 없이 입으로만 따라 부르는 찬송 소리가 어색하기만 한 그런 초라한 모습이 아니라, 나는 너희들의 영혼을 책임지고 저 높은 곳, 영원한 나라에 인도하기 위해 오늘도 이 단 위에 서 있노라고 말하는 듯 번득이는 눈빛으로 저들을 응시하는 신념과 신앙에 서린 그런 자랑스러운 모습이어야 하겠습니다.』

- P.233 저자의 설교문 중에서 -


내가 마음에 새기면서 늘 묵상하는 말씀 중에 두 말씀을 소개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요한복음 12:2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 시편 37:4-6



추천의글


<출간을 기뻐하며>


1. 고석조 장로

(동련교회 원로장로 / 황등초등학교 재학시 은사님 / 남창초등학교장 역임)


제1대 이사장 故 한용석 장로님은 집사 시절 신우계원으로 오래 사귀었고 가깝게 지낸 존경하는 집사님이었습니다. 잘 되는 미곡상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강력히 추천하여 황등초등학교 사친 회장(육성회장의 전신)이 되어 더욱 가까워졌고 학교 발전에 기여하였는데, 그것이 학교 경영이라는 꿈의 작은 동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소녀)들을 불쌍히 보시고 이들을 잘 가르치어 훌륭한 일꾼으로 길러 보람 있게 살게 해야겠다는 투철한 교육 철학으로 그 많은 곤경을 헤치고 극복하여 오늘의 진경학원으로 이끄신 고인과 대를 이어 헌신한 한병수 장로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더욱이 오늘의 성장은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수많은 고백과 많은 협조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는 다짐은 앞으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진경학원은 하나님이 이끄시기에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운 상황도 극복하고 무궁한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2. 김일원 목사

(동련교회 담임목사 / 진경여고 교목·교장 역임 / 한신대학교 이사장 역임)


오늘이 있기까지의 내 삶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셨고 그래서 나의 인생 멘토인 정석(正石) 한병수 이사장님이 “돌아보니 지난 세월과 모든 과정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고 이끄시는 손길이었다”라고 한다. 또한 “진경여자중고등학교 설립자는 진정 하나님”이시라고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한 이사장님께서 「이끄시는 손길」이라는 제목의 감사 수상집을 내셨다. 책의 처음과 마지막이 이 믿음으로 관통하고 있어 수상집을 넘어 감동적인 신앙고백서라고 생각한다.


「이끄시는 손길」을 통하여 한병수 이사장님, 나아가 죽촌 한용석 이사장님과 인당 최인례 이사장님(표제에서 밝혔듯 하나님이 설립자이시니 이 분들은 설립유공자라고 명함)의 신앙과 인간됨과 삶을 적나라하게 엿볼 수 있었다. 인생 여정과 가족사 그리고 학교의 역사를 일목요연(‘선명하게’라는 표현이 좋을 듯)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학교 경영 가운데 ’이끄시는 손길‘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았다. 이사장님의 창의적 학교 운영(선도적 인성교육 등)을 통해서 성부 하나님을, 희생과 헌신을 통한 역정의 극복을 통해서 성자 예수님을 그리고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명실상부한 여성 교육 요람으로 우뚝 서게 하신 성령님의 역사를 보았다. 

「이끄시는 손길」이라는 책 제목이 얼마나 타당한가…



3. 장봉 목사

(신황등교회 담임목사)


진경학원 창립 60주년, 고희(喜壽, 77세), 금혼(金婚)을 맞으며 회고록을 엮으신 정석(正石) 한병수 목사님도 책 제목이 「이끄시는 손길」인데… 사실 그 손길은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잘 드러나지도 않고, 그래서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그분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의 숨결을 느낍니다. 도우심을 발견합니다. 한병수 목사님 역시 자신과 가문의 오랜 시간들을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의 이름다운 신앙이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그의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해 전해졌다고 말씀합니다(딤후 1:5). 한병수 목사님 역시 그렇습니다. 설교를 통해 은혜를 받으신 어머니는 받은 은혜를 갚으려 아들의 돌을 위해 준비한 쌀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것이 쌀이 아니라 은혜를 아는 마음입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사랑입니다. 그 마음을 하나님이 받으셨기에 자녀들이 장로로, 목사로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후손들이 그 열매를 통해 오늘 믿음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끄시는 손길…. 그 손길을 볼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위대합니다. 그리고 자손 대대로 소망이 있습니다. 「이끄시는 손길」의 발간을 축하드리며 오랫동안 강건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마음껏 누리시길 소원합니다.



4. 장상훈 목사

(한문 성경 제주연구소장 / 1990년대 신황등교회 시무)


「이끄시는 손길」은 한 인간의 생애를 전기적인 흐름으로 과거를 회상하면서 쓴 회고록이다. 혹자의 회고록은 자기 자랑이 지나쳐 독자들에게 혐오감과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끄시는 손길」은 지나온 이야기들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쓰려고 애쓴 노력이 보일 정도로 성숙한 자제력이 돋보인다. 나는 오솔길을 걸으면서 옛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읽었다.

자세히 헤아려 보지는 않았지만 이름으로 등장한 사람만 해도 엄청난 숫자인데, 암행어사 조부님으로부터 손자 손녀들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을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다. 존경할 자를 존경하고 사랑할 자를 사랑하며 기억할 자를 기억하고 섬길 자를 섬기고 아끼고 돌보아 준 자들에 이르기까지 그 이름을 한결같이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으면서 그들과 관련된 일들도 일일이 기억하여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희수(喜壽)의 나이로는 대단한 작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글에도 뛰어난 소질이 숨어 있는 줄은 평소에는 알지 못한 일이어서 또 한 번 놀랐다.



5. 이행숙 선생

(시조시인. 한국 시조시인협회 이사 / 진경여중고에서 35년 근무)


1984년 2월의 어느 날, 진경여자상업고등학교 부임을 앞두고 학교 교장실에서 한병수 당시의 교장 선생님을 처음 뵙던 그 순간을 지금도 기억한다. 그 자리에서 바짝 긴장해 있는 내게 앞으로 국어 교과 수업을 담당하고, 아울러 학생들의 독서지도와 글쓰기 지도를 부탁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덧붙이셨다. 

“이 선생님! 만약 내게 그런 권한이 있다면, 나는 모든 교육과정을 독서 교육으로 대신하고 싶어요. 그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은 모든 과목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중요한 일을 맡게 되었으니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랍니다.”


이 일이 있은 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은 그만큼 내게는 그 말씀이 아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많이 달라졌지만 당시만 해도 학교 내에서 교장 선생님의 권위는 매우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런 분께서 할 수만 있다면 교육과정의 틀을 깨고 싶다고까지 말씀하시면서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하셨으니 햇병아리 국어 교사의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어 엄지손가락을 올려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내 삶의 절반 이상을 국어교사로서 우리 진경 학원에 몸담고 생활하면서 시시때때로 그때 그 말씀을 되새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결과 개인적으로나 가르쳤던 제자들에게서나 적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의 패기 넘치시던 젊은 교장 선생님께서 이제는 진경학원의 이사장님이 되시고, 어느덧 희수(喜壽)를 맞아 하나님의 이끄시는 손길을 되짚어 보시며 그 내용을 책으로 엮어 내신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지금도 여전히 본인의 삶과 신앙과 교육에 대한 열정이 조금도 줄지 않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서 경이로움을 느낀다. 

부디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손길의 증인으로 살아가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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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수(3)
전북 익산시 황등에서 출생하여 30대(33세)에 장로로 임직하였으며 평생을 고향에서 기독교 교육에 헌신해온 교육자이시다.
미션스쿨인 진경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교사, 교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의 지적 수준 향상뿐 아니라 신앙 안에서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한 인간교육과 인성지도에 힘써 ‘참빛’ 眞景人象을 기르는데 열정을 다하셨다.

성경 요한복음 12장 24절과 시편 37편 4-6절을 마음에 새기며, 선교합창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와 전국 유수 교회를 순방, 연주하고 전국 주요 군부대 순회 위문공연 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필리핀, 중국 등 해외 순회 연주회를 통하여 선교활동과 국위선양에도 힘쓰셨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중국 교역과를 개설하여 하얼빈 자매학교와 6개월 장기 해외 어학연수 교류를 실시하는 등 국제 교류 활동도 시행하여 다수의 학생이 중국에 해외 유학으로 진로를 개척하게 하셨다.

또한 전라북도 교육 위원, 익산 YMCA 이사장, 익산 노회장, 익산 장로연합회장, 신황등신협이사장, 익산 교육회장 등 다방면의 교계와 지역 사회봉사에도 앞장서서 헌신하셨고 현재는 진경 학원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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