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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 신학적 방법을 적용한 새로운 바울연구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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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J. 고먼

박경미,소기천,윤철우너,장동수 역자

대한기독교서회

2021년 12월 31일 출간

ISBN 9788951120787

품목정보 155*230*55mm1,208p1,6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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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약학자 마이클 고먼의 바울 연구 개론서이다. 2004년 초판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탁월한 개론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십 수 년간 학계는 물론 평신도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다가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다. 개정증보판은 바울서신 13개를 훨씬 더 풍성하고 심도 있게 다루는데, 특히 본문에 대한 세부 분석과 사회문화적 배경 설명은 대학 교재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상세하고 체계적이다. 또한 저자가 30여 년 넘도록 매진해온 바울 연구의 정수인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성’을 묵상하거나 토론할 수 있도록 ‘더 생각해볼 질문’을 각 장마다 수록한 것도 개정증보판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독자들은 바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접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참여하는 실천으로 나아가도록 도전받게 될 것이다. 국내에 소개된 개정증보판은 초판보다 매끄러운 번역과 독자 친화적인 구성으로 편집되었다. 


바울의 생애와 신학에 관한 탁월한 개론서! 

“이 시대에 바울서신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신학적 방법을 적용한 새로운 바울연구개론』은 바울과 바울서신 13개를 전반적으로 다루지만 평범한 학술 개론서가 아니다. 방대한 자료를 총망라하여 역사적, 문화적, 신학적, 목회적 맥락에서 바울서신을 매우 입체적으로 조망할 뿐 아니라 바울 해석에 관련된 논쟁, 새롭게 주목받는 주제, 최근 연구 동향 등을 심도 있게 소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바울 복음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짚어가며 오늘날 우리에게 ‘십자가를 살아내는 실천적 영성’을 도전하기도 한다. 


서론에서는 바울 연구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바울은 복잡한 인물이다. 그만큼 바울과 바울서신을 해석해온 방식도 다양하다. 전통 개신교 관점, 새 관점, 서사적-상호텍스트적 관점, 묵시사상적 관점, 반제국적 관점, 여성주의적 관점, 라이트의 관점 등 바울 해석을 둘러싼 관점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했는지, 또 각 관점이 어떠한 한계와 의미를 갖는지 살펴본다. 

1-6장은 바울의 삶과 영성, 복음, 신학을 조명한다. 바울이 살았던 고대 지중해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바울의 복음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1세기 팔레스타인 유대 공동체와 그리스-로마의 사회제도, 관습, 가치관, 종교, 철학 등을 개괄하면서 이러한 요소가 바울에게 끼친 영향을 설득력 있게 분석해놓았다. 또한 방대한 고대 문헌과 여러 학자의 견해를 토대로 바울의 생애를 연대별로 정리하고 그의 회심과 정체성, 사역 방향을 흥미롭게 기술한다. 

특히 ‘바울의 영성’(5장)과 ‘바울의 신학’(6장)은 개정증보판을 통해 보완된 내용으로, 저자가 바울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려는 주제인 ‘십자가를 지신 주님’(Apostle of the Crucified Lord)에 관한 것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참여하는 바울의 ‘자기 비하’ 내러티브를 거듭 강조하면서 ‘희생적인’ 신앙 공동체야말로 시대의 정의를 회복하고 화해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복음을 행할 때까지는 복음이 아니다!”라는 말로 ‘십자가를 구체적으로 살아내는’ 실천을 촉구한다. 

7-19장은 바울서신 13개를 개별적으로 다룬다. 저작권을 둘러싼 논쟁을 비롯하여 서신의 기록 순서, 수사학적 특징, 집필 배경 및 목적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장마다 ‘서신 뒤의 이야기’(기록 배경), ‘서신 안의 이야기’(본문 구성과 주제, 해설), ‘요약’, ‘서신 앞의 이야기’(사상가나 학자, 작가의 글 발췌)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시각자료가 수록되어서 각 서신을 한눈에 꿰뚫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더 생각해볼 질문’을 활용하여 1세기 바울의 복음을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따르라는 부르심에 어떤 삶으로 응답할 수 있는지 등을 묵상하거나 토의할 수 있다. ‘독서와 연구를 위한 추가 자료’는 일반 자료와 전문 자료를 두루 소개하고 있어 바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누구나 다양한 관점으로 바울 신학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개정증보판 서문 

한국어 개정증보판 서문 

초판 서문 

한국어 초판 서문 

개정증보판 감사의 글 

초판 감사의 글 

독자들을 위한 세 가지 일러두기 

약어표 


서론 바울에게 다가가기 

사도에 대한 관점 


제1장 바울의 세계_ 그리스–로마 상황 속에 있는 바울의 선교 

제2장 바울의 생애_ 이전의 박해자가 전도자로 

제3장 바울서신_ 부재중인 사도직 

제4장 바울의 복음_ 십자가에 달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 

제5장 바울의 영성_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여와 변화 

제6장 바울의 신학_ 열두 가지의 근본적인 확신 

제7장 데살로니가전서_ 이방 세계를 향한 믿음의 증언, 거룩과 소망 

제8장 데살로니가후서_ 재림 이전 십자가의 인내와 선함 

제9장 갈라디아서_ 그리스도와 성령의 충만함 

제10장 고린도전서_ 고린도의 혼돈과 십자가, 영 

제11장 고린도후서_ 성령이 충만하여 십자가를 지는 삶과 사역에 대한 바울의 변호 

제12장 로마서_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를 지는 언약공동체의 이방인과 유대인 

제13장 빌립보서_ 십자가를 지고 선교하는 공동체에게 가장 중요한 주님에 대한 이야기 / 십자가에 달리고 높임 받으신 주님 

제14장 빌레몬서_ 십자가와 현실 

제15장 골로새서_ 십자가에 달린 우주적 그리스도: 하나님의 충만과 지혜 

제16장 에베소서_ 십자가에 달리시고 화평케 하시는 우주적 그리스도께 합당하게 행하는 새로운 인간 

제17장 디모데후서_ 부끄러움보다는 고난 

제18장 디모데전서_ 하나님의 집에 적합한 질서와 품행 

제19장 디도서_ 두 번의 현현 사이에서 교회 생활과 지도력 바로 세우기 

제20장 에필로그_ 바울: 우리와 동시대인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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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 찾아보기 

주제 찾아보기



추천의글


풍부한 독창성과 단순명료한 설명을 겸비한 책이다. 한층 알차게 채워진 이번 개정증보판은 바울을 연구하는 학자라면 반드시 진지하게 주목해야 할 새롭고 난해한 개념들을 설명해준다. 바울을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는 흥미를 일깨우고 바울 연구 전문가들에게는 참신한 숙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톰 라이트(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초판이 발행된 지 십 수 년이 지났음에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이 책이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은 방대한 자료를 총망라하여 역사적, 문화적, 신학적, 목회적 관점으로 바울과 바울서신을 조망하며 동시에 십자가를 살아내는 실천적 영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암울하고 불안한 21세기 상황에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신자들에게 도전을 줄 것이다. - 존 바클레이(더럼대학교) 


바울과 바울서신에 관한 더할 나위 없는 입문서이다! - 마이클 버드(멜버른 리들리대학교) 


고먼은 ‘참여’라는 개념을 일관되게 연구하고 지지하며 바울 복음의 핵심으로 삼았고, 이는 오늘날 학계의 큰 특징이 되었다. 바울의 사상을 한층 심오하고 균형 있게 다룬 이번 개정증보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 더글러스 캠벨(듀크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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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J. 고먼
바울에 관한 탁월한 연구로 정평이 난 신약학자이다. 프린스턴신학대학원(Ph.D.)에서 공부했으며 프린스턴신학교, 리젠트신학교, 웨슬리신학교 등에서 가르치다가 1991년부터 세인트메리신학대학교의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4-2012년에는 세인트메리신학대학교의 부속인 ‘교회일치신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바울뿐 아니라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 신학적?선교적 성서해석,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윤리관에 대해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놓았고 교회와 문화의 관계에도 깊은 관심을 두며 강연과 집필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리스와 터키, 이탈리아에 있는 신약시대 도시들을 방문하는 여행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끌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저서로는 『삶으로 담아내는 복음』, 『속죄와 새 언약』, 『요한계시록 바르게 읽기』 등이 있다. 십자가에 기초한 신학과 실천적 영성을 추구하는 고먼의 근황은 그의 블로그 CrossTalk(www.michaeljgorman.net)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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