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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정치

상호문화적 글로벌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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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186197

품목정보 152*225*13mm284p4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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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아쉬람 인문연구소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종교 관련 인문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소장 학자들이 각자의 전문 연구 분야에서 인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종교의 제반 기능을 검토하면서 상호문화적 맥락으로 텍스트를 재해석 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그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지평>을 필두로 제 2집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제3집인 <상호문화적 글로벌 시대의 종교와 문화>에 이어 제4집으로 <상호문화적 글로벌 시대의 종교와 정치>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 

8명의 저자는 심리학자, 인도철학자, 불교철학자, 비교종교학자, 기독교철학 및 신학자 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주제가 다르지만, 종교의 기능과 정치적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서 상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이른바 ‘종교와 정치’의 상호 역동성에 대한 관계적 규명은 물론, 위기의 현시대에 종교와 문화적 전통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기여 할 수 있을지를 답하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 말 


라깡의 정체화(Identification)와 루터의 노예의지(servo arbitrio)

강 응 섭 11


힌두뜨바(Hindutva) - 종교와 정치가 나쁘게 결합된 좋은 사례

박 수 영 49


정치는 꿈꾸고, 종교는 해몽(解夢)한다

박 종 식卍宗空日 79


근대 일본불교와 민족주의

원 영 상 법명 :원익선 123


노자의 정치 철학

이 명 권 161


조지아의 체제전환: 속국에서 독립국으로

조 은 식 197


민중신학과 민중운동의 중요성

조 재 형 225


손문(孫文)의 혁명개념과 인간이해

최 자 웅 241



저자 소개


강 응 섭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3대학교 정신분석학과를 거쳐, 몽펠리에신학대학교에서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체화(Identification) 개념으로 루터와 에라스무스의 의지 논쟁을 분석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예명대학원대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정신분석학 전공을 개설하여 프로이트와 라캉을 잇는 흐름의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이트-라캉주의 분석가로부터 분석을 받으면서 정신분석 이론과 임상을 연결하고 있다. 또한 리더십학 전공 주임교수로서 정신분석을 도입한 리더십학 분야를 이끌면서 디지털 시대의 심리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부회장, 편집위원장, 재무이사, 한국조직신학회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동일시와 노예의지』, 『프로이트 읽기』, 『첫사랑은 다시 돌아온다』, 『자크 라캉의 「세미나」 읽기』, 『자크 라캉과 성서해석』, 『라깡과 기독교의 대화』, 『한국에 온 라캉과 4차 산업혁명』 등이 있다. 역서로는 『정신분석대사전』, 『라깡 세미나·에크리 독해 1』, 『프로이트, 페렌치, 그로데크, 클라인, 위니코트, 돌토, 라깡 정신분석 작품과 사상』(공역) 등이 있고, 그 외에 신학 정신분석학 리더십학을 잇는 다수의 논문과 다수의 공저를 발표하였다.

이메일: harmonie@hanmail.net


박 수 영

연세대학교에서 지질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10여 년간 공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였다. 이후 회사를 휴직하고 KAIST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석사과정(MBA)을 공부하였고, 동국대에서 불교학으로 석사, 인도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동국대에서 강의중이며, 한국불교학회에서 인도철학 담당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산스끄리뜨어의 기원에 대한 “Proto-Indo-European 오그먼트의 기원과 역할: 오그먼트는 어떻게 과거를 지시하는가?”(인도철학 42집), 빠니니 문법의 구조를 분석한 “『아슈따디아이』 따디따(taddhita) 부분의 구조”(인도연구 21권1호), 바르뜨리하리의 인도사상사적 위치를 다룬 “바르뜨리하리(Bhartṛhari)의 재조명”(남아시아연구 25권1호), 힌두이즘의 기원 문제를 다룬 “힌두이즘의 기원에 대한 재조명: 힌두교는 동인도회사(EIC)의 발명품인가”(인도철학 57집),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지평』, 『상호문화적 글로벌시대의 종교와 문화』(공저) 등이 있다.

이메일: souyoung@naver.com


박 종 식 卍宗空日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유랑잡승을 자임하는 승려이다. 동국대학교에서 인도철학을 연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 직함도 있다. 20대의 젊은 시절 여러 곳을 떠돌았으며, 30대에는 백두산 언저리에서 수년간 머무르며 발해, 고구려 유적지와 항일독립투쟁의 현장을 들러보았다. 또한 공동체 관련 일에 관여하다가 덕유산 자락으로 옮겨 자연농법과 영성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하였다. 40대에 출가하여 길상사, 백담사 등의 절집에서 살았다. 최근까지 설악산과 지리산 자락의 절집과 남해 바닷가의 토굴 등을 오가며 정진하였다. 2020년 겨울부터 서울 봉은사에서 걸망을 풀고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로는 문명비평에 초점을 둔 불교미학 검토, 생명현상을 검토하는 불교의학 연구, 선어록에 대한 신선한 해석작업 등이다. 홀로 차(茶) 마시기를 즐기며 달빛 좋은 날이면 주위 사람들에게도 향이 깊은 차를 내주곤 한다.

이메일: jyotisa33@daum.net


원 영 상 원불교 교무(법명: 익선)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조교수로 불교학과 원불교학을 가르치면서 일본불교의 사상과 역사는 물론 국가와 불교, 전쟁과 평화, 불교와 원불교의 관계 등을 연구하고 있다. 교토 불교대학에서 아날학파의 연구방법론에 기반, 일본의 불교 토착화를 추적한 『왕생전의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성주군 소성리의 사드(THAAD)철폐운동, 핵폐기운동의 현장을 다니며 원불교의 사회참여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원불교평화연대 고문, 원불교환경연대 공동위원장으로 봉사하며, 종교의 사회참여 현장에도 뛰어들고 있다. 학계에서는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 회장, 한국불교학회 법인이사, 한국종교학회 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경향신문>, <법보신문> 등 여러 언론 매체에 불법(佛法)의 입장에서 국가와 자본주의의 문제, 정의와 평화 문제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명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아시아불교 전통의 계승과 전환』(공저, 동국대학교 출판국, 2011), 『승가대학 교재: 한권으로 보는 세계불교사』(공저, 불광출판사, 2012), 『한국호국불교의 재조명』(공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2014), 󰡔佛教大学国際学術研究叢書: 仏教と社会󰡕(공저, 京都: 思文閣出版, 2015), 「󰡔한국인의 평화사상󰡕Ⅱ(공저, 인간사랑, 2018)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일본불교의 내셔널리즘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그 교훈」, 「근대일본의 화엄사상과 국가」, 「소태산 박중빈의 불교개혁사상에 나타난 구조고찰」 등이 있다. 

이메일: wonyosa@naver.com


이 명 권

연세대학교신학과를 졸업하였고, 감리교 신학대학원 및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마쳤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크리스천헤럴드>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관동대학교에서 ‘종교간의 대화’를 강의하였고, 그 후 중국 길림사범대학교에서 중국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길림대학 중국철학과에서 노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길림사범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하였고, 동 대학 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그 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동양철학을 강의하였다. 현재 코리안아쉬람대표로서 코리안아쉬람TV/유튜브를 통해 “이명권의 동양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파니샤드』와 『베다』를 비롯하여 『비움과 나눔의 영성』, 『노자왈 예수 가라사대』, 『예수 석가를 만나다』, 『공자와 예수에게 길을 묻다』, 『무함마드, 예수, 그리고 이슬람』, 『암베드카르와 현대인도 불교』가 있다. 

  공저로는 『오늘날 우리에게 해탈은 무엇인가?』, 『사람의 종교, 종교의 사람』,『종말론』, 『통일시대로 가는 평화의 길』, 『평화와 통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지평』,『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상호문화적 글로벌 시대의 종교와 문화』 등이 있다. 

  역서로는 웨슬리 아리아라자의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을 위한 영성』, 마하트마 간디의 『간디 명상록』, 마틴 루터 킹의 『마틴 루터 킹』, 디완찬드 아히르의 『암베드카르』, 세샤기리 라오의 『간디와 비교종교』, 한스 큉의 『위대한 그리스도 사상가들』(공역), 『우리 인간의 종교들』(공역)이 있다.

이메일: imkkorea@hanmail.net


조 은 식

조은식 박사는 세인트 존스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프린스턴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대학교대학원에서 종교교육학을 전공하고, 오하이오 유나이티드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필리핀 실리만대학교 교수를 거쳐 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교수로 봉직중이고, 한국키에르케고어 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통일선교』(서울: 미션아카데미, 2007), 『삶에서 찾는 문화선교』(서울: 숭실대학교 출판부, 2009), 『선교와 통일』(서울: 숭실대학교 출판국, 2014), 『통일선교담론』(서울: 나눔사, 2020) 등이 있고, 다수의 통일 관련 논문과 공저가 있다.

이메일: jcworldwide@hanmial.net 


조 재 형 

현재 강서대학교 학술연구 교수(연구재단 후원)로 신약성서를 가르치면서 연구재단 연구과제로 영지주의와 나그함마디 서고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리스도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약성서 전공으로 석사(Th.M)를, 미국 하딩신학대학원에서 문학석사(M.A)와 시카코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쳤으며,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CGU) 종교학과에서 신약성서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This Is My Flesh: John’s Eucharist and the Dionysus Cult(Pickwick Publications, 2022), 『그리스-로마종교와 신약성서: 그리스도교의 기원에 대한 사상사』, 개정증보판(서울: 감은사, 2021), 『초기 그리스도교와 영지주의』(서울: 동연, 2020), 『그리스-로마종교와 신약성서』(서울: 부크크, 2018)가 있다. 공저로는 『요한복음연구』(서울: 이레서원, 2020), 『李信의 묵시의식과 토착화의 새 차원-술리얼리스트 믿음과 예술』(서울: 동연, 2021)과 An Asian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Fortress, 2022), 『상호문화적 글로벌 시대의 종교와 문화』(열린서원, 2021)이 있고, 22여 개의 논문들(KCI)을 게재하였다. 스톤-캠벨 운동을 연구하는 환연연구회 회장과 요한문헌학회 총무로 봉사하고 있으며, 한국기독교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정회원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기독교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메일: disciples.cho@gmail.com


최 자 웅

동학혁명의 현장과 본거인 고향 전주에서 조실부모의 환경으로 성장하며 파랑새의 민요와 함께 조숙하게 세계고(世界苦)에 눈 떠 일찍이 시인과 혁명가와 종교의 꿈을 지니고 그 길을 작정하게 되었다. 1980년대 초반에 김지하 시인과 원주 자택에서 만나 대화하고 시인에게서 미륵(彌勒)의 필명을 제안 받기도 하였음. 성공회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노동사목의 꿈을 지니고 어려움 속에 분투하기도 하고 한신대 수학 후에 서강대 대학원을 거쳐 독일 Bocum대학에서 신학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성공회대에서 ‘Maoism과 Sunwenism의 인간이해’의 주제로 사회사상과 종교사회학 박사학위를 함. 1983년 풀빛에서 ‘그대여 이 슬프고 어두운 예토(穢土)’ 상재한 첫 시집으로 당시 문단의 어른인 소설가 김정한 선생으로부터 ‘위대한 사랑의 울부짖음’이라는 평가와 신경림, 고은, 이운룡 시인들로부터 찬사와 긍정적 비평 속에서 제2시집은 독일유학의 과정 중 목도한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함께 아픈 문명사적인 사상적 좌절과 공황상태를 <겨울늑대-어네스토 체 게바라의 추상>으로 엮었다. 빈민현장과 나눔의 집 원장직들을 거친 사제직의 마지막에는 사회적 약자계층으로 전락한 이 땅의 노년세대의 조직과 운동에 착수하여 <노년유니온>을 창립하고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전국시니어클럽혐회장을 역임하였음. 기타를 연주하며 잔잔하고 낮게 노래하는 시인 가객(歌客)으로 잃어버린 고향상실에의 끝없는 서정과 함께 굵고 치열한 역사의식과 서사로 이루어지는 시세계를 추구하며 한민족의 분단비극을 극복하는 통일이념과 체제와 새로운 세계의 지평을 뜨겁게 응시하며 시작(詩作)과 학문에 임하고 있음. 현재 코리안아쉬람 인문예술원장직과 이곳에서 펴내는 종합인문계간지 <산넘고 물건너>의 편집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구논문으로는 혁명적 Ideology와 종교적 구원/ 민주주의의 이념과 기독교의 윤리적 역할 연구/ 윤노빈의 ‘동학의 세계사상적 의미’의 단상.1989(신생철학) / 동학혁명의 광맥에서 본 수운 최제우의 인내천 개념의 변천 및 전개. 2020 / 마오이즘의 세계인식과 평화관. 2021/ Yogissar 김지하 사상의 종교적 요소 ㅡ동학과 민중신학을 중심으로. 2022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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