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꽃밭에 우산

  • 67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김명희

한사람

2022년 10월 01일 출간

ISBN 9791192451060

품목정보 183*230*15mm188p402g

가   격 18,000원 16,200원(10%↓)

적립금 9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0118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3 2 3 3 3 3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판매지수 280

분류 2위 | 종합 3,429위

단체주문지수 140

분류 1위 | 종합 827위

개별주문(67%) > 단체주문(33%)
추천지수 평점 평점 0점 (0명)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이 시집을 준비하면서 어떤 시가 좋은 시인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좋은 시란 나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그런 시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를 읽으며 가슴이 적적해지기도 했고, 시인을 만나 이런 주제에 대해 얘기해 본 적 없는데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 시집은 시인 자신이 시를 쓰며 치유된 시이기에, 우리에게도 그런 감동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김명희 시인은 사모입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녀는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글을 만나며 만약 나에게 죽음이 다가오면 그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인의 마음이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김명희 시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 3편: 풍경/ 물들고 싶어/ 그릇

 2. 다른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준 시 2편: 색색으로 등불 밝혀/ 시래기 나물 


시인이 추천해 준 시도 읽어보시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시도 찾아보면 어떨까요?

이 시들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도 주님의 사랑이, 평강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목차


프롤로그 /5


1.

회복 /12

미궁 속에서 /15

거듭남 /18

비밀 /19

질문 /21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24

마음 1 /25

생각 3 /28

재판관 /32

풍경 /34


2.

물들고 싶어 /40

새와 한 약속 /43

유리창 /46

그리움 /47

신부(新婦) /48

소리 내지 않아요 /50

새의 물 /52

배부름 /55

마음 6 – 성전 /58

그릇 /60


3.

내가 검독수리보다 나은 것은 /66

마음 8 - 어떻게 알았을까요 /69

소녀와 들꽃 /71

백향목 /73

바다의 소리 /76

약속 1 – 가족사진을 보며 /78

아버지의 마음 /80

발견되기를 /82

누구의 탓일까 /84

나무의 독백 /87

꿈 이야기 /90


4.

지혜는 어디에서 캘꼬 /96

지휘자 /100

제우스와 여호와 /102

음계와 십계 /106

사랑한다는 것은 /109

수업 1 /110

빨래 /112

거울 /114

울 아부지 /116

아프칸의 소녀 /117

주님을 믿는 이유 /120


5.

다시 볼 수 있을까 /124

어머니의 첫사랑 /128

두 여자 – 마지막 말 /131

세상에는 없는 일 /135

뒷 가슴 /137

가을꽃 /140

포기 /144

이사 /149

봄이 간다고 서러워마라 /151

문득, 내 걸음을 멈추게 한 것 /154


6.

색색으로 등불 밝혀 /158

시래기 나물 /162

간장 /165

만종(晩鐘) /167

열매 /169

뿌리가 말하다 /170

밤이 오면 /174

준비 /176

수레국화 /178

꽃밭에 우산 /179


에필로그 /182


본문 펼쳐보기


프롤로그 _ 첫눈이 내리던 지난 12월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뇌의 부종 때문에 만니톨을 많이 쓰다 보니 혀까지 마른 것인지, 남편의 말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재차 몇 번이나 묻자, 에이씨. 그에게서 들은 유일한 나쁜 말입니다. 지난 8월, 뇌에 발생한 림프종 때문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후, 각종 검사를 했습니다. 뇌에 구멍을 뚫고 조직 검사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 힘든 4차 항암의 과정을 다 견디면서도 그는 단 한 마디의 불평도 없었는데 그날, 그 흐드러지게 눈발이 날리던 병원에서의 그날, 아내와의 소통마저 어려움을 겪자 그는 에이씨, 하고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창밖으로 쏟아지는 하이얀 눈발과, 침대에서 내려올 수조차 없어 눈 구경도 못 하고 누워만 있는 남편을 번갈아 바라보면서, 나는 속으로 하염없이 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아, 시집을 내야겠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0년이 넘게 그에게서 배운 말씀이 내 시의 뼈가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내가 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그는 떠났지만, 그의 가르침은 내 시의 꽃으로 피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바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과 나의 모든 이웃들에게. 2022년 7월 25일 경헌이의 반쪽, 맹희가 드립니다.

 - 5쪽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