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너희들에게 가는 따뜻한 속도

삶에서 실천하는 교육 이야기

  • 469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김병재

비비투

2022년 10월 13일 출간

ISBN 9791189303983

품목정보 150*210*13mm212p340g

가   격 16,500원 14,85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0692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2 0 0 1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판매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단체주문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개별주문(0%) 단체주문(0%)
분류베스트 더보기
  • 1주일학교 체인지
  • 2교사 기도 베이직
  • 3미래 교회교육 지도 그리기
  • 4우리교회 온택트 주일학교
  • 5메타버스 교회학교
  • 6교리를 알면 신앙이 자란다 (Chur..
  • 7[개정판] 좋은 권사 되게 하소서 (..
  • 8주일학교에서 오직 복음을 전하라
  • 9말이 통하는 교사
  • 10[개정판] 좋은 장로 되게 하소서 (..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호랑이 선생님이 잘 사냐고 묻는 이유!

교육이 삶이 되는 마음 읽기, 함께 성장하는 놀라운 비밀

교사는 누구이고 어른은 무엇인가?


★ AI 시대에 손 편지? 조금이라도 먼저 살아가는 어른의 책무, 삶에서 실천하는 교육 이야기. 책 속에서 입말체로 건네는 학교 현장의 갈등과 고뇌, 속 깊은 사랑은 참된 교육 철학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서로 따뜻하게 다가가게 한다. ‘1장 교사로 걷기, 2장 학생으로 걷기, 3장 교사와 학생 함께 걷기, 4장 교육, 삶으로 걷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가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 잘 보내려는 교육 철학이 빛나게 전해진다.


★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상황, 낯선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반성하며 성찰한 저자 ‘병재 쌤’은 다양성을 말하고, 창의적 가능성을 기록하고 전한다. 자신을 가둔 시간의 비밀이기도 했다. 서로 하나 되어 웃기도 하고 울어야 했던 아름다운 마음 읽기는 함께 성장하는 놀라운 이야기가 되었다. 가르침과 배움 사이에서 시대적 요청을 헤아리고, 이대로는 안 된다며 다르게 생각하도록 안내한 책, 상실의 시대에 배움의 본질을 깨우치게 한다.


목차


추천사 값지고 꾸준한 사랑의 가치, 교육 철학 4

프롤로그 욕심쟁이 교사의 편지 쓰기 12


PART 1 교사로 걷기 ----------------------- 17

교사는 걸어 다니는 교육과정이다 19

 1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는

 2 어른이라서 미안해

 3 학교를 떠나고 말았지

 4 다시 너희 앞에

 5 발자국 소리가 쌓이고

 6 세대를 잇는 어깨를 가지길

 7 사랑도 습관이야

 8 교사로 산다는 건 정말 멋진 일

 ADDITION 교사의 향기는 삶을 통해 전해진다 57


PART 2 학생으로 걷기 --------------------- 69

한 길 학생 속 들여다보기 71

 9 어쨌든 너에 대한 첫 기억이야

 10 너희가 제각기 다른 것처럼

 11 다소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을 때

 12 나는 너희를 응원할 거야

 13 질문의 끈을 놓지 마

 14 기다림과 지루함의 가치

 ADDITION 학생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이유 104


PART 3 교사와 학생, 함께 걷기 --------------- 117

교육에 일방통행은 없습니다 119

 15 다시 만나는 날이 오면

 16 삶을 나누는 공동체가 있을 때

 17 이 세상에 네가 없다는 소식

 18 너희가 내게 기적을 일으킨 거야

 19 교사 성장을 위한 학생 설문지?

 20 그만큼 자신을 깊이 알아야 하니까

 ADDITION 어찌 학생만 배우고 성장하겠는가? 144


PART 4 교육, 삶으로 걷기 --------------- 155

삶의 재료이자 도구가 되는 교육 157

 21 너희는 지금 어디 있는 걸까?

 22 확실한 기준이 확실하지 않다는 사실

 23 공장 갈래?

 24 그런 소식이 일상이라는 거야

 25 편지글이라서 쉽지 않았어

 26 진짜 그들의 모습이 보이더라

 27 나와 만난 너희들에게

 ADDITION 교육은 보내기 위한 것이다 189


에필로그 지금도 한 학생이 생각납니다 207


본문 펼쳐보기


 아이들을 바라보던 시선의 방향을 바꿔 나 자신을 타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일. 그 시간이면 질문을 던진다. 나는 누구인가? 교사인 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러나 시선의 방향이 어디를 향해 있건 결국은 역시 ‘사람’에게로 되돌아온다. -21쪽 중에서


 교단에 다시 설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 나를 짓눌렀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 왔단 말인가? 이 같은 질문이 터져 나왔지만,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세상은 거짓말처럼 원래의 제자리를 되찾아갔지. 학교도 마찬가지였어. -26쪽 중에서


 시간의 효율성을 믿어. 대체 무슨 말이냐고? 시장 논리에 진저리가 난다면서 교육이 백년지대계라면서 갑자기 웬 효율성이냐고 묻겠지. 사실 교육은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효율적이야. -53쪽 중에서


 학생들은 객관적이며 공적인 강의를 통해 배우는 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한 사람의 삶이 짙게 밴 수업을 통해 인생 선배를 만나게 된다. 그런 교사들이 모인 공동체는 어떨까? -65쪽 중에서


 교육이 해야 할 일이 바로 그런 거야. 가끔은 우리가 평범하다고 말하는 고요한 삶, 누구와 비교되지 않는 그 잔잔한 시간의 소중함을 잊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너를 통해 그 귀한 평범함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되었어. -80쪽 중에서


 작은 변화의 몸짓이지만 고맙게도 너희는 반응을 해 줬어. 반사적인 대답을 하기 전에 멈칫하면서 생각에 잠기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몰라. 물론 즉석에서 답하기 어렵다는 문자도 받았지. -98쪽 중에서


 교사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사로서 할 수 없는 한계를 깨닫는다는 일도 중요하더라. 이런 면에 있어 너는 나의 선생이야. 귀한 사실을 깨닫게 해준 또 한 명의 교사인 네가 어찌 고맙지 않을 수 있겠니. -141쪽 중에서


 아이들을 뚫어질 듯 직시하라고 강요된 요새, 똑같은 책상, 단 하나의 정답을 향해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꿈, 아이들의 꿈이 향연이 되어 서로 어우러져야 한다. 얼마나 아름다운 교실이겠는가. -160쪽에서


 현실에 존재하는 수많은 몸의 가치를 모른 척하고 교육은 언제나 미래를 위한다는 무근지설(無根之說)로 모든 걸 덮어버렸어. 세상에는 아직도 불행한 사람들이 많아. 자신이 불행한지도 모른 채 말이야. -182쪽 중에서


 교육은 결국 학생들을 보낼 준비를 해야 한다. 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개성에 맞는 각자의 삶의 영역을 찾아가야 한다. 이런 다양성은 학교 밖, 즉 사회라는 거대 공동체에 포함된다. 결국에는 각자 다른 빛깔로 사회 공동체를 빛낼 것이다. -200쪽 중에서


추천의글


 저자 김병재 선생님은 학교 한복판에서 아이들을 만났고, 학교 바깥에서 농부의 눈으로 공장 근로자의 눈으로 교사는 어떤 존재인지 고민했다. 그때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는 학생의 자리로 내려가 같이 웃고 우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이규현 |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이사장


 이야기 마디마디에 ‘반성적 실천가’로의 고뇌와 성찰은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준다. 제자들이 붙여준 별명처럼 호랑이 선생님으로, road maker로서 실수와 시행착오가 담겨 있고, 반성과 성찰은 교사를 꿈꾸는 예비교사나 교육계 분들에게 도전을 주는 귀한 이야기책이 되었다.

 - 장슬기 | 높은뜻씨앗스쿨 교감, 『미래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다』 공저자


 저자는 이 시대 선생들의 아픔을 그대로 써주었다. 마음 담은 편지를 통해 이 시대 선생들이 어떻게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야 할지 보여주고 있다. 철학적이지만 진솔하고, 잔잔하지만 휘몰아치는 이 시대의 지성이 녹아 있는 책, 『너희들에게 가는 따뜻한 속도』!

 - 이상찬 | 별무리학교 교장, 『미래를 여는 온오프라인수업』 공저자


 무엇보다 근원에 관한 질문을 놓지 않는다. 세상이 이대로는 안 된다며 다르게 생각하도록 안내한다. 사람들이 정해 놓은 목표를 향해 달리기보다 ‘값지고 꾸준한 지루함’의 가치를 인정하고 격려한다. 정말 좋다. 읽어 보시라!

 - 권일한 | 삼척남초등학교 교사, 『울리는 수업』 저자


 저자의 편지는 사랑에 대해 온전한 회복을 말한다. 교사는 어떤 의미로 살아가는지 사유하게 하고, 아이들이 지닌 고유한 색깔을 드러내는 교육 본질을 일깨워준다. 아이들을 세상으로 보내기 위한 교육에 깊이 공감한다.

 - 배정화 | 중등 교사, 『나는 혁신학교 교사입니다』 저자, 『배움의 시선』 공저자


 ‘하나의 존재’로 학생을 존중하는 저자의 교육 철학. 교사란 누구이고,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사에게 그 어떤 책보다 공감과 위로와 용기가 될 책이다!

 - 최정윤 | 한홀초등학교 17년 차 초등교사, 『엄마를 위한 미라클 모닝』 저자


 ‘편지’에는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닌 삶을 녹여낸 따끈따끈한 고민이 있다. 김병재 선생님이 지닌 교육 철학을 교훈 삼아 교육의 길을 열어 가고 싶다.

 - 임선미 | 경기도 부천시 중흥중학교 교사


 ‘교사는 교과보다 훨씬 크다’라는 말에 행동 하나 하나 허투루 할 수 없었고, 교사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를 얻었다.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교사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 박영미 | 중등 사회교사, 『배움의 시선』 공저자


 혼자 간직하고 싶지만, 모두가 알아야 할 사람. 이토록 냉철하면서 포근한 선생님을 만나 본 적이 있던가.

 - 박예은 | 제자


 잘 살고 있니? 라는 독특한 질문에서 병재 쌤을 알 수 있듯이 늘 정체성에 대해 물으신다. 이렇게 묻는 선생님이 좋다.

 - 오정석 | 제자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