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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 (청심 홍선기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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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기

엠오디

2023년 02월 28일 출간

ISBN 9791197030284

품목정보 140*220*10mm192p3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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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재판 후 마음이 복잡하면 검찰청, 법원 뒷산에 올라 묵상하며 마음을 정리하곤 하였습니다. 검찰청 귀퉁이에 당당하게 핀 민들레, 검찰청 앞 마당 감나무에 달린 홍시(紅柿), 법원 뒷 마당에서 즐겁게 뛰노는 까치 한 쌍........ 모두 평화로울 수 없는 곳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에 목마른 장로로서 이 세상의 착하고 의롭고 진실함에 목마른 변호사로서 기도하고 깨달아 지는 것을 시로 적고, 그 시에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르는 사진을 붙여 시집을 만들었습니다.


[머릿글]

온 나라가 홍수로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방에 물이 가득한데도 정작 마실 물이 없어 곤란을 당하는 모순을 당하며 이사야 44장 3절 말씀(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를 묵상하였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와 지식의 홍수 속에 목마른 갈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목마른 자가 마실 물과 시냇물을 이미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변호사로서 대 자연과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주님께서 지으신 시내를 찾고 우물을 만나 물을 길러 목마른 이웃을 미력이나마 섬기고자 시를 적었습니다. 저에게 시를 적도록 인도하신 저의 생명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와 한 몸인 최현성 권사, 상록수 문학 최세균 목사님께 깊은 고마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정성껏 사진을 보내 주신 이용정 목사님, 송길원 목사님, 신철수 친구, 오익재 친구, 조성대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자 서문]

저는 언제 어디에서나 자비로운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쉽고 이해하기 쉬운 말로 주님의 얼굴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순수한 자연과 착한 마음으로 통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생수를 길어 목마른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목차


주님의 얼굴을 보여 주옵소서

주님의 얼굴

새 해의 다짐

주님, 바라봅니다

하나님 편

참 빛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약할 때

거룩의 훈련

이발

시인(時人)

작은 감

겨울나무

2월의 비

거룩

휴지통

표지판

질투

수박

꽃처럼

혈기

아내

허수아비

환갑(還甲)을 지나

마음

바다


평화로운 동산

봄비

병원

5월

가을

가을꽃

단풍

가을 녁

첫눈

겨울

눈꽃

5월 8일

꽃바구니

부부

백전백패

자식

할배바보

파도

잠수교

그때는

한강

어머니, 아버지

추석

나의 아내는 평화

더 사랑합니다


코로나 광야길

고통

코로나 광야길

올림픽 공원

마스크

코로나를 보며

꽃 구경

겨울비

기도할 수 있는데

잘리고 잘려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동백

고지를 향하여

태백산 눈

고난

끝은 시작의 다른 말

가방

깨어 있음

비행기

소망

한약

겸손

주님의 뜻, 길

감사

감, 사과

고난의 맛

밤바다

산길

붕어빵 인생

구름

휴식

고난, 축복의 변형


주님의 위로

휴식

기다림

야구(野球)인생

쇼윈도

얼룩

백합

땅거미

나무

내 강아지

온 나라, 온 누리

나는 모릅니다

저녁 종소리

고해, 푸른초장

참새 무죄

호박

낙엽


최후승리

성전정화

고난의 신비

고백

십자가

부활(復活)

부활 하루 전날

만일 아기 예수님을 만난다면

두려움

홍해바다 기적


본문 펼쳐보기


[구름]


구름 아래서

구름은 그저 

사라지는 조각으로 보았다


구름 위에서

구름을 보니

구름에도 결이 있고

층이있고 

깊이와 높이가 있다


잠시후 사라질 구름에 

평생 느끼지 못한

신비가 있으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의 속사정과 마음을

내 자신도 모르는

내 마음으로

어찌 알리요


겸손은 

끝이 없고

측량할 수 없는

세상을 보는 눈이다.

- 구름, 132-1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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