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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을 바꿀 세 가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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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Please Sorry Thanks

마크 배터슨

정성묵 역자

두란노

2024년 02월 14일 출간

ISBN 9788953148048

품목정보 140*206*13mm216p2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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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말은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그대로 이루어지는 예언이다. 말은 축복하거나 저주하고, 치유하거나 상처를 입히고, 생명을 주거나 어쩌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우리 삶을 반영하고 한편으로는 우리 삶을 형성해 간다.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는 겸손, 용서, 은혜라는 개념을 실질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배터슨 목사는 이 세 가지 말과 관련 있는 과학, 심리학, 사회학, 신학 등을 탐구해서 이 말들이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마음을 얻고, 관계를 회복하고, 복을 나눠 주는

짧지만 강력한 기적의 단어!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부탁합니다”로 열지 못할 문은 없다. 마음과 생각과 기회의 문이 열린다.

미안합니다”로 넘지 못할 장애물은 없다. 망가진 관계가 회복된다.

고맙습니다”로 놓지 못할 다리는 없다. 또 다른 삶의 자리로 복이 전달된다.


“말은 세계를 창조한다”(창 1:3).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잠 18:21). 

겸손하게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허물고 그의 마음과 호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면 그와 협력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의 문도 열린다. “부탁합니다”는 내 제안을 거절할 수 있는 우선권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고, 따라서 겸손의 표현이다. 이 사회는 자신을 자랑해야 성공한다고 부추기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은 “부탁합니다”라는 말로 겸손을 표현하라고 권한다.

용기 있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어긋난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고 하나님의 긍휼에 힘입어 살아가기에, 서로에게 용서를 구하고 서로를 용서한다. 또한 사람은 복잡한 존재이고 저마다 아픔과 고통이 있기에 어떤 사람에 대해서든 쉽게 판단하지 않고 연민의 마음을 품는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임을 아는 사람이다. 우리 삶에 당연한 것은 없다. 감사의 표현이 섬세할수록 그 효과는 더욱 강력해진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헤아려 보며 감사하는 사람은 조건 없이 베풀고 나눔의 선순환을 일으킨다. 


영혼이 살아나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정중하고 따뜻하고 너그러운 말하기 습관에 관하여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는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잘 구사하는 능력에 있다. 물론 이 세 가지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해서는 소용없다. 그 안에 담긴 개념을 삶의 방식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정중하게 부탁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일상에서 부지런히 감사 거리를 찾는 태도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기초가 된다.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세 가지 말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다면, 삶은 사랑과 기쁨과 평화로 채워진다. 


▣ 이 책을 권합니다

- 부모, 배우자,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싶은 분께,

- 좋은 친구를 얻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분께, 

- 자기 일에서 성공하고 직장 문화를 개선하고 싶은 분께,

- 일상에서 행복감을 자주 누리고 싶은 분께,

- 자신이 받은 복에 감사하며, 그 복을 세상에 나누고 싶은 분께,


목차


서문 _ 우리의 말은 그대로 이루어지는 예언이다


1부 겸손과 배려의 언어, “부탁합니다”의 심리학 

1. ‘나’가 아니라, ‘너’와 ‘우리’를 대화의 중심에 두다

2. 얼어붙은 마음과 불가능한 기회를 열다

3. 적절한 시기에, 창의적으로, 웃으며 요청하기

4. 내 잘못이 아니어도 책임지는 용기를 내다

5. 우리를 귀히 여기시는 은혜의 말씀을 붙들다


2부 공감과 용서의 언어, “미안합니다”의 사회학

6. 구체적이고 진심 어린 사과, 막힌 담을 허물다 

7. 원한을 품어 상처 나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8. 그 사람만의 내밀한 슬픔에 귀 기울이다 

9. 사랑 안에서 진실만을 말하다 

10. 인간 내면의 복잡성을 인정하고 판단을 보류하다


3부 감사와 베풂의 언어, “고맙습니다”의 신학

11. 호흡할 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다 

12. 처음 보듯 관찰하고 새롭게 사랑하다  

13. 자책과 원망을 버리고 감사 제목을 찾다 

14. 받은 복을 세어 보고, 그 복을 흘려 보내다

15. 베풀고 섬기는 샬롬의 세상을 함께 이루다


본문 펼쳐보기


이 책은 짧지만 강력한 세 가지 말에 관해 이야기한다. “부탁합니다”(please), “미안합니다”(sorry), “고맙습니다”(thanks)가 그것이다. 이 말들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부탁합니다”만큼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것도 없다. “미안합니다”만큼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것도 없다. “고맙습니다”만큼 관계에 다리를 놓는 것도 없다. 이 세 가지 말은 우리 삶을 변화시킬 힘을 지니고 있다. 이 말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가 미워하는 사람들, 그 사이에 있는 모든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 

앞으로 우리는 “부탁합니다”의 심리학과 “미안합니다”의 사회학과 “고맙습니다”의 신학을 탐구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공감의 기술을 배울 것이다. 감성 지능과 맥락 지능을 키울 것이다. 나는 몇 가지 모범 사례와 함께 예화와 연구 결과를 인용할 텐데, 이는 여러분이 자신의 말을 바꿈으로써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먼저 우리의 후원자 되시는 하나님의 말부터 살펴보자. 말의 힘을 이해하려면 태초로 돌아가야만 한다.

_ <서문> 중에서


“부탁합니다”는 삶에 대한 1인칭 복수형 접근법이다. 이것은 ‘나’를 ‘우리’로 바꾼다. 이것은 윈윈(win-win) 전략, 곧 양쪽 모두 득을 보는 방법이다. 스티븐 코비는 말했다. “윈윈 전략은 제3의 길에 대한 믿음이다. 이것은 당신의 길도 아니요, 나의 길도 아니다. 이것은 ‘더 좋은’ 길이다. 더 높은 길이다.” 여기서 나는 이것이 예수님의 길이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나는 한 가지 단순한 원칙에 따라 산다. “당신이 이기지 않으면 나도 이긴 것이 아니다.” 가장 큰 자는 남을 섬기는 자다. 스스로 높은 자리에 앉기보다는 가장 낮은 자리로 가서 앉으라! 뭔가를 받을 자격이 있더라도 꼭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라. 

나는 담임목사이지만 내셔널커뮤니티교회에 관해서 말할 때 절대 1인칭 단수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 교회는 ‘나의 것’이 아니다. 어떤 면에서 이 교회는 내게 자식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25년간 이 교회에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나는 절대 이 교회를 ‘내’ 교회라고 부르지 않는다. 모든 목사는 임시 목사이기 때문이다. 모든 목사는 어디까지나 목자이신 예수님 밑에 있는 사람일 뿐이다.

_ <1. ‘나’가 아니라, ‘너’와 ‘우리’를 대화의 중심에 두다> 중에서


“부탁합니다”는 남에게 우위를 양보하는 것이다. “부탁합니다”는 겸손의 자세다. “부탁합니다”는 자신의 취향을 내려놓는 것이다. “부탁합니다”는 남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큰 자’라고 하셨다(마 23:11). 어쩌면, 정말 어쩌면, 가장 많은 힘을 가진 자가 “부탁합니다”를 가장 자주 말해야 하지 않을까?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높은 자리를 차지하지 말고 가장 낮은 자리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자기 뜻대로 할 힘이 있다 해도 우리는 “부탁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그 무엇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우리는 빌린 시간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빌린 숨으로 숨 쉬고 있다. 우리의 재능도 하나님께 빌린 것이다. 잠재력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우리가 이 잠재력으로 하는 일은 곧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우리의 선물이다.

_ <4. 내 잘못이 아니어도 책임지는 용기를 내다> 중에서


한 가지 작은 비밀이 있다. 이기적인 사람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님처럼 발을 씻어 주는 대신 빌라도처럼 자신의 손을 씻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책임을 부정한다. 그들은 비난의 화살을 남에게 돌린다. 그들은 희생자처럼 구는 동시에 하나님 행세를 한다. 

대니얼 카너먼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그가 어머니에게 배운 교훈이 기억나는가? 사람들은 끝없이 복잡하고 흥미롭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러니 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는 일을 멈추라. 다시 말하지만, 모든 사람은 우리가 전혀 모르는 싸움을 각자 벌이고 있다. 우리는 너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린다. 부정적인 결론이라면 특히 더 그렇다. 누군가가 우리를 화나게 하면 곧바로 그를 우리 삶에서 쫓아낸다. 나쁜 행동을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혹시 그가 힘든 하루를 보낸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사람을 28,124개 조각으로 이루어진 퍼즐로 보곤 한다. 인간의 평균 수명을 날수로 환산하면 28,124개가 된다. 우리 모두는 경험한 것과 영향 받은 것이 독특하게 조합된 존재들이다. 미국 사회학자 모리 슈워츠의 말 그대로, “나는 지금까지의 모든 나이가 쌓인 존재야”라고 할 수 있다.

_ <6. 구체적이고 진심 어린 사과, 막힌 담을 허물다> 중에서


R. T. 켄달은 런던에서 목회할 당시, 누군가에게 당한 일로 몹시 기분이 상했다. 용서하지 못한 원한의 씨앗이 점점 곪기 시작했다. 그는 그 원한을 꽉 움켜쥐고 놓기를 한사코 거부했다. 마침내 그는 약간의 연민을 기대하고서 친구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친구는 그에 대한 연민을 표현하면서도 그를 냉엄하게 꾸짖었다. “그들을 완전히 용서해야 해.” 켄달은 고개를 저었다. “그럴 수 없어.” 친구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자네는 그렇게 할 수 있고, 해야만 해.” 그것은 켄달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친구의 말이 옳았다. “그들을 풀어 주게. 그러면 자네가 자유로워질 거야.”

당신의 마음속에 용서하지 않은 일이 조금이라도 있는가? 원한의 씨앗이 뿌리를 내렸는가? 원한을 품고 있는가? 속으로 분노를 끓이고 있는가? 이런 질문은 가슴 아픈 기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깊은 연민과 공감을 실어서 말하고 싶다. 당신은 완전히 용서해야 한다. 당신이 어떤 말을 듣고 어떤 일을 당했는지 나는 그저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원한을 품는 것은 자신이 쥐약을 마시고서 쥐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도 같다. 

_ <7. 원한을 품어 상처 나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중에서


최근에 본 만화에서 한 남자가 자신이 만든 커다란 구덩이 안에 서 있었다. 그 남자는 주변 모든 사람에게 화를 내고 있었다. 그 아래 있는 지문이 남 얘기 같지 않았다. “행크는 43년 동안 모든 감정을 잘 억눌러 왔다. 그날 아침에 프레드가 종이 클립 하나를 빌려 달라고 부탁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누군가가 약간 기분 나쁜 일에 과도하게 반응하면 십중팔구 그것은 현재 상황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과거의 고통에 반응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감정적, 관계적, 영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면 십중팔구 그 사람 자신이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_ <10. 인간 내면의 복잡성을 인정하고 판단을 보류하다> 중에서


우리는 너무 뭉뚱그려 감사를 표현한다. 모든 형태의 눈 결정을 일일이 구별해서 즐길 줄 알아야 진정으로 눈을 즐긴다고 말할 수 있다. 내 말이 심하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정통 유대교인들은 날마다 백 가지가 넘는 감사 기도를 드린다. 그들은 식사 전에도, 식사 후에도 감사 기도를 드린다. 그들은 주요리뿐만 아니라 여러 요소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들은 향기와 맛에 대해서도 감사한다. 감사는 상세할수록 강력하다. “부탁합니다”와 “미안합니다”와 “고맙습니다”를 말할 때는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누구도 같은 강에 두 번 들어갈 수는 없다. 그 강은 같은 강이 아니고 사람 역시 같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 그렇지 않은가? “고맙습니다”에 담긴 한 가지 비밀은 같은 것을 새롭게 다시 맛보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거듭거듭 기뻐하는 것이다

_ <12. 처음 보듯 관찰하고 새롭게 사랑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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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배터슨
워싱턴 DC 안에 위치한 내셔널커뮤니티교회(National Community Church, NCC) 담임목사다. 내셔널커뮤니티교회는 1996년에 마크 배터슨 목사가 학교를 빌려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아홉 달 후에 유니언역 안에 있는 영화관으로 예배 장소를 옮겼고 지금은 여러 장소에서 함께 예배하고 사역하는 멀티 캠퍼스 교회로 성장했다. 정재계 인사가 많이 다니는 교회,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교회로 유명하다.
내셔널커뮤니티교회는 “교회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믿고 “도시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교회”로서 복음을 전하고 봉사한다. 지역사회와 특별하게 교류하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방편으로, 에벤에셀 커피하우스, 미러클 극장, DC 드림센터 등도 운영한다.
마크 배터슨은 리젠트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상을 새롭게 하고 기독교 문화를 부흥시킬 사역자를 지원하기 위한 드림콜렉티브(Dream Collective) 지도자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듣다》(두란노), 《나의 인생 설계도》, 《올인》, 《서클 메이커》(이상 규장)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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