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자연 인간 그리고 하나님

실재에 대한 통전적 앎을 위한 과학과 신학의 연대

  • 366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원서명 : Nature, Human Nature, and God

이언 G. 베버

김연수 역자

샘솟는기쁨

2024년 03월 06일 출간

ISBN 9791192794334

품목정보 152*225mm330p

가   격 25,000원 22,500원(10%↓)

적립금 1,2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8700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9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판매지수 30

분류 54위 | 종합 13,096위

단체주문지수 0

분류 54위 | 종합 1,750위

개별주문(100%) > 단체주문(0%)
추천지수 평점 평점 0점 (0명)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템플런상 수상자, 과학자이자 종교학자 이안 바버의 새로운 통찰!

과학과 신학 모두 필요로 하는 인간 이해에 관한 5가지 질문


★ 저자는 인간을 앎에 있어서 과학과 신학의 연대를 주장한다. 과학을 감안하고, 복음의 주된 메시지를 보존하면서 전통적인 맥락의 하나님과 자연과 인간에 관한 양상을 다시 구현할 수 있을까? 과학 기술이 갖는 의미는 물론 과학과 신앙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균형있게 제공하는 이 책은 상호배타적이 아니라 양립가능한 관계임을 제시한다. 과학 속에서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이해, 신학적 맥락의 인간 이해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담고 있다.


★ 이 책에서 다루는 과학과 종교의 대화 다섯 가지 핵심! 진화론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서로 양립 가능한가? 진화론이 타락과 원죄 같은 전통적인 기독교 인간 이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신경과학이 전통적인 인간의 영혼 이해를 지지할 수 있는가? 오늘의 세계관 안에서 하나님의 전능 개념이 유지될 수 있는가? 그리고 생태학과 환경 윤리, 이와 관련한 사회적 정의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이 그리스도인을 과학과의 열린 대화로 나아가게 하고, 비그리스도인을 신학과의 진지한 대화로 이끌기를 기대한다.


목차


추천사 2

옮긴이의 말 8

책에 들어가기 전에 10


1. 들어가는 말


2. 하나님과 진화


진화해 나가는 다윈주의 36

 1. 다윈에서 유전자까지 36

 2. 다윈주의의 팽창 39

 3. 다윈주의를 넘어서? 42


생물학적 과정들 46

 1. 자기 조직화 46

 2. 불확정성 49

 3. 하향식 인과율 53

 4. 정보의 전달 60


자연 속에서의 하나님의 활동하심에 관한 여러 모델들 63

 1. 자기조직 과정의 설계자로서의 하나님 64

 2. 불확정성의 결정자이신 하나님 67

 3. 하향식 인과율의 원인이신 하나님 70

 4. 정보의 전달자이신 하나님 73

 

과정 신학에서의 하나님의 활동 76

 1. 생물학과 과정 철학 76

 2. 내면성 79

 3. 기독교와 과정 신학 82

 4. 몇 가지 반론들 86


3. 진화과 유전학 그리고 인간


인간의 진화 95

 1. 사회생물학과 인간의 도덕성 96

 2. 원숭이와 인간 101

 3. 언어와 문화 105

 4. 종교의 진화 110


신학이 말하는 인간 115

 1.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 116

 2. 원죄 118

 3. 그리스도의 역할 122

 4. 사랑에로의 부르심 130


유전적 결정주의와 인간의 자유 133

 1. 인간 게놈 134

 2. 복제와 줄기세포 140

 3. 유전자조작 146

 4. 신학적인 반응들 151


4. 신경과학과 인공지능 그리고 인간


신경과학과 자아 159

 1. 몸성 159

 2. 감정 161

 3. 사회적 자아 166

 4. 의식의 역할 170


신학이 말하는 인간 자아 175

 1. 성서의 자아관 175

 2. 중세와 현대의 자아관들 178

 3. 현대 신학의 자아관 180


인공지능과 인간 183

 1. 상징으로서의 인공지능과 컴퓨터의 뇌 183

 2. 학습과 로봇공학 그리고 몸성 186

 3. 컴퓨터의 사회화와 감정 189

 4. 컴퓨터에 있어서의 의식의 문제? 191


의식에 대한 철학적 해석들 195

 1. 제거적 유물론 195

 2. 의식의 환원불가능성 197

 3. 두 양상 이론 199


과정 철학 203

 1. 양극적 일원론과 구성적 다원주의 204

 2. 몸성과 감정 그리고 의식 207

 3. 주체성이라는 지위 211


5. 과정 신학적 관점에서의 하나님과 자연


역사적 배경 220

 1. 성서의 다양한 하나님 모델들 220

 2. 중세의 신학 222


하나님의 자기 제한 225

 1. 자연의 순전성 225

 2. 악과 고난 그리고 인간의 자유 228

 3. 기독교의 십자가에 대한 이해 233

 4. 가부장적 신관들에 대한 여성신학자들의 비판들 235


과정 신학 238

 1. 하나님의 권능 : 자발적인 자기 제한인가? 형이상학적인 필요성인가? 239

 2.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 241

 3. 시작과 마지막 244

 4. 불멸과 부활 249


6. 신학과 윤리학 그리고 환경


역사적 배경 257

 1. 과학과 환경 257

 2. 기독교에 대한 고발 260

 3. 지구에 대한 전체(全體) 기독교적인 접근 262


하나님과 자연 266

 1. 땅에 대한 청지기적 책무와 찬양 266

 2. 자연 안에 계시는 성령 268

 3. 자연에 대한 구속 270

 4. 자연에 깃들어 있는 성스러움 271


인간과 자연 274

 1. 인간: 이원론을 넘어서 274

 2. 우리 인간의 모든 생명체들과의 유대감 276

 3. 과정 신학 279


정의와 기술 그리고 환경 281

 1.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소비패턴 그리고 인구성장 281

 2. 개발도상국에서의 환경 정의 287

 3. 전-지구적 차원의 정의 290

 4. 세계화를 위한 논의 292


감사의 글 298

미주 302


본문 펼쳐보기


전일론이 존재하는 시스템의 행위와 관련된 견해라면, ‘창발’emergence은 기존에 있었던 시스템들이 서로 조합되었을 때 거기로부터 새롭게 발생하는 여러 특성들과 관련된 견해이다. - 24쪽 중에서


하나의 독특한 역사적 내러티브를 통해서 진화를 설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예측적인 법칙들을 가지고 진화의 경로까지를 추론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 40쪽 중에서


유기체 내의 미세한 부분들이 지니는 여러 변이들이 있는데, 이 변이들과 상관이 없는 또 다른 여러 기능들이 종종 더 높은 차원의 안정성을 낳기도 한다. - 46쪽 중에서


디엔에이에 시간적으로 습득된 정보라는 자원이 저장되어 있고, 세계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도 저장되어 있다.  - 61쪽 중에서


내면성은 과정 철학적 사유에서 가장 많은 논쟁의 여지를 갖는 개념이다. 실재는 무엇인가를 경험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상호 연결된 사건들의 네트워크로 여겨진다. - 77쪽 중에서


윌슨은 진화생물학이 인간 생명이 지니는 모든 양상들을 설명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종교와 윤리도 설명 가능한데, 결국 종교와 윤리 모두 생물학적 지식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한다. - 95쪽 중에서


나는 침팬지들의 능력을 비교하면서 인간이 독특하다는 것이 설득력 있는 논지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과 여타의 다른 생명체들 사이의 간격이 전통적으로 생각해 온 것보다 훨씬 좁아 보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107쪽 중에서


18세기와 19세기의 여러 학자들은 이성의 시대에 인간의 완전성과 진보의 불가피성을 동시에 신뢰했다. 나아가서 20세기에 이룩된 여러 성과들은 인간 본성에 관한 평가가 온전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주었다. - 119쪽 중에서


자유는 우리의 행동들이 원인이 없거나, 불확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즉 우리 자신이 품은 동기와 의도와 선택의 결과로서 우리가 행동하게 되는바, 자유가 강압적인 특성을 지니지 않는다는 것이다. - 137쪽 중에서


정의는 사회기관에 의해서 표현된 사랑이다. 구약성서의 예언자들 이래로, 불의에 대한 저항은 하나님 보시기에 모든 인간이 동일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확신을 반영한다. - 150쪽 중에서


나는 질서와 의미가 이 세계 안에 있는 양식들과 인간의 경험 안에 있는 양식들에 대한 반응이라고 주장하는 바이다. 따라서 질서와 의미는 비판적으로 평가되어야 하고 수정되어야 한다. - 160쪽 중에서


대부분의 성서 본문에 비춰볼 때 우리는 단순히 이성적인 사색가가 아니라 책임을 다하는 능동적 존재로 부름을 받는 것으로 봐야 한다. - 175쪽 중에서


컴퓨터도 계층적 설계로 만들어질 수 있지만, 그래도 그 수준은 인간보다 훨씬 덜 다양하며, 통합의 강도에 있어서도 높은 수준의 유기체에 비할 바가 못 된다. - 190쪽 중에서


세포들의 주관적인 양상이 실제적 목적을 위해서는 무시될 수 있는 반면에, 형이상학적 일관성과 포괄성을 위해서는 필히 요구된다. 기계적인 상호작용은 매우 낮은 차원의 유기체적 사건으로 여겨질 수 있는데, 이유는 유기체는 항상 기계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211쪽 중에서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는 자연에도 고통과 고난이 만연되어 있다. 진화 역사에서 고통으로 말미암는 향상된 능력은 향상된 감각성을 수반한다. - 226쪽 중에서


우리는 분리된 세포들이나 분자들에 미치는 하나님의 작용이 극히 미세하다고 해서, 이 작용이 전적으로 부인될 수는 없음을 알아야 한다. - 237쪽 중에서


동방교회 전통에 입각해서 파울로스 그레가리우스는 ‘우주적 그리스도’라는 이미지를 발전시키면서, 모든 피조물을 구속의영역에 포함을 시켰다. - 269쪽 중에서


기독교 전통은 행복한 삶에 대한 비전을 제공해 주는데, 그것은 우리가 지나치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을 덜 소비하는 방식의 삶을 사는 것이다. - 283쪽 중에서


종교 공동체들은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최상의 상태에서 넓은 범주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헌신할 수 있다. - 294쪽 중에서


추천의글


저자 이안 바버는 핵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이자 화이트헤드의 과정 철학의 관점에서 과학과 종교의 대화를 수행한 학자로서, 1999년 템플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책은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명저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을 과학과의 열린 대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함과 아울러 많은 비그리스도인을 신학과의 진지한 대화로 들어올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 되기를 기원한다.

- 윤철호|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이언 G. 베버
이안 바버는 핵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이다. 진화와 양자물리학에 기초하여 이 세계가 ‘결정론적이고 기계론적인 세계’가 아니라 ‘총체적이면서 유기체적인 세계’임을 주장했다. 또한 화이트헤드의 급진적 경험론을 수용하면서 세속 신학에 반응하여 종교와 과학의 대화를 추진하면서 1999년에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이안 바버는 자신의 학문 여정을 다음과 같이 회고한다. “나는 20대에는 물리학을 공부하는 데에, 30대에는 종교학을 가르치는 일에, 40대에는 ‘과학과 종교’를 연결하는 일에, 50대와 60대에는 ‘기술과 윤리’를 연결하는 일에, 그리고 70대에는 ‘진화와 인간의 본성과 환경윤리’를 연구하는 데에 헌신했다.”
이 책은 2002년에 저술하였고, 몇몇 영향력 있는 책으로는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When Science meets Religion)(서울: 김영사), 『과학 시대의 종교』(Religion in An Age of Science), 『종교와 과학』(Religion and Science), 『테크놀로지 시대의 과학, 종교, 그리고 윤리』(Religion and science and Ethics in an Age of Technology)가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