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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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지옥과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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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9,000원
카타콤의 순교자 (개정판)
김정현 | 기독교문사
10,000 9,000원
[개정판] 그 청년 바보의사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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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크리스천 청년들의 군대 톡톡
주종화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믿음으로 정면승부
이정현 | 생명의말씀사
14,000 12,600원
대체 왜 나를 사랑하세요
임형규 | 규장
14,000 12,600원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김창인 |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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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김정현(2)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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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주시는 부흥의 세대
사라 토마스 볼드윈 | 다음시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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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믿음
강영애 | 신앙과지성사
15,000 13,500원
오늘도 나는 요양원으로 출근합니다
김혜숙(3) | 피톤치드
17,500 15,750원
예수님의 눈물을 본 교사
강혜숙 | 누가(도)
16,000 14,400원
잠근 동산
제시카 윤 | 규장
28,000 25,200원
그리움은 별이 되어
최은평 | 키아츠북스
14,000 12,600원
누구든지 다시 한번 시작할 수 있다!
"오사카 전쟁"을 치른 남자가 "기도의 힘"으로 눈뜬다! 25년 경력이 야쿠자 오야붕인 일본인 남편을 끝까지 사랑하고 절절하게 기도한 한국인 아내! 개봉된 영화 "미션 바라바" 주인공의 실제 인물인 요시다 요시유키는 야쿠자 25년의 극악무도하고 바람 잘 날 없던 인생을 살았던 것이다. 전 일본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3년간이나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유명한 "오사카 전쟁"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일본 최고, 최대의 야쿠자 조직인 야미구치 구미의 오야붕으로 전설적 인물! 다오카 가즈오를 향해 총격을 하기도 하고 살인미수죄로 잡혀 홋카이도 최북단 교도소에서 5년간 독방에서 그야말로 처절한 생애를 보내야만 했던 장본인이다. 일본 최대의 마약과 보석, 권총의 밀매상으로 악명을 떨치며 한국, 대만, 태국 등지를 휩쓸던 시절 한국에서 무역상이라는 신분으로 위장한 뒤 "이보배"라는 크리스천 여성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생애가 다시 시작 되게 된다.
■ 독자포인트
* 기독교를 알기 위해 처음 교회에 나온 초신자들
* 신앙적 체험 없이 그저 교회를 다니고 있는 교인들
* 오랜 교회 생활로 신앙적 열정이 식어버린 평신도들
* 인생의 깊은 감동을 통해 영적 열정을 회복하려는 성도들
*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헌신적인 신앙의 삶을 살고자 하는 성도들
* 누군가를 가르치고 이끌어야 할 위치에 서 있는 모든 교사외 지도자들
* 목숨을 건 복음 전도와 세계 선교를 통해 지상 명령을 성취하려는 목회자들
한국의 독자 여러분에게
1. 나는 아쿠자가 되겠다.
2, 아쿠자와 크리스천
3. 오사카 전쟁
4. 아저씨에서 아버지로
5. 일본명 미호코
6. 어떻게 된 거야
7. 46세의 새로운 출발
8.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선물
9. 교회를 세우자
10. 미션 바라바
11. 영화 "미션 바라바"
이 책을 엮고 나서
극적인 어음 상환
"없으면 못내는 것 아니야! 잔소리 말고 어서 전기나 켜!"
요시다 요시유키의 벼락 치는 소리에 전기료 수금원은 겁을 먹고 달아나 버렸다. 요시유키의 경제생활은 날로 악화되고, 갖고 있었던 돈도 완전히 바닥이 나고 말았다. 전기, 수도가 끊기지는 않았지만 요금 체납이 몇 개월 지났다.
빚은 갚을 길이 없어 불어나기만 하고, 집은 벌써 다른 사람 명의로 넘어가 버렸다. 이런 판국에 이전의 야쿠자 동료였던 철공소를 운영하는 친구에게 돌린 500만 엔자리 어음 만기일이 돌아왔다.
요시유키는 사색이 되어 일주일 전부터 아는 친지는 모두 찾아다니며 돈을 구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업 실패로 신용이 추락된 그에게 500만 엔을 빌려줄 사람은 없었다. 어음 만기일의 오후 3시, 은행에 부탁하여 다음날 개점 시간 오전 9시까지 기다려 주기로 되었지만 그때까지 돈을 입금시키지 못할 경우, 부도 처리는 명확한 일이었다.
하루 종일 돈 마련을 위해 뛰어 다녔으나 지금의 그의 처지로는 그런 돈을 빌려줄 사람은 없었고, 또 하루를 연기한다고 해서 마련될 돈도 아니였다.
"이젠 틀렸어, 끝이다!"
새벽 2시가 지나 집에 돌아오니 보배는 태평한 얼굴로 잠들어 있었다.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요시유키는 심술이 났다.
"이봐! 보배 일어나서 기도라도 드리라구!" 이불을 걷어차서 보배를 일으키고 만기 도래한 어음 사정을 대략 간추려서 들려 주었다.
갑자기 잠을 깬 보배도 화가 났지만 사정을 듣고 보니 기도를 거절할 수도 없었다. 보배는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젠 걱정 없어요!"
한참후에 그녀는 기도를 끝냈다.
"걱정 없다구? 어이, 건성으로 기도 한 것 아니야?"
그녀는 아무런 대꾸도 없이 잠자리로 가버렸다.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전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여보, 전화 받으세요!" 보배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
"누구야? 이른 아침부터...."
"응, 잘 있지. 그런데 나 지금 너와 이야기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구. 오늘 어음 만기일인데, 500만 엔을 못 막으면 야단 난다구!"
"응, 뭐라구? 500만 엔이 있다구?"
요시유키의 귀가 번쩍 띄었다. 전화를 끊은 요시유키가 외출을 서두르고 있었다.
"Y한테서 온 전화인데 그 친구 유산 상속을 받은 모양이야. 마침 500만 엔이 있다면서 쓰라는 거야. 지금부터 은행에 가는데 늦지 않겠지?"
그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Y와는 오랜 친구로 여러차례 요사유키에게서 몇 만 엔 정도의 용돈을 빌려가곤 했었다.
"얼마 되지 않은 이까짓 돈, 안 갚으면 어떠냐!" 라고 해도 Y는 월급날이면 꼬박꼬박 갚곤 했다.
그가 빌린 돈은 기껏해야 10만 엔이 고작이었는데... 그에게 500만 엔 이야기를 꺼내 봐야 별수 있겠나 싶었지만, 막바지에 몰린 요시유키는 지나가는 말로 어음 이야기를 꺼내 본 것이다.
한편 Y는 가진 돈 500만 엔을 이용해 보기 위하여 요시유키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이것도 6-7년만의 연락이었다.
'이 돈과 지금의 내 절박한 사정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일까? 또 이돈과 보배의 기도와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요시유키는 외출 준비를 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은행에 도착하여 현금
봉투를 들이민 것은 개점 시간 불과 3분전이었다. 500만 엔 어음 건은 이렇게 기적적으로 막아냈지만, 그렇다고 경제 상태가 달라진 건 없었다.
큰돈이 될만한 사업은 모두 실패로 끝나버리고, 채권 해결사 노릇이나 도박 같은 것으로 푼돈을 빌어봐야 조직을 유지하기에도 급급했다. 그 위에다 주 특기인 싸움마저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것은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본문 124-126, '7. 46세의 새로운 출발' 중에서]
지옥을 보았던 사나이가 천국을 말하다!
▲ 회심한 야쿠자의 고백록
일본 사회의 그늘을 상징하는 존재... 일본의 조직 폭력배를 흔히 "야쿠자"라고 부른다. 어원은 8(야)·9(쿠)·3(자)에서 유래되었다. 화투판에서 이 숫자에 해당하는 화툿장을 받으면 끗수가 0, 즉 망통이 되어 가장 쓸모가 없다. 이처럼 "쓸모 없는 패"를 뜻했던 말이 일반인 사이에서는 "노름꾼", "쓸모 없는 놈"으로 통했고 나중에는 무뢰한이나 불량배를 뜻하게 됐다.
야쿠자의 조직은 "오야붕(두목)"에 대한 "꼬붕(졸개)"의 절대적인 복종을 조직 원리의 바탕으로 삼고 있다. 이들 사이는 의리와 의무로써 엄격하게 규율되어 있다. 이런 의리나 의무들을 어겼을 경우에는 손가락을 하나씩 자르는 등 가혹한 제재가 뒤따른다. 한동안 야쿠자는 일본 사회에서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세력이었다.
요시다 유시유키! 그 또한 야쿠자 경력 25년의 극악무도하고 처절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전일본의 매스컴을 3년간이나 떠들석하게 했던 그 유명한 "오사카 전쟁"의 장본인이기도 한 그는 일본 최대의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 구미의 오야붕으로 전설적 인물! 다오카 가즈오에게 총격을 가하고 살인미수죄로 붙잡혀 홋카이도 최북한 교도소에서 5년간을 독방에서 모진 생애를 이끌어 온 사람이다. 일본 최대의 마약과 보석, 권총의 밀매상으로 악명을 떨치며 한국, 대만, 태국 등지를 휩쓸던 시절 한국에서 무역상이라 신분을 위장하고 "이보배"라는 크리스천 여성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생애가 180도 반전을 하는 계기를 만나게 된다.
요시다 요시유키의 "야쿠자의 마지막 선택." 이 책은 지난날 세상에서 지옥과 같은 삶을 살았던 자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다시금 일어서는 기적을 맛보게 한다. 한 여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리고 그녀의 간절한 기도의 힘으로 삶의 진정한 오야붕을 찾게 되는 과정 속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 저자는 "나 같은 인간은 살 자격이 없다!", "이젠 끝이다..."라며 삶을 쉽게 포기하려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또 한번의 마지막 선택을 통해 누구든지 다시 한번 시작할 수 있음을, 그리고 누구든지 해낼 수 있음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요시유키는 오야붕을 그만두고 예수님의 인도하심으로 부동산 회사의 경영을 시작하다가 지금은 아내와 함께 교회 개척 전도에 힘쓰게 되었다. 그 뒤 여러 교회를 세우고 현재는 베다니 교회의 장로와 미션 바라바 대표로서 하루하루 하나님의 일꾼으로 힘차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고 있다.
- 크리스챤투데이 / 2001-10-17 / 양홍식 기자 hsyang@ch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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