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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기독교를 믿어야 하는가

기독교 신앙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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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영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4년 03월 29일 출간

ISBN 9788934126638

품목정보 152*223*12mm268p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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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2019년 이후 코로나(COVID-19) 기간 신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동영상 콘텐츠 강의를 지면으로 풀어 놓은 것이다. 본서는 기독교 신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교회에 오래 다녔지만 여전히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혹은 신앙의 내용이 이미 공식화된 것들도 담겨 있어서 ‘개혁 신학’ 개론 정립에도 참고가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지식’과 ‘감동’과 ‘적용’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수강생들의 추천사


감사의 글

저자 서문


제1강 항구적 원리와 그에 대한 도전들: 타 종교와 다른 점

제2강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 비종교와 다른 점

제3강 일반계시와 특별계시: 초자연과 다른 점

제4강 유일하신 하나님과 인격의 하나님

제5강 유일신 사상, 하나님의 주권

제6강 인간의 죄성과 본성

제7강 구원의 서정

제8강 그리스도의 구속, 십자가

제9강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제10강 기독교 공동체

제11강 성령 충만, 성령 은사

제12강 개인 종말론

제13강 다가오는 세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본문 펼쳐보기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것도 종교요 저것도 종교라고 하지만 그러나 구원이 어떻게 왔고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이 누군가에 대한 바른 지식은 오직 하나님한테서 오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 바른 종교는 오직 기독교뿐입니다. 

p. 40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렸던 제사 예배와 비교해 볼 때, 오늘 신약의 백성들이 드리는 예배의 제사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더 높은 차원의 예배를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일주일간의 모든 삶의예배를 의미합니다. 

p. 47


특별계시인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 이름과 성품과 하신 일을 배워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편에서 그저 감격하고 순종할 수밖에 없는 그런 내용밖에 없습니다. 

p. 79


신앙은 진정으로 우리가 원치 않는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유일성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유일신 사상입니다. 이 신앙은 오직 기독인만이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의 주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믿지 않으면 인간의 존재와 이 땅에서의 구원론 모두가 달라질 것입니다. 

p. 100


더 중요한 사실은 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난을 이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화는 가만 내버려두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넘어지고 실패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일어서는 것이 성화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p. 150


지금 세상이 어둡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시대에도 어둡지 않은 때는 없었습니다. 종교개혁 당시에도 그 세상에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할 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이들을 통해 언제나 세상을 개혁해 오셨습니다.

p. 265


추천의글


… 믿음을 가졌다 하면서도 제대로 세워지지 않았던 신앙의 모습을 점검하고 혼탁한 시류에도 타협하거나 흔들려서는 안 되는 하나님의 가치들을 소중하게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해 봅니다. - 김O형


… 칼빈주의 보수 신학의 토대 위에 세워진 우리 학교에서 하나님에 관한 학문인 신학을 배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 채O현


…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빈약했던 저의 신앙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신O진


… 강의를 통하여 구원의 확신이 확고하게 정립되고 인생의 방향을 잡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송O동


… 내가 얼마나 성경에 대해 무지한지,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 열정만 가지고 전했음을 다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류O환


… 이 마지막 세대 다들 힘들고 지치고, 소돔과 고모라 같은 시대에 하나님을 가장 많이 의지하고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김O찬


… 제가 믿는 분이 어떤 분이신지 잘 배워서 어려움을 당하는 모든 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 김O원


… 혹 넘어져도 그 무너짐의 시간이 부디 짧아지길 바라며 하나님 앞에 부끄럼 없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문O민


… 이 시대의 기독인으로서 살아가려면 굉장한 인내와 겸손을 지녀야 할 것 같습니다. - 서O정


… 항상 ‘왜우기’(왜 우리는 기독교를 믿어야 하는가?)를 생각합니다. … 다시 언제라도 더 듣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전합니다. - 김O철


… 저의 신앙 상태를 다시 점검하였습니다.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 고O양


… 매 수업 … 저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 고민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최O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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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영
한국에서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취득한 후 도미하여 필라델피아에서 종교학 석사(M.A.R.,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학위를, 애틀란타에서 목회학 박사(Reformed Theological Seminary)학위 취득했다. 그리고 미국 Wester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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