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숙덕숙덕 사모의 그림자 탈출기

"사람을 해방하고 구원하는 게 예수 복음 아닌가요?"

  • 160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김화숙

생각비행

2024년 06월 26일 출간

ISBN 9791192745275

품목정보 128*188*18mm280p270g

가   격 17,000원 15,3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0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60432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2 2 0 0 0 1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판매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단체주문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개별주문(0%) 단체주문(0%)
분류베스트 더보기
  • 1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 - 핑퐁 선교..
  • 2카타콤의 순교자 (개정판)
  • 3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
  • 4내가 본 지옥과 천국
  • 5[개정판] 그 청년 바보의사
  • 6깨어진 그릇
  • 7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
  • 8[개정판] 그 청년 바보의사 두 번째 이야기
  • 9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
  • 10시베리아의 불꽃 (소련 그리스도인들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순종과 침묵의 그림자 생활에서 벗어나

자기 목소리를 찾은 목사 사모 이야기


《숙덕숙덕 사모의 그림자 탈출기》는 순종과 침묵을 강요하는 가부장적 위계질서로 점철된 기독교 분위기를 벗어나려는 목사 사모의 이야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여성의 강한 의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는 나이 마흔에 인생의 전반전 종료 휘슬을 불고 하프 타임을 갖는다. 하프 타임은 전반전을 돌아보며 순진했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통해 과거의 일들을 하나하나 되짚으며 그때는 옳았지만 지금은 틀린, 지금 알고 있는 것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자신의 모습을 가슴 깊이 끌어안고 반전의 후반전을 계획한다.

60대 목사 사모가 버킷 리스트 1번을 이루었다. 절실하게 말하고 싶던 이야기를 마침내 책으로 펴낸 것이다. 목사 사모이고 세 아이의 엄마이자 헌신적인 사회복지사였던 저자는 순종과 침묵의 그림자 생활에서 벗어나 당당히 목소리를 내는 작가로,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가로 변신했다.


사마리아 여자로 가스라이팅을 당한 채

젊은 날을 보낸 60대 여성의 당당한 외침


저자는 2002년 마흔의 나이에 마음을 따른 첫 결정을 내렸다. 1982년 대학 1학년 가을에 발을 들여놓은 뒤 사명에 붙들려 이리저리 쓸려 다니며 청춘을 보내고 자아도 자기도 잊고 과몰입하며 헌신하던, 거대 종교 권력과 가부장적인 위계질서에 짓눌린, 기독교 선교 단체를 떠나기로 한 것이다. 환송회도, 감사 예배도, 어떠한 존엄도 없이 건조하고 조잡한 계산을 끝으로 20년 선교 단체 생활을 청산했다.

저자 인생의 분기점인 2002년 시점으로 1장을 시작한다. 2장은 사랑과 헌신의 30대 목사 사모 이야기로 ‘그림자’ 생활을 돌아본다. 3장은 1980년대 한국 사회와 선교 단체를 배경으로 좌충우돌하는 20대 생활을 통해 지금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 혐오와 가스라이팅을 보여 준다. 4장은 익숙한 것들을 의심하며 다시 묻고 공부하며, 주도적으로 세상을 탐색하고 자기 목소리를 찾아가는 저자의 40대 모습을 그렸다. 5장은 50대 이후 암 수술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변화하여 본격적인 인생 후반전을 뛰는 활력적인 현재 모습을 담았다.

《숙덕숙덕 사모의 그림자 탈출기》는 폐쇄적이고 가부장적인 선교 단체에서 자기를 버리고 낮추기를 강요당하며 익숙하게 살아온 환경을 벗어난 목사 사모의 이야기이며, 부당한 그림자 노동과 각종 폭력에 노출된 현실에 대항하는 여성의 이야기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며 주변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60대 페미니스트의 당당한 이야기이다.


목차


프롤로그 

 - 나는 왜 쓰고 싶지?


1장 전반전 종료 (2002)

  사모님은 궁금해하지도 묻지도 마시라

  순진했던 난 이제 없어


2장 사랑과 헌신의 배신 (1990~2002)

  우리 결혼 없던 일로 해요

  질문 여자 눈물 남자

  꿀벌이면 나는 자유로울 수 있을까?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생각하는 사람, 스물여덟 살 숙에게

  빈이 어쩌고 베를린이 저쩌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두 번은 없다, 자유와 연대의 나라 폴란드

  바르샤바여 안녕!

  중고 세탁기와 사모 선서

  주의 종에게 아기띠를 하게 하냐고?


3장 그때도 알았더라면 (1982~1990)

  나를 뭐로 보고 감히 이딴 편지를!

  아뇨, 저도 소주로 주세요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울고 싶지

  사마리아 왕언니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부끄러움의 예감, 1987년 봄

  보도지침 또는 소감지침

  너희가 아골 골짜기를 알아?

  영적 훈련을 빙자한 가스라이팅

  알고 싶어요, 베를린에서

  그때 그 원피스


4장 하프 타임: 새 언어를 찾아서 (2002~2014)

  새천년 새 희망 하프 타임, 내 이름은 프리랜서

  강도 만난 사람, 사마리아 사람 그리고 사회복지사

  여그 여그 수놈들 좀 많이 보내 봐

  아티스트 웨이, 나는 예술가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결혼을 흔들다

  그 사람 다시는 우리 집에 못 오게 해!

  51세 아줌마의 일기장 훔쳐보기


5장 후반전 작전명: 판을 엎어라! (2014~2024)

  하프 타임이 끝났다

  살불살조, 화숙이는 복도 많지

  고개, 숙이거나 빳빳이 들거나

  아하! 그래서 내가 아프구나

  뻔뻔함이 우리를 치유하리라

  4월엔 별과 함께 춤을

  나? 포모인데 조모해


에필로그

 - 소원을 말해 봐!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김화숙
나를 소개하는 여러 이름 중 예술가로 살 때 가장 행복한 60대 ‘목사 사모’다. 1980년대부터 대학 선교 단체에서 ‘성서한국 세계선교’라는 사명에 매여 살다가 마흔에 그림자 인생을 자각했다. 새로운 후반전을 꿈꾸며 공부와 자기 탐색으로 하프 타임을 가졌다. 2014년 간암 수술 후 ‘가만히 있으라’는 현대 의료 시스템을 버리고 자기 주도적 자연 치유의 길을 택했다. 단식과 자연식 등으로 B형 간염 항체를 얻어 몸을 바꾸고 삶을 바꿨다. 침묵을 깨고 글쓰기, 토론 진행, 강연, 4.16합창단 등 다양한 몸짓으로 활개 치는 작가요 활동가로 살고 있다. 《내 몸은 내가 접수한다》를 펴냈고, 《글로 모인 사이 2》와 《포기할 수 없는 약속》을 공저했다. 이메일 dream40k@hanmail.net 브런치 https://brunch.co.kr/@dream40k 블로그 https://blog.naver.com/kkulbol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