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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종족이 있는 땅끝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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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선(2)

(도)사도행전

2024년 07월 15일 출간

ISBN 979119854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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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선교 인생, 

집중해야 할 ‘미전도종족 선교’ 이야기



“예수사랑! 사람사랑! 복음증거!”

다시 오실 주님이 주고 가신 마지막 명령, ‘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위해 

“나를 모르는 백성에게 가라”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인생의 표어


도서출판 사도행전은 선교사들의 헌신적 삶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선교 열정에 다시 불을 일으키려는 선교적 목적으로 

‘복음에 빚진 선교사 열전’ 도서를 펴냅니다.

여러분의 선교 후원이 보람되고 가치 있음을 이 책이 증명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 청년들이 복음에 빚진 선교사 열전을 읽고

선교사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서문) 들어가는 글 중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모습과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볼 때, 하나님의 우주적 목적과 계획이 실현되는 일을 위해 내가 반드시 감당해야 하는 사명은 선교다. 이 사명이 가장 중요하기에, 나는 다른 어떤 것도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없다.

사명을 알았으면, 이제 그 인생의 길은 산책이 아니다. 달려갈 길이다. 우리는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정말 알차고 농축된 삶을 살아야 한다. 사명에 이끌리는 삶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칭찬하고 설혹 횡재를 얻는 길이라 해도, 내 사명과 맞지 않으면 가지 말아야 한다. 그 사명의 목적에 집중하여 할 일을 결정하고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등대지기의 사명은 등불을 비추는 것이다. 그래야 어두운 밤에 배들이 길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만약 등대가 있는 섬마을에 날씨 때문에 기름이 공급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등대지기에게 기름을 나눠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치자. 그들이 불쌍해 보인다고 기름을 나눠주면 등대를 밝힐 기름이 부족해진다. 그것이 아무리 선행 같아도 등대지기의 사명에 맞는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남들이 칭찬할 일이라 해도 내 사명에 맞지 않는 일은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지혜로운 청지기로서 사는 길이다. 그런 점에서, 사명을 따르는 일이라 해도 몸이 부서질 정도로 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가 사는 동안 어떤 일을 해내야 하는데, 건강을 잃는다면 그 사명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사명에 맞는 일만 잘 선택하기만 해도 지치지 않고 그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다. 한국에서는 사명자가 무조건 고생하고 희생하는 것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아니다. 무모하고 무조건적인 헌신은 사명에 이끌리는 삶의 모습이 아닐 수 있다. 사명의 목적과 대상은 분명해야 하고, 또 분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선교의 핵심 대상은 무엇인가? 내가 발견한 제일 중요한 선교의 대상은 미전도종족이다.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종족들이 다 복음을 듣게 만들어야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고 성경이 분명히 기록했기 때문이다.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한때 한국교회에서 선교 동원 사역을 할 때 미전도종족 사역을 마치 부업처럼 여긴 적이 있다. 하지만 내가 뇌수막염을 앓을 때 새삼스레 다시 깨달은 것이 바로 미전도종족 선교의 중요성이다. 하나님께서는 병실에 누워 있던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왜 여기 누워 있느냐? 가서 나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지.”

‘땅끝에서 주님을 맞으리’라는 복음성가 가사를 읊조리고 있을 때였다. 나는 이렇게 다짐하였다.

“이 병이 나으면 선교지에 가 있겠습니다. 미전도종족 사역에만 집중하겠습니다. 저를 일으켜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 다음, 바로 인도네시아에 돌아와 10년 넘게 이 사역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내가 인도네시아에 와 있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 같다. 한국에서 선교를 후원하도록 설득하고 선교지로 가는 선교사들을 동원하는 것도 영향력이 있는 사역이지만, 내가 여기에서 미전도종족 사역을 직접 하고 있는 것이 더 큰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사역에서 직접 본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미전도종족 선교를 기뻐하시기에 이 사역의 의미를 많은 분들이 인정하여 선교비를 보내주고 계시며, 현지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이 일이 진행되게 하고 계시다.


[ 출판사의 책소개 ]

현대 한국 선교의 대표적 모델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40년간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사역한 김병선 선교사의 일대기이면서, 동시에 전세계에 걸친 하나님나라의 완성을 위해 아브라함을 필두로 한 창세기의 족장 시대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반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이 말하는 선교란 무엇이며, 종말론과 관련하여 선교가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정리하였다. 한마디로 선교의 본질과 목적, 그리고 그 예상되는 결과까지 알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사역자처럼 살았던 헌신의 삶을 먼저 간증한다. 대천덕 신부의 예언적 기도를 통해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발견하기도 했지만, 그에게 선교의 목적과 사명을 확인시킨 것은 본질적으로 성경이었다. IVF 간사와 신학생 시절에 가난 속에서도 삶의 목적을 잃지 않게 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었다고 간증한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그리스도인이 세계를 품은 사람으로서 집중해야 할 선교의 대상이 오로지 ‘미전도종족’인 것을 시종일관 밝힌다. 사도 바울이 이미 복음이 전해진 곳에는 가지 않기로 작정한 것처럼, 이 시대에도 진정한 선교의 목적은 오로지 ‘아직 예수를 알지 못하는 이에게 가는 것’임을 확인시킨다.

또한 우리의 복음 증거가 예수님의 재림과 밀착된 관계에 있음을 성경에 기초해 알게 해준다. 저자는 마태복음 24장 14절에 근거하여, 모든 종족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과 부활 승천과 재림에 관한 천국 복음이 전파되면 왕의 귀환으로서 세상 끝날이 도래할 것이며, 그리스도가 영원히 다스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세워질 것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자세히 정리해준다. 이 내용을 읽는 독자는 믿음이 굳건해지고, 각자에게 부여된 선교의 사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인도네시아 미전도종족들에게 다수의 현지인 사역자를 훈련하고 파송하는 선교에 집중하는 이야기는 선교사들과 후원교회 모두에게 실제적인 선교 전략과 지침을 줄 것이다.


아울러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한 지침도 제시한다. 진정한 사명이란 자기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특징과 은사를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정리해준다. 이에 따라 독자는 복음 전파만이 가장 의미 있는 삶이라는 가치관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사명과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찾으려는 청년 세대에게 도전과 격려가 될 것이며, 선교의 열정이 식어가는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을 다시 지피는 불쏘시개가 될 것이다.


[ 주제 분류 ]

신앙도서 > 전도/선교 > 선교이론/훈련과 실제

국내도서 >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전도/선교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목차


프롤로그 : 땅의 모든 끝에서 주님을 맞이하는 일


1부 뜨겁고 단순하게 예수 믿고 증거하여라


01 예수님은 내게 어떤 일을 하셨는가?

02 전도하고, 제자삼고, 선교하고

03 예수사랑! 사람사랑! 예수증거!

04 나를 선교사로 부르신 주님의 인도

05 떠나기 전에 받은 뿌듯한 훈련


2부 십자가에서 죽고 살리기 위해 사랑하여라


06 가능성의 나라, 복음이 필요한 종족

07 교수 선교사의 사랑과 기도

08 내 사역의 열매는 사람이다

09 아직 전도되지 못한 종족을 위해

10 사람 앞에서 예수를 시인하는 선교사


3부 주께서 주신 동산에 땀 흘리며 씨를 뿌려라


11 팔렘방교회의 1년간 1천 명 성장

12 선교사 중심의 선교회가 탄생하다

13 담임목사가 된 선교사

14 땅끝에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

15 가족을 어루만지신 하나님 손길


4부 하나님이 세우신 세계 경영 계획을 따르라


16 온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경영

17 하나님의 언약과 경영에 맞추는 인생

18 구약성경이 말하는 세계선교의 계획

19 신약성경이 말하는 세계선교의 시작

20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본문 펼쳐보기


원래 ‘땅끝’이라는 단어를 스바냐서(습 2:11)에서 보면 ‘모든 해변’이다. 그러니 인도네시아 같은 섬나라는 동서남북 어디로 가든 땅끝이 된다. 예를 들면 수마트라 남부 도시 람뿡의 해변에는 ‘쁘시시르’라는 종족이 살고 있는데, 종족 이름의 뜻 자체가 해변이고, 그런 종족이 사는 곳이 ‘땅끝’이다. 내가 주님의 ‘대위임령’을 따라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을 대상은 그런 곳에 있다.

/ p 021


이미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 힘을 더하려는 것은 ‘바벨탑 정신’의 작동일 수 있다. 바벨탑을 세우려던 사람들처럼 자기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자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벨탑 정신의 반대 정신이 임한 사건이 오순절 성령강림이다. 각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주의 제자들이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흩어져 복음을 전했다. 방언을 받은 제자들은 박해를 받고 여기저기 흩어져 복음을 전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이 방언을 통해 흩어놓으신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언어 때문에 흩어진 바벨탑 사건과 결과는 비슷했지만, 그 정신의 근원은 완전히 정반대에서 온 것이었고 결과도 정반대였다. 사람의 이름이 높아지고 흩어짐을 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복음 전파를 위해 흩어지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세계선교운동의 시작이었다.

/ p 024


시간이 흐를수록 드는 확신은 “하나님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여전히 살아계신 분”이시라는 사실이다. 비가 오기를 바라든 그치기를 바라든,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사실은 전혀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이제는 상황과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정말 그런가? 오래 믿었다면서, 왜 지금도 염려하고 걱정하는가? 그 이유가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고, ‘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p 048


나의 사명은 나를 지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대하시는 나의 존재 목적이다. 그러므로 사명은 나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나 자신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삶의 방향이며 나침반이다. 이 사명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으로, 나에게 사명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지침은 성경 말씀과 내게 주신 재능과 은사, 그리고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 p 059


내가 예배를 인도하겠다고 하자 모두 기뻐했는데, 이상한 일은 그 다음에 한 그들의 행동이었다. 다들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랬다가 30-40분쯤 지나 다시 모였다. 전부 옷을 갈아 입었는지 깔끔해진 모습이었다. 알고 보니 예배를 드린다고 삼거리 옆에 있는 강에 목욕하러 다녀온 것이었다. 예배를 드리려면 먼저 몸을 씻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었다. 나는 그들이 사라진 것이 황당했고 잠시 실망했는데, 그 이유를 알고 나서 크게 감동하였다.

/ p 108


더 놀라운 일은 다음날에 일어났다. 그들 가운데 한 명이 나를 집으로 초청하더니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한 것이다. 집회에선 다른 이슬람 교도들이 서로 지켜보는 분위기 때문에 설교를 듣고도 예수님을 영접할 수 없었다고 하였다. 나중에 들으니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 그 말고도 더 있었다고 한다. 나는 무슬림이라 해도 복음에 대해 열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의 본질을 전하지 않아 듣지 못해서 반응하지 않은 것이지, 복음을 전하면 실제로 그런 열매가 있다는 걸 그때 알았다.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나는 팀을 끌고 가서 고생했다고 생각했는데,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일이 그렇게 많았다.

/ p 111


병세가 한창 깊었던 10월 무렵의 경험이다. 어느 날 온 우주가 작아지고, 보좌에 앉아계시는 하나님을 환상처럼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어떠했는지는 보지 못했지만, 분명한 것은 한없이 큰 분이시라는 사실이었다. 나는 이런 환상을 두 번 경험하였다. 이 경험을 한 다음 내게 생긴 변화는 하나님이 너무나 두렵게 느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한 목자로서 나를 사랑하시는 좋은 분이라는 느낌은 다 사라지고, 사람이 감당할 수 없도록 무한히 크신 분으로만 느껴졌다. 그때부터 무려 한 달가량 사랑의 하나님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한없이 크신 하나님으로만 느껴져 두렵고 힘이 들었다.

11월이 시작된 어느 날이었다. “땅끝에서 주님을 맞으리. 주께 드릴 열매 가득 안고”라는 찬송이 계속 반복하여 입에서 흘러나왔다. 주께서 주신 동산에 땀 흘리며 씨를 뿌리며 / 내 모든 삶을 드리리 날 사랑하시는 내 주님께 / 땅끝에서 주님을 맞으리 주께 드릴 열매 가득 안고

/ p 180


우리는 왜 선교해야 하는가? 나는 왜 선교사가 되어야 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성경에 있다.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계획이 인류의 구원이며, 그 계획을 위해 하나님의 백성에게 맡기신 일이 선교인데, 그 원리와 내용이 다른 데 있지 않고 성경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선교의 기초는 성경일 수밖에 없다. 거꾸로 말하면 성경의 기둥, 뼈대가 선교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이 하나님의 계획과 세계선교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 내용은 내가 선교사로 살아왔고 살아가는 삶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 p 201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는 것이 예수님의 재림과 말세의 징조라는 말씀이다. 물론 그 시와 때는 우리가 알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조건처럼 말씀하신 것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아직 남아 있는 미전도종족에 대한 복음화를 완성하는 일은 예수님의 재림에서 필요충분조건이다. 그러므로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일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선교위임령(마 28:19-20)의 중심 내용이기도 하다. 구약에서 본 것과 같이 하나님의 계획, 곧 예수님의 대속의 대상이 모든 족속에게 있다는 것은 바로 이 말씀과 연결된다.

/ p 218


추천의글


세계를 품은 일꾼의 성경적 선교 인생, 집중해야 할 ‘미전도종족 선교’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_강승삼 전 총신 선교대학원장


우리 삶이 남겨놓을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증거하는 것뿐입니다. 이 책이 바로 그것입니다.

_이은무 애틀랜타 신학대학원 교수


이 책은 구구절절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제자들의 관심과 사역이 어떤 것이어야 되겠는가를 보여준다.

_박기호 풀러신학교 원로 교수


이 책을 읽으면 성경과 저자가 강조하는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비전과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_양춘호 SEED선교회 USA 이사장


성경이 말하는 선교에 눈을 뜨는 교회와 헌신자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는 책이 될 것입니다.

_박신욱  SEED International 국제대표


‘복음’과 ‘선교’를 성경을 관통하는 핵심 콘텐츠로서 상세히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짓고 있어 유익하다.

_김진현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_조용중 KWMC 사무총장


이 책에서 선교사의 모습과 성경에서 말하는 선교에 대한 이해라는 두 가지 선물을 동시에 받게 될 것이다.

_한철호 미션파트너스 대표


그의 일생과 사역은 역동적이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큰 영감과 도전과 용기를 줄 것이다.

_유기남 알타이선교회 대표


예수님께서 주신 명령에 신실하게 순종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_백운영 로잔위원회 글로벌 카운셀 멤버


김 선교사님은 디모데와 같이 유약한 나에게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사도 바울이 아니었을까.

_김동건 현 GP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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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선(2)
삶의 표어가 ‘예수사랑! 사람사랑! 예수증거!’인 사람. 그가 또 하나의 표어로 삼은 것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World Christian with a Passion for the Glory of God)이다. 이 목표에 따른 사명을 좇아 복음 전도자로, 말씀 선포자로, '성경적 선교' 전문가로,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살고 있다. 김병선(Ezra Byung Sun Kim) 선교사는 1953년 강원도 홍천에서 출생하여 인제에서 자랐다.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총회신학교(합동)에서 목회학 석사, 동서선교 연구개발원에서 선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The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 of Wales(영국)에서 수학했다. 1975년 한국 IVF 간사로 4년간 섬겼고, 육군 군목 대위 예편 후 1984년 인도네시아 주재 선교사(KIM, PWM 소속)로 파송되어 14년간 사역했다. 이후 1998년 국내로 돌아와 5년간 내수동교회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다양한 국내 선교행정 사역을 거쳐 2008년 GP선교회 대표로 사역하고, 2014년부터 다시 인도네시아 주재 선교사로 현재까지 남부 수마트라 미전도종족 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오랜 시간 성경에 대한 사랑과 특유의 열정적인 화법으로 '성경적 선교'강의의 전문가로 인정받았으며, 그 강의의 설교판인『성경이 말하는 선교』를 출간하였다. 이후 이민 교회 다음세대의 선교 자원을 일으키는 코디아(KODIA)의 대표(2012-2014)로 사역하던 중 뇌수막염이 발발, 약 4개월간 입원하는 동안 "땅끝에서 주님을 맞이하라"는 현장 선교의 사명을 다시 부여받았다. 지금은 수마트라 남부 도시 람풍의 본부에서 아내 홍은희 선교사와 함께 미전도종족 사역자와 신학생들을 후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결혼한 딸 리나가 있다. 영문 이름 Ezra Byung Sun Kim 이메일 pdtkim@gmail.com 유튜브 @pdtkim 카카오톡 pdt52 후원 계좌 : 하나은행 990-090818-509 GP김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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