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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와 함께 예수를 따라 - 김기석 목사의 마태복음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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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1)

두란노

2016년 03월 21일 출간

ISBN 9788953125193

품목정보 148*214mm324p4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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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에 마태복음을 읽는 것,
그 단 한 가지 이유는 예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가자!
예수의 곁에서 예수의 사람이 되자!


평신도는 물론 신학생, 목회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목회자 김기석 목사와 함께하는 마태복음 산책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태복음의 뜰 안에서 예수님과 거닐며 복음을 공부한다고 해야 옳다. 공부라고 하는 데는, 저자가 1년 동안 매주 마태복음을 읽고 이해하고 묵상하며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친절한 강의를 글로 풀어낸 데 기인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자의 말처럼 ‘가볍게 눈요기하듯’ 읽을 수 있는 ‘산책’이 아니다. 마태복음은 신약 중에서도 예수님의 삶이 고스란히 기록된 본문으로 사순절 기간 동안 묵상 본문으로 사랑받을 만큼 귀한 책이다. 저자는 마태복음 전편을 모두 다루고 있지만, 핵심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각 장을 짚어 나가되 간결하고 분석적인 51개 텍스트가 중심이 된다. 이 중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마태복음을 본문으로 한 해당 설교 중 9편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말씀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성경 본문에 충실한 메시지를 토대로,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주요한 주제들을 모두 다루었다. 잃은 양 비유, 알곡과 가라지, 옥토 비유, 부자와 천국, 달란트, 겨자씨와 누룩 등 주옥 같은 비유들에 대한 상쾌한 해석을 들을 수 있다. 성경 당시의 배경은 물론 본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한 해석과 저자 고유의 통찰을 더하였다. 저자의 글에서 보이던 깊이 있는 사색과 성찰은 그대로 유지하되, 성경 본문을 고스란히 따라가면서 주요 핵심 구절들을 풀어냈기에 독자들에게는 성경의 이해와 함께 믿음의 생각거리들을 얻을 수 있다.
마태와 함께 예수님의 곁에서 그 시대 속으로 들어가 성경에 나오는 장면 장면을 마치 탐방하는 듯한, 그러면서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깨달음이 있다. 독자가 궁금해 할 만한 여러 정황들에서는 저자의 풍부한 해설과 핵심 주제를 끌어내는 각 장의 메시지가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 마태와 함께 예수님의 곁에서 마태복음 전문을 산책하는 풍취를 맛볼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 성도들에게 오래 전 성경의 본문들이 현재 시점으로 다가와 재구성되는 생명력을 얻을 것이다.


[독자의 needs]
- 마태복음의 주요 내용과 메시지를 정확히 배울 수 있다.
-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다양한 비유들의 배경과 목적, 의미를 깨닫는다.
- 예수님의 삶과 성품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다.
- 성경 강해와 함께 주요 설교를 함께 접할 수 있어 믿음의 도전도 받을 수 있다.


[타깃 독자]
- 성경, 특히 복음서를 정확히 이해하기 원하는 평신도
- 마태복음의 주요 메시지와 예수님의 삶과 중요한 사건들의 해석과 적용이 필요한 평신도
-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삶을 공부하고 소그룹에서 함께 나누며 성장하기 원하는 리더


[저자 서문]

마태복음을 묵상하려는 이들에게

삶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분주하게 지내면 지낼수록 무의미의 심연에 더 깊이 끌려들어 가는 이 시대에 복음서를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복음서는 우리에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은 그분을 ‘참하나님, 참사람’이라 고백한다. 누군가는 그분을 인류라는 나무 끝에 열린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 했다. 예수, 그분은 땅에 내려앉은 하늘이시다. 찬찬히 예수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이 하시는 일에 주목할 때 우리는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세상의 슬픔과 고통과 외로움을 당신과 무관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신 분, 그것을 다 당신 속으로 끌어들여 사랑으로 녹여 내신 그분을 일러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한다. 나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내밀한 죄도 그분과 무관할 수 없다.…
예수님은 바로 그런 아픔의 자리, 삶이 폐허로 변한 자리를 찾아가셨고, 만나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하늘의 숨결을 불어넣으셨다. 예수님은 차가운 겨울 같은 세상에 불어온 봄바람이셨다. 사람들 가슴에 깃든 아름다운 꽃을 불러내는 훈풍 말이다.
예수님은 그 아름다운 일을 함께 하자고 우리를 부르셨다. 하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경배의 대상으로 대상화할 뿐 그분을 따라 걷지 않는다. 따르는 것보다는 경배하는 것이 쉽다. 따르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에나 좁은 길을 걸으려는 이들은 많지 않다. 주님을 경배하는 찬양 소리는 드높지만 지금도 주님이 걷고 계신 그 십자가의 길은 한적하기 이를 데 없다. 예수님은 그래서 지금 외로우시다.
성경을 펼쳐 놓고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은다. 깨우침의 영이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청한다. 또 깨달은 말씀대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흔히 독서는 글쓰기를 통해 완성된다고 말한다. 화가들은 그려 보지 않은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말씀은 삶으로 번역되어야 한다. 살아 있는 말씀은 사건을 일으킨다. 에너지로 가득 찬 말씀은 창조의 힘이다. “빛이 있으라”(창 1:3) 하시니 빛이 있었다. “깨끗함을 받으라”(마 8:3) 하시니 나병이 깨끗해졌다. 간명하기 이를 데 없다. 우리가 말씀을 읽는 것은 그 말씀이 나를 변화시키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태복음을 묵상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강단과 목회>에 연재했던 원고를 한데 모으고, 마태복음 설교 가운데 몇 편을 골라 엮은 것이다. 마태복음에 대한 본격적인 신학 저술이 아니기에 부제에 ‘산책’이라는 말을 넣었지만 그렇다고 하여 이 책이 가볍게 눈요기하듯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디 이 글을 읽는 이들이 말씀의 신비와 만나 삶의 자세를 가다듬게 되기를 바란다.


목차

마태복음을 묵상하려는 이들에게

마태와 함께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탄생 이야기/탄생, 경배, 피신의 삼중주/말씀 듣기 1 별을 보고 걷다/어둠이
지극할 때/세례를 받으시다/시험을 받으시다/제자들을 부르시다/복이 있는 사람들/말씀 듣기 2 복 있는
사람

마태와 함께 2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구제, 기도, 금식/먼저 구해야 할 것/말씀 듣기 3 성찰 그리고 결단/제 자들의 삶의
방식/지혜로운 사람/병자 치유, 제자 부르심 (1)/병자 치유, 제자 부르심 (2)/제자들의 선교/말씀 듣기
4 거저 주어라/그리스도께서 하신 일

마태와 함께 3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말씀 듣기 5 은밀하게, 꾸준하게/쌓은 것을 내게 마련/비유로 말씀하시다 (1)/비유로
말씀하시다 (2)/아, 세례자 요한!/베드로, 물 위를 걷다/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애린의 마음으로/말씀 듣기
6 네 믿음이 크도다/위선의 누룩을 경계하라

예수를 따라 1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산 위의 현실과 산 아래의 현실/말씀 듣기 7 꼭대기/천국에서는 누가 큰가?/
용서하라/결혼의 본질/신뢰의 모험/하나님 나라의 셈법/가시는 길을 따라 나서다/아, 예루살렘

예수를 따라 2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청함을 받은 이는 많으나/말씀 듣기 8 잔치는 준비되었는데/악의에 찬 질문 앞에
서/화 있을진저/환난 예고/깨어 있으라/슬기로운 처녀들/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를 따라 3
양과 염소, 가름의 기준/향유 그리고 은 삼십/마지막 만찬/겟세마네의 기도 그리고 체포/가야바의 관저에서
/십자가형을 언도받으시다/십자가에 못 박히시다/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으리라/말씀 듣기 9 거룩한 위임
김기석(1)

일상의 세계 속에 담겨 있는 하늘빛을 보여 주는 저자의 글에서 우리는 수도자의 마음과 시선, 그리고 문학의 향기를 접한다. 목회자이자 평론가인 저자의 글은 잔잔하면서도 풍요롭다. 그건 참 묘한 경험이다. 침착함 속에 넘치는 열정과 그저 무심한듯 지나치는 것 같으면서도 깊숙이 응시하는 성찰의 힘을 느끼게 된다. 시, 문학, 동서고전을 자유로 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빼어난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질펀한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병든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번득인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청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 《삶이 메시지다》, 《흔들리며 걷는 길》, 《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 《끙끙 앓는 하나님》,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외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예수 새로 보기》 외 다수의 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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