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LET'S GO 빌립보서

깊게 읽고 쉽게 풀어 쓴

  • 240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강학종

베드로서원

2024년 11월 11일 출간

ISBN 9791191921335

품목정보 152*225mm216p

가   격 13,000원 11,700원(10%↓)

적립금 6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0590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1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기뻐할 수 없는 세상 속에서 기쁨을 주는 LET'S GO 빌립보서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드로아에서 환상을 본다. 웬 마게도냐 사람이 건너와서 자기들을 도우라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마게도냐 지방의 빌립보에 가게 된다. 행 16:12에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라고 되어 있다.

주전 44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암살당한다. 카이사르를 암살한 브루투스 일파가 이끄는 군대와 카이사르를 따르던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가 이끄는 군대가 빌립보 지역에서 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에서 브루투스 일파가 패퇴한다. 전투에서 이긴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는 휘하 장병들을 빌립보에 정착시킨다.

이런 역사적인 배경으로 빌립보 시민들은 로마 시민과 동일한 특권을 누리게 된다. 인두세와 토지세를 감면받는 등 법적인 지위가 이탈리아 본토에 있는 로마 시민과 똑같았다. 빌립보 시민들은 로마의 관습과 풍토를 그대로 따르고 로마법을 준수하는 것을 상당한 자랑으로 여겼다.

바울이 그런 빌립보에 갔다. 자주 장사 루디아를 만나기도 하고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주기도 한다. 그 일로 인해서 옥에 갇히지만 오히려 간수에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된다. 이런 우여곡절을 거쳐서 빌립보교회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이 그런 빌립보교회에 편지를 쓴다.

감옥에 갇힌 사람이 편지를 쓰면 어떤 내용을 쓸까? 자기를 위해 기도해달라거나 재판 결과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제일 어울릴 것 같다. 그런데 빌립보서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 오히려 기뻐하라고 한다. 빌립보서를 읽다 보면 계속 반복되는 말이 ‘기쁨으로’, ‘기뻐하고’, ‘기쁨을’, ‘기뻐하리니’, ‘기뻐하라’, ‘기뻐하게 하며’, ‘기쁨이요’, ‘기뻐함은’이다. 감옥에 갇힌 사람한테 기뻐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어쨌든 환경에서 파생되는 기쁨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환경을 초월하는 기쁨이다. 그런 기쁨을 빌립보교회 교인들한테 권하는 것이다.

혹시 우리가 살면서 당시 바울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할 수 있을까?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 인생에도 기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바울에게 있었던 기쁨이 바울 혼자만의 기쁨일 수는 없다. 우리도 당연히 누려야 하는 기쁨이다. 적어도 빌립보서를 읽은 사람이라면 그렇다. 우리 삶 속에서 주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일로 기뻐하는 일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목차


1장. 바울의 마음

2장. 바울의 기대

3장. 바울의 당부

4장. 바울의 권면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강학종
그는 무신경한 사람이다. 계절 변화에도 무감각하고 패션 감각도 없다. 남들이 다 긴팔을 입은 것을 확인한 다음에 긴팔로 갈아입고, 남들이 다 반팔을 입은 것을 확인한 다음에 반팔로 갈아입는다. 옷을 입을 때는 항상 제일 바깥에 걸린 옷을 입는다. 제일 바깥에 걸린 옷은 어제 입은 옷이다. 한번 입기 시작하면 빨 때까지 같은 옷을 입는다. 그의 무딘 입맛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저녁 식탁에서 아내한테 물었다. "이거 돼지고기예요, 소고기예요?" 아내가 대답했다. "닭고기예요." 그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은 가까운 곳에 있는 반찬이다. 말 그대로 아무거나 먹는다. 먹고 배부르면 그걸로 만족한다. 할 줄 아는 것도 없다. 전구가 나가면 아내가 바꾸고 스마트폰 조작은 딸이 한다. 매사에 그렇게 맹할 수가 없다. 그런데 성경만 펼치면 이내 다른 사람이 된다. 그에게는 희한한 재주가 있다.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한다. 쉬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도 그렇다. 그런데 그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재주가 있다. 그래서 그의 설교를 듣다 보면 하늘 높은 곳에 있는 줄로만 알았던 성경 말씀이 언제나 바로 옆에 있는 이야기가 되어 다가온다. 그런 그에게서 세상 발랄하고 총명한 딸이 나왔다는 사실은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다가도 알 법한 신비다. 그 신비는 이 책을 보면 유쾌하게 풀린다. 그 딸이 아빠에 대해 '어쩌다 총명, 주로 멍청, 대개는 바보'라고 소개하는 이유가 우선 '납득'이 된다. 딸의 출생부터 성장하는 과정과 '이젠 아빠 구박만 말고 네 바람대로 믿음 있고 키도 큰 사윗감 데려오는 실력 발휘해보라!' 반격한다는 요즘 이야기까지 솔직하고 발랄하게 쓴 탓이다. 딸이 자라온 세월에서 그가 보고 느낀 것은 하나님 앞에 선 우리 모두의 모습이기도 했다. 비교 불가의 딸 바보인 동시에 예수에 대해서도 바보이기를 자처하는 그는 이 책이 신앙을 돌아보는 실마리가 되고, 신앙 초보자와 불신자에게까지 웃음과 기쁨을 주기 바란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하늘교회를 개척해서 섬기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이현주)와 딸(강수연)이 있다. 저서 <하늘에 닿는 기도>, <쉽게 보는 어려운 성막>, <쉽게 보는 어려운 레위기>, <이스라엘 왕조실록>, <쉽게 보는 어려운 요한계시록 1,2>, <이스라엘 왕조실록>, <이스라엘 사사실록>, <하루 한 말씀>, <허락하신 새 땅>, <거룩한 에로스 아가>, , , , , , , , <잃어버린 400년> 외 다수가 있고, 지금은 Let's Go 시리즈로 성경 강해서를 계속 쓰고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