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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잠 깨워 거듭나게 하는 말씀 (개정 쇄신판)

개정 쇄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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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SERMONS TO THE NATURAL MAN

윌리엄 쉐드

서문강 역자

청교도신앙사

2012년 08월 03일 출간

ISBN 9788987472256

품목정보 147*218mm3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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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3)고 하셨다. 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복음의 이치에 눈을 뜨는 일은 거듭난 사람에게만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아직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 있는 자연인(natural man)들은 영적으로 죽은 자들로서 깊은 사망의 잠을 자는 자들이다. 교회를 다니거나 교회 밖에 있거나 자연인의 상태에 있으면 그 이치를 모른 채 사망의 잠에 빠져 있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이 계신 것이 믿어지지 않고 자신들이 그 앞에 어떤 죄인으로 정죄 받고 있는지, 또 자기들을 기다리는 영원한 진노의 형벌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세상만을 추구한다.
이 책은 그러한 자들을 각성시키시어 사망의 잠을 깨우시고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님의 손에 들린 검(劍)인 말씀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이미 거듭났다 여기는 이들에게도 믿음의 진정성을 검증하게 하여 믿음의 터를 더욱 견고하도록 도전을 주어 생명의 분발을 하게 할 것이다. 실로 여기 영혼을 그 죽음의 잠에서 깨워 예수님 바로 믿게 하려고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생명의 호각 나팔 소리를 들을지어다.

목차


1장 의식이 분명한 영원 세계
2장 영적 지식의 절정에 이르는 영원 세계
3장 우리를 철저하게 아시는 하나님
4장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는 두려움
5장 모든 사람이 범한 죄의 참상
6장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인간 본성
7장 사망의 잠든 영혼 깨우시는 성령
8장 구원의 길로 이끄시는 성령
9장 하나님의 율법의 정죄 아래 있는 인생
10장 하나님의 긍휼 방식
11장 죄의 굴레
12장 율법과 인간
13장 태만의 죄
14장 원죄의 죄악성
15장 영적인 것에 대한 진실한 사랑
16장 거룩한 두려움
17장 지상에서의 삶
18장 하나님의 주권
19장 아이 같은 마음
20장 하나님의 일
윌리엄 쉐드
회중교회 목사로 목회를 시작한 뒤에 나중에는 칼빈주의적 개혁신앙에 대한 확고한 안목을 가지고 장로교회 목회자가 된다. 그는 목회와 더불어 가르치는 은사도 주어져서 Aubum 신학교와 Andover 신학교, 당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항 신학교 중 하나였던 뉴욕 의 Union 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들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그는 라는 명저를 내어 당시19 세기 미국의 현대주의 운동의 흐름 속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의 정당성을 강력하게 변호 하였다. 또한 라는 명저를 내기도 하였다. 그는 설교나 그의 책들을 통해서 성경이 말하는 사 도의 복음의 진수와 그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되, 특히 율법과 복음의 관계성의 차원에서 주밀한 ㅏ논리로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 님의 은혜의 방식을 파헤친다. 특히 그러는 과정에서 성경의 율법에 비추어 인간의 본성의 죄악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런 전제 위에서 복음의 영광을 명쾌하게 광포하는 일에 능란하였다. 그의 책들이 저작 여내와 상관없이 그 후 어느 시대 속에서나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도 그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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