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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신다면 가신다는 서러움이

임종 17일간의 증언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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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우

아침해가떠오르는땅

2022년 06월 20일 출간

ISBN 9791197084324

품목정보 129*190*8mm1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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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의 마지막 17일 간을 牧者 정해우가 증언하는 기적의 다이어리를 吟味하시라!


"죽음이 생의 마지막 길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는 길임을 가슴 벅차게 고백합니다"


루이스 린저의 「생의 한 가운데」처럼 생의 마지막 한 순간까지 육적 사랑이 신앙적 숭고함으로 나타난 죽음을 노래하다.



목차



1부 시계소리

- 사위의 엘레지


시계 소리

딸의 영혼에 남겨 두었다

은혜가 족하다

할미 가슴에 선물처럼

송축해 내 영혼아

세상안의 한계와 결핍으로 살지 않고 세상 너머 영원과 충만으로 살 것이다

마지막 산 제사, 육신의 얼굴이 천국의 미소와 평화로

기적같은 선물

그때 그곳은 천국이었구나

그때의 찬송하심이 천국을 선포하신 거였구나

삶은 축복이었고 죽음도 위로인 것을

내 영혼에 기적이고 선물이었슴이


- 딸(師母)의 사모곡(思母曲)

다시 그렇게 영원히

식혜를 가져 가라

부르시면 가신다는 그 서러운 말이

눈물은 별이 되어

이전에 없던 노래로 나 주님을 경배해(1)

이전에 없던 노래로 나 주님을 경배해(2)

다시 그렇게 영원히(2)

어머니 가시는 길을 복되게 하심에


- 손자의 할머니 사랑 추모송

소풍 끝나는 날

그 사랑으로

목구멍으로 넘어 가는 것은 고통스런 후회의 눈물이었다

할머니의 품은 사랑보다 강렬했다

마지막 할머니의 선물


- 손녀의 할머니에게 바치는 영겁의 사랑과 찬송

기도 그 거룩한 유산

할머니의 호흡은 찬송이었다

마지막 기도, 마지막 찬송, 마지막 축복

새벽마다 하늘 문을 여신 할머니의 제단 덕에 살았구나

영원히 산다는 것을 온 몸으로 말씀하시고 가시었다


2부 할머니를 떠나 보내며

- 이젠 세상에 없는 어머니를 그리는 가족들의 자전적 회상기 自傳的 回想記


떠난 후의 단상(斷想)/ 정해우 목사(사위)

한번 죽고 영원히 사는 길을 가셨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엄마의 사랑과 삶을 눈물로 회상(回想)하며 / 김영진 사모(딸)

어머니의 품은 두려움 없는 평안이었다.


할머니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 정주영 손자

놀람, 아픔, 슬픔, 걱정, 힘듦


할머니의 사랑을 고이 간직하며 / 정보영 손녀

그저 사랑만 하며


3부 부르심에 순종하는 몸짓, 

- 순례자를 돕는 성경적 호스피스 케어


열이레(17일) 동안, 기적의 여정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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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우
장로신학대학교 졸업(Th.B),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학원 졸업(M.Div.),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Th.M.),Fuller Theological Seminar(D.Min.), Hudson Taylor University (Ph.D.)수학 중,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성장지원본부 사무총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101회기 부서기, 종교개혁 500주년 위원회 서기, 언론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 총회산하기관 및 선교지 재산연구 초대위원장, 총회 정책특별자문위원, 오륙선교회 회장, 혜화경찰서 경목, 경신중고등학교 이사, 기아대책기구 이사, 오엠선교회 서울이사, The Light Mission 이사, 총회 정책기구개혁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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