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날게 하소서 (이어령의 서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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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제1시집/영문시선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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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기
이한나(2) | 미션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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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면 잘 사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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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보석이라
이진 | YAS MEDIA(야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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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랑 시랑 엄마랑 (나태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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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베스트시집 - 공평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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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꽃은 다시 피어 (용혜원 치유시집)
용혜원(3) | 글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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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오랜 시간 건조된 땅콩처럼 부서져 내리고
차빛나 | 세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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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을 수도 없고 잃을 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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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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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의 여섯 번째 꼬리뼈
하승무 | 카리타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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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 하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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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로 가다가 (임문혁 신앙 시집)
임문혁 | 에벤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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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시라 그분은
이용자 | 영문
12,000 10,800원
이스라엘과 튀르키예 성지순례, 시로 담아내다
[출판사 서평]
이스라엘과 튀르키예 성지순례를 통해 목회자이자 시인은 그때 그때의 감흥을 시어로 담아냈다. 성서에 나오는 지역을 만나는 감회, 그 땅에서 만나는 말씀과 역사를 시로 표현했다. 시인은 성지순례 일정을 확인하고 요한복음과 사도행전을 묵상하며 신구약과 현재의 시대별 지도를 공부하고, 4복음서를 시간순서로 통합하여 사도행전까지 시로 나누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기억에 남는 일은 벧세메스 언덕에 올라 찬양하며 들판에 흐드러지게 핀 붉은 아네모네의 풍경에 취했다고 고백한다.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의 우상숭배자 450명을 죽인 일로 이세벨에게 쫓기어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께 죽기를 원한다고 말한 로뎀나무의 축축 늘어진 줄기와 빨간 열매는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화산폭발로 기암괴석이 드리우고 화산재로 응회암의 버섯모양 바위들이 깃드인 파샤바 계곡은 신비로웠다고 회고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스라엘의 품은 따스하고 신비로웠습니다. 튀르키예에서의 발걸음은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를 따라 힘찬 듯했습니다.
성지순례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신 주님께 영광올립니다.
화산폭발로 기암괴석이 드리우고 화산재로 응회암의 버섯모양 바위들이 깃드인 파샤바 계곡은 신기로웠습니다. 갑바도기아 데린구유 지하 도시의 꼬불꼬불하고 어두운 지하길을 내려가 돌에 새긴 십자가를 보며 그들의 험난한 박해의 여정에 머무니 나의 눈에는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리는 비는 축복이라
가랑비도 맞으면 젖는다는데 현지인들은 온몸으로 비를 즐기는구나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하늘 구름 속에 드리운 무지개는 몽환적(夢幻的)이었지
갈멜산 평야의 비바람에 비추인 일곱 빛깔은 물안개 같았어
갈릴리 바다에 선 무지개는 햇살같이 푸근했지
우리의 발걸음이 떠나는 날
은혜의 단비가 대지를 적시니 축복 속의 은혜라
뒤돌아보니 감미롭고 잊지 못할 역동의 떨림을 선물받았구나
특별히 성경 속 지명이 더 입체적으로 다가와서 좋았고, 비잔틴 시대와 로마 시대의 아름답고 웅장한 건축양식이 경이로웠으며, 교회의 역사를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인생에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품은 따스하고 신비로웠습니다. 튀르키예에서의 발걸음은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를 따라 힘찬 듯했습니다. 다시 오지 않을 시간 주님께서 인도하셨으니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성지순례에 동행하신 분들과 중보기도 해주신 분들,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감사합니다. 모든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기도하며 모든 수고로움을 감당하는 사랑하는 남편과 딸 유정, 유진에게 감사합니다.
이 시를 읽는 모든 분들이 주님께서 주신 은혜의 동산에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롤로그
part 1. 이스라엘 순례
떠나는 여정 ● 14
이스라엘 땅 위에 ● 15
마음은 기쁨 ● 16
만담 속 이국의 향기 ● 17
경이로워 ● 18
역사 ● 19
나는 ● 20
무언의 질문 ● 21
사랑의 음성 ● 23
구름 한 조각 ● 24
무지개 ● 25
수태고지 ● 26
어둠 속의 전경 ● 27
연민의 정적 ● 29
완결 ● 30
마음에 담아 ● 31
드리운 빛 ● 32
물줄기 ● 33
다윗의 비문이라 ● 34
산보 ● 35
주님의 시간 안에서 ● 36
망상 ● 37
눈물 짓는 하나님 ● 39
진실의 호미질 ● 40
그늘 ● 41
통곡 ● 42
주는 살아계신 하나님 ● 43
행각에서 ● 44
주는 생수 ● 45
주를 사랑하나이다 ● 46
주 안에서 풀어 ● 48
내 마음은 ● 49
그는 반석 ● 50
가버나움 회당에 서서 ● 52
거룩한 말씀 ● 54
만방에 피는 꽃 ● 55
주의 연민 ● 56
시공간을 초월해 ● 57
주님의 눈빛 ● 58
주님으로 인해 ● 59
태극기 휘날려 ● 60
평화의 바람 ● 61
사무친 그리움 ● 62
산 넘고 바다 건너 ● 63
경계 ● 64
흔적 ● 65
기로 ● 66
그늘 ● 68
무언의 감동 ● 70
꺼져가는 등불 앞에서 ● 71
두루마리 ● 73
소금바다 ● 74
나도 웃어 ● 75
삭개오는 취했어 ● 76
시간의 역사 ● 78
함락 ● 79
메아리 ● 80
베들레헴 ● 82
찬가 ● 83
탐구 ● 84
주님의 미소 ● 86
지혜와 노고 ● 87
올리브가 반겨 ● 88
붉은 눈물 꽃 ● 89
종 동굴 ● 91
물맷돌 ● 93
아얄론 소렉 라기스 골짜기 ● 95
사랑의 길잡이 ● 96
아네모네 ● 98
합환채 ● 99
설레임 ● 100
기쁜 소식 ● 101
차가움 ● 102
아기 예수 ● 103
숨결 ● 105
현장 ● 106
좋아 ● 108
하늘에 계신 아버지 ● 109
눈물의 의미 ● 110
아련해 ● 112
언약의 성취 ● 113
겟세마네의 기도 ● 115
주로 인해 요동해 ● 117
감람산에서 부는 바람 ● 118
순교자 스데반 ● 119
그날의 흔적 ● 121
기도해 ● 122
사랑의 깊이 ● 123
숭고한 사랑의 여정 ● 125
작은 믿음 ● 126
빛바랜 역사 ● 128
그리움의 바람 ● 129
사랑의 눈빛 ● 130
발자취 따라 ● 132
선고 ● 133
눈물방울 ● 134
십자가의 길 ● 135
절규 ● 137
주는 메시아 ● 139
영광의 홀 ● 141
part 1. 아, 튀르키예
보스포러스 해협 ● 144
예배해 ● 145
현자 ● 146
주여 ● 147
눈 속의 응회암 ● 149
멈춘 사고와 시간 ● 150
신앙 고백 위에 ● 152
시간의 바람 ● 153
영성 ● 154
동굴 속의 신앙 ● 155
묵상 ● 156
소박한 삶 ● 157
그림자 ● 158
환란은 기쁨 ● 159
돌에 새긴 십자가 ● 161
면류관 ● 163
회한 ● 165
어두운 밤 ● 167
발걸음 ● 169
자취 ● 170
사랑의 주여 ● 171
홀씨 ● 172
돌고 돌아서 ● 173
형체 ● 174
빌립의 시간 안에서 ● 175
한때는 ● 176
석회봉 ● 177
휑한 바람 ● 179
애환 ● 180
시대의 표상 ● 181
길 ● 183
찰나의 순간 ● 185
흔적 ● 186
눈빛 ● 187
바람소리 ● 188
사모곡 ● 189
돌에 새긴 수 ● 190
두란노서원 ● 191
잠식 ● 193
사랑의 복음 ● 195
주는 화가 ● 196
흥망성쇠 ● 197
어느 날 ● 198
선진들의 세계 ● 199
비밀 ● 200
기억과 흔적 ● 201
백조 같은 미소 ● 202
결과 ● 203
이리저리 봐 ● 204
갈라타의 밤 ● 205
그리움의 바람
골든게이트 미문이라
웅장한 돌덩이는 성벽을 이루고
수많은 무덤들이 즐비하구나
그들은 이곳에 묻히어
다시 오실 주를 기다리나
기쁨의 부활을 기다리나
주께서 이곳에 왕래하였으리라
그 시간 안으로 들어간다
저 언덕 위 감람산에서
그리움의 바람이 분다
햇살은 찬란하건만
우리 주는 이곳에 없고
잔잔한 미소만이 머물고 있구나
떠나는 여정
도시가 물들어간다
빨갛게 수를 놓은 듯
한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정처없이 떠도는 사람 누구인가
나는 한적한 마음으로
긴 여정을 떠난다
그리움 안고
인류의 빛이 비추인 곳
주의 고향 이스라엘로
눈에 드리운 서울의 모습이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어느덧 붉은 노을에
도시의 형체가
아름다운 조각을 했구나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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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 전자책의 경우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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