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내 영혼은 주님을 갈망합니다.”

사랑의 주님을 사모하면서도 세상에서 뒹굴고, 넘어지고, 깨지고, 또다시 일어서며, 그 가운데 만나주신 주님의 은혜를 표현한 믿음과 기도의 언어.

“지치고 힘든 모든 크리스천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과 같은 시집,

우리의 바람과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묵상시”

지치고 힘든 독자님들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함께 소망으로 걸어가길 축복합니다.

- 저자 김은주 -

이 시집은 선물입니다. 독자들에게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삶의 모든 순간을 감사와 사랑으로 채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귀한 작품입니다. 김은주 시인의 『하늘바라기』는 하늘을 향한 우리의 바람과 그 안에 담긴 깊은 의미를 탐구하는 신앙 여정에 소중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 아니라’고 하는 전환점이 많았습니다. 그삶에서 단련된 믿음으로 일상에서 주님을 발견하고, 마음의 글을 적어 보며, 동생과 친구에게 읽어주었습니다. 그들의 감동과 격려에 힘입어 하늘 아래 아주 작은 날개를 펼쳐봅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내 영혼은 주님을 갈망합니다. 세상 것으로는 채우고, 채워도 채울 수 없는 갈증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을 몸소 체험하기에 하늘을 향하여 끊임없이 갈망하며, 살아 숨을 쉬게 합니다. 마침내 나의 작은 몸짓은 주님의 넉넉한 품 안에서 평안과 행복을 누립니다.

시집 『하늘바라기』는 때때로 사랑의 주님을 사모하면서도 세상에서 뒹굴고, 넘어지고, 깨지고, 또다시 일어서며, 그 가운데 만나주신 주님의 은혜를 믿음과 기도의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삶을 풍요롭고 만족하게 하실 분은 주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도 부르시고, 어느 곳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간에 우리 곁에서 항상 돌보시고 인도하길 원하십니다. 나약하고 미련한 인생이지만, 성령님의 힘으로 날마다 하늘 아버지 주님을 사모하고, 순종하며, 그 뜻대로 하루하루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지치고 힘든 독자님들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함께 소망으로 걸어가길 축복합니다.

- 본문 중 -

목차

시집을 펴내면서 …

추천사

이상명 박사( 캘리포니아 프리스티지대학교, 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임윤택 시인(캘리포니아 프리스티지대학교 박사원 원장)

정용암 목사(랜초한인교회)

김태형 목사(ANC 온누리교회 담임, Los Angeles)

간구 / 감사 / 감사만이 / 걱정하지 마 / 고난 / 고마운 사람 / 고요속에 / 구속 / 구속의 삶 / 군중 속에 외침 / 귀한 것 / 그것을 / 그의 손길 / 긍정의 사람 / 기다릴께 / 기다림 / 기억하자 / 기적1 / 기적2 / 까마귀 / 꼭 / 꿀 송이 / 나아 오라 / 나의 별 / 내 거울 / 내 영혼이 / 내가 필요한 건 / 누가 구원할꼬 / 눈높이 / 다 주는 사람 / 동참 / 딩동 / 마음의 눈 / 마주 선 / 마지막 꽃잎 / 만족 / 매일 결혼하는 여자 / 못생긴 돌 / 방구석 성탄 / 변화 받은 자 / 별의 노래 / 보다 나은 / 보따리 / 보배 / 불씨 / 빛의 안테나 / 사랑 덩어리 / 사랑의 진실 / 사랑하는 자에게 연단을 / 새해 아침 / 생각에 넘치도록 / 생일 / 설레임 / 성령의 바람 / 성령의 사람은 / 성령의 힘 / 성탄1 / 성탄2 / 소망의 눈물 / 순간 / 숭고히 나아가리 / 승화 / 시간의 비밀 / 알았더라면 / 애절 / 양의 탈 / 언약 이룰 때까지 / 여행 / 영광의 길 / 영광의 날 / 영혼의 돛단배 / 예비하심 / 용서 / 왜 / 우정과 사랑 / 이리 와 봐 / 이제부터 될 거야 / 일 / 입맞춤 / 작정 기도 / 주님 뜻은 / 주님 주신 / 주님의 눈으로 / 주님의 모습을 / 주님의 잔으로 / 지혜로운 사람 / 천국의 빛 / 천국의 용사 / 천국잔치 / 천사 / 축복 / 친구 / 탓하지 마오 / 특명 / 평행선1 / 평행선2 / 하나 / 하나님 보시기에 / 하나님으로부터 난 의인 / 하나님의 소유 / 하나님이 일러 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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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요속에

귀가 들리지 않아

주님의 음성을 들어볼까

뭐라고 말씀하시는 걸까

책망일까

사랑일까

고요속에 귀 기울여 보자

주님께 더 가까이 오란다

복잡한 세상 소리를 멈추고

침묵의 음성으로 대화하잖다

사랑하잖다

주님 얼마나 기다리신 거예요 …

죄송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 p28

추천의글

_이상명 박사 |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시인은 가장 낮은 자의 시선과 몸짓으로 일상 풍경 속에 드리운, 소소하나 풍성한 하늘 은총을 노래합니다. 시어마다 이는 감사와 사랑의 파문(波紋)은 독자들의 마음에 일렁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되살립니다.

_임윤택 시인 | 캘리포니아 프리스티지대학교 박사원 원장

김은주 시인의 “하늘바라기”는 하늘을 향한 우리의 바람과 그 안에 담긴 깊은 의미를 탐구하는 신앙 여정에 소중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_김태형 목사 | ANC 온누리교회 담임, Los Angeles

『하늘바라기』 시들을 하나 둘 씩 읽으며, 바위 틈에서도 영혼의 꽃을 피우고자 하는 소망이 느껴지고, 주님의 사랑이 은은히 풍겨 나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의 여정 속에 내내 미소를 지었습니다.

_정용암 목사 | 랜초한인교회 담임

일상의 삶에 지쳐있는 분들, 영적 갈망속에 있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오랫동안 위로와 소망으로 영혼의 만족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_심혁창 | 아동문학가, 도서출판 한글 대표

한 편 한 편의 시들은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나아가 천상의 진리를 삶 가운데 채우며, 감사로 승리하길 독려합니다. 이 시집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기쁨과 소망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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