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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은혜 (쉴만한물가 작가회 시선집 35)

신소정 첫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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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정

그린아이

2025년 04월 18일 출간

ISBN 979119137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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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샘솟는 생명수 같은 시심(詩心)과 

영감 넘치는 시의 향기로 피워낸 신소정 시인의 첫 시집



목차


시인의 말

축하의 글|강순구

축하의 글피기춘


제1부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인생 1

아름다운 인생 2

하늘 사랑

들꽃

여름향기

따뜻한 겨울

겨울 사랑

사랑은 아름다워

어머니 생각에

가슴 문門

부부는

영원한 생수


제2부 은혜의 옷(은혜, 기도)

겨울 끝자락에서

성령의 빛

은혜

은혜의 옷

감사의 노래

축제

신호등

붓과 함께

하나님 선물

가을 기도

가난한 마음

소년을 만나다

골고다 언덕

이 잔盞이 넘치나이다

신앙고백

나이가 들어감에

새날의 기도


제3부 향긋한 침묵(행복, 세월)

행복 1

행복 2

행복 3

향긋한 침묵

행복한 얼굴

은행나무

숲길

숲향기

소나무향기 집에서

세월 1(열매)

세월 2(따뜻한 손)

세월 3(그리움)

봄풍경

오월의 의미

시간여행


제4부 얘들아

얘들아, 1(추억)

얘들아, 2(나는 주인공)

얘들아, 3(마음밭)

얘들아, 4(생명의 씨)

얘들아, 5(사랑은)

얘들아, 6(감사)

얘들아, 7(바로 지금)

얘들아, 8(마음다루기)

선물


제5부 또 다른 감사를

아카시아향기(봄향기)

그 해 여름을 더듬으며

하나님 선물

비 오는 날은

또 다른 감사를

거리

여행길에

지금, 여기에서

영혼의 등불

쓴 뿌리

마음여행

불꽃놀이

축복의 미소

감사할 때



본문 펼쳐보기


첫 시집을 내며

 

화창한 봄날

사방에서 꽃 잔치로

향기가 가득하고

푸른 잎들이 방긋거리며

손을 흔든다


담장을 타고 오르는

어린잎들 속에 

생명의 축제가

조용히 펼쳐진다


향기로운 꽃바람을 타고

나는 어디로 향하는가

당신의 빛나는 시선 속에서

더 큰 사랑과

깊은 믿음을 품는다


모든 이들에게 

향긋한 은혜를 나누고 

온 마음으로 끓인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추천의 글


희망찬 봄날에 접어든 요즘, 하루가 다르게 소생하는 만물과 산천은 연둣빛으로 물이 오르고 꽃들도 갖가지 색깔과 향기로 황홀경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계절입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신소정 권사님께서 뛰어난 영성으로 정감 넘치고 문학성 가득한 첫 번째 시집을 상재하시게 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교계에서 크게 존경을 받는 피종진 원로목사님, 여찬근 담임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남서울중앙교회에서 오랜 세월 믿음생활하시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와 이웃을 아름답게 섬기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과 만물을 품어가며 향기로운 시의 꽃으로 피워내어 완성한 생명력 넘치는 시집 『향긋한 은혜』는 하나님 앞과 독자들께 귀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선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평소에 뵈어온 신소정 권사님은 마음이 따뜻하시고 정이 많으시며 긍정적이신,  사랑 가득한 현숙한 여인이십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인류의 가슴에 심어주고자 하는 소명에 찬 아름다운 숨결을 느끼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이른 여명에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자아의 인식 속에서 영감이 넘치는 아름다운 시어와 이미지가 빛나는 문학인으로서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시어 하나하나를 수없이 다듬으며 만들어내는 인생과 자연과 영감이 가득한 창작의 모습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시는 우리의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입니다. 쉽게 알지 못했던 다른 이의 사상과 감정을 ‘시’라는 통로를 통해 느끼고 공유하며 우리의 마음을 아름답고 순수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소정 시인의 시를 통하여 온전한 정서와 올바른 믿음, 우리가 꿈꾸어야 할 아름다운 마음의 씨앗을 많은 독자들이 향유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느새 솜털을 묻힌 나무의 새 눈이 뜨여지니 새봄의 생기가 다가온 듯합니다. 봄의 숨소리를 한 모금씩 먹어가며 신소정 시인의 아름다운 시집 일독을 권합니다.


_강순구 시인의 <축하의 글> 




계절적으로 모든 생명체가 푸르게 돋아나고 온갖 꽃들이 저마다 자신의 타고난 미(美)를 한껏 포즈(Pose) 잡는 4월의 길목에서 신소정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향긋한 은혜』 상재(上梓)를 축하드린다. 


신소정 시인은 지난해 기독문학지 『쉴만한물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필자도 그날 행사장에서 처음 얼굴을 뵈었는데 표정 속에 이미 교회의 권사님다운 ‘향긋한 은혜’가 빛나고 있었다. 


시인의 책무(責務)는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많이 창작하는 것이다. 신소정 시인은 등단한 지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첫 시집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으나 신소정 시인의 삶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니 인생과 문학의 경력이 매우 놀라웠다. 


신소정 시인은 여고시절부터 이미 시 창작에 남다른 재능이 있어 시를 쓰기 시작했고  문학 소녀로 인정받았다. 


중년에는 서예의 재능을 발휘하여 현재 서예 초대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문학과 예술을 함께 보듬어 가는 순수 문예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 정신과 시의 세계는 곧 화자의 정신이고 그의 삶에 대한 결정체이다. 


‘나마스테’란 말은 히말라야 고산족들이 주고받는 인사말로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신(神)에게 경배합니다.”라는 뜻인데 그 이유는 마치 신이 대자연의 변화와 인간의 웃음, 눈동자의 움직임, 표정, 손짓·발짓 등 모든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지켜보고 있듯이 시인의 눈과 마음도 모든 사물을 ‘나마스테’의 시선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신소정 시인이 시인으로 등단한 경력에 비하여 첫 시집의 출간이 남보다 빠른 이유는, 이미 오랜 시간 자신의 시 세계를 절차탁마(切磋琢磨)와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습작해온 결과물인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호박벌은 몸통이 날개보다 6배나 작아서 신체 구조상 도저히 날 수 없는 곤충이다. 하지만 호박벌은 1초에 250번의 날갯짓으로 날고 있다.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추사 김정희(1786~1856)는 평생 벼루 10개를 갈아서 구멍을 냈고 붓 1천여 개가 닳도록 붓글씨를 썼다. ‘날마다 쓰는 열쇠가 빛이 난다’는 격언처럼 신소정 시인은 지나온 긴 세월 동안 이미 자신의 문학세계를 꽃피우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이처럼 독자에게 감동을 전하는 보석 같은 첫 시집 『향긋한 은혜』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성공을 위한 세 가지의 액체는 땀과 피와 눈물이다. 이 세 가지가 주춧돌이 되고 영양분이 되어 성장한 성공이 진정한 성공인 것이다. 한 편의 시가 창작되는 과정은 참으로 힘겨운 고뇌와 독백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신소정 시인의 시에는 사랑과 은혜와 감사가 생명수처럼 넘쳐흐르고 있고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시인 자신의 마음에 청자빛 하늘을 담을 수 있는 시인이라는 것이다. 


「세월 1」이란 시에서 “믿음의 언어로/소망의 언어로/사랑의 언어로/빛으로 걸러내신/ 손길의 역사/이제, 돌아보니/은혜요/축복이요/당신의 사랑입니다//”라고 고백했듯이 사랑과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삶은 언제나 부활이고 창조이다. 창작이란 “이전에 없던 것을 새로 만든다”는 의미로 처음 시작된다는 뜻이다. 시인은 날마다 새로운 언어로 시를 창작하는 영혼의 예술가이며, 시인의 작품세계는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고 마침표가 없는 인생이다.


비록 시인 등단은 조금 늦었지만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리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주저함과 멈춤 없이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아서 한국 문단의 큰 별로 우뚝 서는 날을 소망한다. 다시금 첫 시집 『향긋한 은혜』 상재를 축하드린다.


_피기춘 시인의 <축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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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정
시인, 서예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부문 초대작가 신사임당·이율곡서예대전 초대작가 세종한글서예대전 초대작가 성남미술협회 운영위원(서예), 심사위원 성남미술협회 한글분과 이사 쉴만한물가작가회 시 부문 신인문학상 남서울중앙교회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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