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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나루에서 인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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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식

그린아이

2024년 출간

ISBN 979119137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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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을 온유한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노래한

윤정식 시인 주옥 같은 영성시!


시인 윤정식 권사님의 세 번째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모두 시인으로 태어난다고 하는데, 시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세상이 쉽게 허락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시인의 마음과 시선을 앗아가기 위해 부단히 사람을 길들이는 세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인의 마음과 시선을 간직하고 산다는 것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은 아닐 것입니다.

그 점에서 윤정식 권사님은 복 받은 분입니다. 단지 시를 짓는 분이라서가 아닙니다. 이미 온유한 마음과 따뜻한 시선이 신앙과 생활을 통해 배어나고 있는 분이기 때문이죠. 시는 그런 권사님의 신앙과 생활을 살짝 드러내는 표현 방식일 것입니다.

윤정식 권사님의 시에는 화려한 장식이나 꾸밈이 없고, 소박함과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권사님이 그런 분이고, 권사님의 신앙과 생활이 그렇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권사님의 시는 마음에 와닿습니다.

늘 곁에서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는 부군 안삼옥 장로님의 아내 사랑은 권사님의 시를 탄생시키는 중요한 자양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을 통해 신앙과 생활이 담긴 소박하고 진실한 시들을 오래오래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윤정식 권사님의 세 번째 시집 출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_감람교회 담임목사 이성준의 <축하의 글> 중에서


이 시집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을 기도로 노래한 주옥 같은 영성시들입니다. 시인은 십자가의 죽음, 그리스도의 향기, 가야 할 길 등 신앙의 핵심 주제들을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윤정식 시인의 시집에 실린 시들은 전반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시적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는 수준 높은 작품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_서울시인대학장, 문학평론가 최병준의 <추천사> 중에서


목차


- 시인의 말

- 축하의 글


- 제1부  봄의 향기 날리니


적십자 약국

약사님 고마워요

봄맞이꽃

고독한 그녀

그녀에게 빛을

구절초 사랑

봄의 향기 날리니

세 친구

저녁노을

새해맞이 함박눈

언니의 송편

연천 부부여행

진푸른 가을 바다

건강을 위하여

할아버지의 숨결

아버지를 그리며

놀이 기구의 추억

인연으로 한 가족

광장시장

문호리 나루터

꽃을 든 남자

세 자매와 사촌 언니들

평창 정선 가는 길


- 제2부  꽃바람 타고


인생을 노래하다

겨울 여행

그해 가을은 뜨거웠다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평화를 위하여

지방회 장로 부부

주님이 계시잖아요

나를 위한 축복 기도

열매 맺는 삶

환희

진달래꽃

꽃바람 타고

4월의 꽃 잔치

고향의 봄을 그리며

산수유꽃이 피면

입춘 상고대


- 제3부 새 희망의 노래


고독 

꽃봉오리

그리운 아버지

사랑 고백

가문의 영광

코로나19

세월의 흐름

덕소나루터에서 길을 묻다

황태해장국

떡만둣국

새 희망의 노래

어버이 사랑

스승의 은혜

아카시아 향기에

도산서원의 발자취

안동 문학기행


- 제4부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오순절 성령강림

기도하는 습관

첫사랑의 밀어

신을 벗으라

새 마음의 노래

내 안에 거하라

담을 허시고

숨과 쉼

성전 건축 중

빈 들에서

다윗과 골리앗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주의 자녀의 기도

저편으로 건너가자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

주의 산에 오르자


- 수필

3박 4일 동해 여행

폭우 속 여행


- 추천사 및 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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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식
경기도 수원 출생 감람감리교회 권사 세계문학회 시 부문 신인문학상 쉴만한물가작가회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쉴만한물가 작가대상 본상 쉴만한물가작가회 운영이사 서울시인대학 협력이사 <저서> 1시집 『일흔 송이 들꽃』 2시집 『덕소나루터에서 길을 묻다』 3시집 『덕소나루에서 인생을 노래하다』 <공저> 『쉴만한물가』 『첫 만남의 기쁨』 『쉴만한물가 한영시집』 『쉴만한물가 한일시집』 『쉴만한물가 한태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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