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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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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마리아

토기장이

2003년 11월 05일 출간

ISBN 978898641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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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처음 만나는 사람은 인사를 하기 위해 정중하게 손을 내미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나는"안녕하세요"라고 대답할 뿐이다.
금세 알게 되는 사람은 손을 얼른 집어넣고 미소짓거나 가볍게 포옹함으로 인사를 대신한다. 어떤 사람은 매우 난처한 표정으로
어떻게 하면 그 어색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 사람과 가까워졌을때, 처음 만났을때를 기억하냐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팔이 없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할 수 없다.

내 핸디켑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천차만별이다. 몇 년 전에는 한 할머니가 나를 불쌍하게 보았는지 10크로내 짜리 지폐를 건내
주신 적이 있다.

어릴때 부모님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있으면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아이들이 내가 먹는모습이 재미있게 보였는지 스웨터
안에 팔을 감추고 테이블 위에 발을 엊어놓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식사를 하려고 했다. 아이들 부모는 분명히 난처 했겠지만,
나에게는 상당히 기분 좋은 반응이었다.

팔이나 손이 없어서 편리한 점은, 절대 반지나 장갑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
어릴 때 같은 반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의 일이다. 아빠가 데리러 와서 나는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친구엄마는 내 장갑을
찾는 일에, 온통 신경을 쓰고 계셨다.
"안 찾으셔도 됩니다" 아빠가 말했다.
"하지만 밖이 많이 추워서... 장갑을 끼어야 되요."
하지만 그녀는 곧 장갑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6학년 때, 학교에서 나를 돌보아주던 보조간호사는 매우 다정한 분으로,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었다. 선물을 주기 전날,
그녀는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 반지를 사버린 것이다!
당황하여 허둥지둥 상점으로 되돌아갔고, 반지는 사슬목걸이로 바뀌어졌다.

-서문 중에서-

추천의 글

그녀는 자신의 수기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에서 장애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본질적인 요소"라고 쓰고 있다. -동아일보-

그녀의 인생은 그저 감동이라기엔 너무 벅차다. "당신을 알게된 뒤 불행하던 내 인생이 환하게 바뀌었다." - 조선일보-

청중을 매료 시킨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가수, 그녀의 신앙은 그녀의 장애를 잊게하는 것 같다. 그녀의 얼굴은 밝다 못해 빛이
난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정말로 즐기고 있고 앞으로 다가올 도전을 오히려 기대하고 있다. - 일본 ASAHI WEEKLY-

자립해 나가는 젊은 여성장애자의 생명력과 희망으로 가득찬 초상화이다. - 스웨덴 다큐멘타리방송[목표를향해]중에서-

자신의 삶을 진솔하고 드라마틱 하게 쓰고 있는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는 독자들에게 살아갈 충분한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을
확신하기에 추천한다. - 손봉호 교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는 한 장애인 여성이 역경을 극복 했다는 거창한 성공담이 아니라 촛불 처럼 세상을 밝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을 가진 여인의 사랑스러운 이야기이다. - 낮은 울타리-

그녀를 세계적인 가수가 되게 하는 것은 아름다운 목소리보다도 그녀의 삶에 대한 의지가 전해주는 깊은 감동 때문일 것입니다.
-뉴스데스크-

MBC화제집중에 출현한 레나 마리아는 그녀의 장애들이 오히려 진주가 되어 값비싼 목걸이로 자신의 삶이 변화되었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장애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세계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이름에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다. 그녀가 극복한 건
"장애"가 아니라 단지 불편함 뿐이었다.

KBS TV 책을 말하다에 출현한 레나는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도전을 던져 주었다.

목차

비록 두 팔이 없어도,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이다

엄지발가락에 우유병을 끼우고

자생력을 키우다

의족과 소중한 막대기 하나

학교와 나

이보다 더 평안할 수 없다

물고기처럼

서울 올림픽을 향하여

노래와 신디사이저

레나 요한슨- 그 팔없는 사람으로 불리지 않기 위해

목표를 향해, 하지만 무엇을 위해?

인도에서 배운 것

굿바이- 아주 특별한 나라

둘은 그저 친구일 뿐

내가 태어나기 전에, 당신은 나를 보았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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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마리아
레나 마리아는 1968년 스웨덴의 중남부 하보마을에서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마저 짧은 중증장애인으로 태어났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님은 정상아와 똑같이 양육해서 수영과 십자수, 요리와 피아노, 운전과 지휘에 이르기까지 못하는게 없다. 3살 때 수영을 시작해서 스웨덴대표선수로 세계 장애인 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기도 했고, "88년 서울 패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고등학교 때 음악전공을 시작해서 스톡홀름 음악대학 현대음악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인 가스펠싱어로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의 언론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천상의 노래"라고 격찬한다. 이미 그의 첫 번째 저서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가 한국을 비롯하여 10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국내에서도 2001년 한국 기독교출판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베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1995년 비욘 클링벨과 결혼해서스웨덴에서 살고 있 다. <해피 데이즈>는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그 후, 그녀의 인생관, 신앙, 인간관계,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 등 적극적이고 긍정 적인 삶에 대한 고백을 진솔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값진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다. 그녀는 2001년 두 차례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가져서 각종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CD My Life 도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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