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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부르카

아프간에서 만난 나의 무슬림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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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IIn The Land of Blue Bulqas

케이트 매코드

김민애 역자

파이디온선교회

2019년 05월 20일 출간

ISBN 9788938816481

품목정보 140*210mm3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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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슬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예맨 난민이 제주에 대거 입국하여, 그들을 보내느냐 난민 인정을 하느냐로 국민 청원까지 간 사건이 있었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 사람들이 쉽게 오갈 수 있는 지구촌 시대에 대한민국이 단일 민족 국가라는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더욱이 우리는 땅 끝까지복음을 전파해야 할 의무가 있는 크리스천이다. 그러나 다른 종교 문화권, 특히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없다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들의 세계관과 종교 가치가 무엇인지, 또 생활 방식이 어떠한지 알면, 우리는 무슬림을 더는 근거 없는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지 않게 될 것이다.

 

푸른 부르카 안에 가려진 그들의 진짜 마음을 보다!

NGO 선교사 케이트가 아프간 무슬림의 이웃이 되어

그들을 이해하고 품으려 했던 5년간의 여정

 

폭력과 전쟁, 억압으로 가득한 땅, 아프가니스탄. 케이트는 목숨을 걸고 자비량 NGO로 그 땅에 들어가 5년간 살았다. 그녀는 아프간의 여인들과 같은 부르카를 입고, 그곳 언어를 배우며, 규율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그녀의 세심한 노력 덕분에 아프간 사람들은 그녀를 신뢰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케이트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눈다. 그러면서 종교, 문화, 사고방식, 생활 습관 등 모든 부분에서 부딪힌다. 권위 있는 남자들은 그녀에게 이슬람으로 개종하라고 강요하며, 그녀를 무슬림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존재로 보기도 하고, 흙집 아울리에서만 생활하는 여자들은 그녀를 호기심을 자아내지만 믿음직한 사람으로 보아 자신이 겪었던 고통스러운 일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어떤 사람은 외국인인 그녀에게 물질적 도움을 바라며 접근하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그녀는 수차례 살해와 납치의 위협을 받았다.

이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케이트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은 타협하지 않으며 조심스럽게 그들을 이해해나간다. 그리고 복음을 직접적으로 전할 수 없는 그곳에서 그녀 자신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예수님에 관해 이야기한다. 트라우마와 고통으로 얼룩진 삶을 사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이 책은 그녀의 그런 여정을 섬세하게 기록한 것이다.

 

무슬림, 먼 나라 이방인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의 이웃으로 보기까지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케이트와 함께 흙먼지 이는 아프간 거리를 걷고, 릭샤와 택시를 타며, 그들의 흙집 아울리에 초대될 것이다. 그러면서 먼 나라 사람이기만 했던 무슬림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왜 그렇게 배타적인지, 그 땅에 전쟁이 그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여성들은 부르카를 쓰고 제한된 생활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들이 예수님의 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독자 대상

이 땅의 무슬림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크리스천

이슬람권 선교사, 선교 동원가

이슬람권 나라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NGO, 사업가

아프가니스탄의 문화와 생활상, 국제 정세에 관심이 있는 크리스천

 

  

차례

01 우리처럼 되란 말이요

02 모든 것의 시작

03 우리는 누구의 본을 따르는가?

04 증오 직면하기

05 사랑 선택하기

06 하나님은 누구신가?

07 우리가 당한 악한 일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08 모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09 누가 판단할 수 있는가?

10 누가 우리를 유혹에서 보호할 것인가?

11 신앙의 여정 이해하기

12 믿음으로 사는 법은 어떻게 배우는가?

13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14 어떻게 금식할 것인가?

15 어떻게 열린 손으로 살아가는가?

16 안녕이라고 말하기

성경 노트

감사의 말


 

본문 속으로

 

릭샤에 함께 탔던 그 검정 수염 남자가 말했다. “이생과 내생에서 더 잘될 거란 말이오.” 나는 이 남자가 너무 잔인한 말을 한다고 느꼈다. 나는 아프간 여성에 비하면 천국에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아프간 여성들이 얼마나 혹독하고 힘든 삶을 사는지 생각해본 적이나 있을까? 군중 속에서는 얼굴과 목소리를 감추어야 하지만 문을 닫고 들어가면 얼마든지 크게 웃을 줄 아는 이 강하고 아름다운 여인들이 눈에 들어오기는 하는 걸까? 내 머릿속은 온통 그들 생각으로 가득한데.

그 남자가 한 말 때문에 내 마음은 분노로 들끓었다. 나는 릭샤의 기둥을 꽉 쥐었다. 다른 답을 찾아야만 한다. 평온하지만 진정성 있는 말. 하지만 먼저 내 감정을 추슬러야만 한다. 나는 천국에 대해 생각했다. 그가 이생과 내생에서 더 잘될 거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_01 우리처럼 되란 말이요 중에서, 24-25p

 

아프간 여성은 남편을 자기 마음대로 고를 수만 있으면, 경제 사정이 더 나아지면, 전쟁이 멈추면 모든 것이 잘될 거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외부 상황만 바뀌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해야 진정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아프간 남성이나 외부 상황을 악의 근원이나 모든 두통거리의 원인이라고 지적하지 않는다. 그 대신 태곳적으로 돌아가도록 이야기 듣는 사람을 초청한다. 아담과 하와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셨던 곳으로 말이다.

_02 모든 것의 시작, 51-52p

 

아프간 공동체 안에서 사는 나라는 존재가 주위의 보수적인 아프간 사람들에게 도전이 되고 긴장감을 유발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운전기사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지 배우는 방법을 물었을 때 나는 인쇄된 책이 아니라 내 마음과 생각에 저장된 책을 열었다. 내가 그 나라에 가져간 것은 모든 일과 태도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의 모습이 비쳐 나오는 나라는 존재였던 것이다.

_12 믿음으로 사는 법은 어떻게 배우는가?, 284-285p

 

내가 만약 이웃을 사랑하는 대신 아프간에서 거짓과 기만, 부패와 부도덕을 일삼았다면, 나는 그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단지 나를 세상의 사악하고 잘못된 전형적인 예로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아프간 무슬림에게 하나님은 선하시고 여러분을 사랑하신다고 이야기했을 때 그 말은 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이것이야말로 아프가니스탄의 보수적인 리더들이 허용할 수 없는 영향이었다. 그들은 모든 권력을 쥐고 모든 것을 정하며 집행하는 주인이다. 우리는 그 권위가 낳는 결과를 보며 아연함으로 고개를 흔든다.

_16 안녕이라고 말하기, 367-3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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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매코드는 본명이 아니다. 그녀 자신을 보호하고 함께 지냈던 사람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름은 가명을 사용했다. 저자는 영향력 있는 좋은 직장을 버리고 모든 재산을 정리한 뒤, 아프간 여인들을 돕겠다는 목표로 비정부 단체를 설립하고자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지방 언어를 배우고 그곳에서 5년 이상을 섬겼다. 조심스럽고 사려 깊게 그곳 문화에 적응한 그녀가 부르카를 입고 그들처럼 된 것은, 예수님 안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사람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케이트가 쓴 또 다른 책으로는 『하나님은 왜 우리를 위험한 곳으로 부르시는가?』(Why GOD Calls us to Dangerous Places), 『갑작스러운 작별』(Farewell, four Water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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