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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사모함이 된 예배 (간증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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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북샤인Bookshine

2023년 06월 12일 출간

ISBN 9791191928167

품목정보 125*200*10mm176p2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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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전달됩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배에 대해 그리워 하고 사모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예배를 지키기 위해 언제나 교회를 찾고, 어디서나 하나님을 부르짖는 저자의 고백이 시편의 다윗을 생각나게 합니다.

시골의 한 마을이 일가 친척으로 되어 있는 유교 사상 가문 종손으로 태어난 저자에게 제사와 조상 숭배란 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이 삶은 변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종손에서 '서양 귀신 들린 놈'이라는 비아냥과 조롱을 듣는 위치로 바뀐 것 입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제자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는 자세를 지켰습니다. 가정과 군대와 사회에서 각각 신앙의 올곧은 자세를 꺾지 않으며 살았던 그의 태도는 독자에게 많은 귀감을 선사할 것 입니다.

책의 1부는 저자가 여러 환경의 어려움 속 예배를 지켜온 일화가 묶여 있습니다. 2부에서는 다윗의 노래 처럼 예배를 그리워하며 하나님께 그 마음과 심정을 토로한 고백이 시처럼 담겨 있습니다. 저자의 마음이 전달되어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이 예배의 사모함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서평]


너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는 주님의 말씀에 성령의 감동으로 시몬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베드로처럼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예배의 간절함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간절해지고 싶다고 하여 간절해질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는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섭리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자가 하나님을 찾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당연히 피조물로써 자신을 지어주신 주인 된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인간이 창조된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원히 즐겁게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예배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은혜의 예배는 하나님께 상달된, 즉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로 아벨과 같이 응답받는 예배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신앙이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예배에서 받는 은혜로 내가 드린 예배를 하나님께서 다 받으신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아벨이라고 생각하지만, 더러는 가인 같은 자라는 것을 자신은 모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랑이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인 같은 마음 밭이 기경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온전한 예배가 중요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 가운데 하나님은 성령의 인도로 그의 참된 자녀를 예배의 자리로 끌어내십니다. 예배를 통해 죄를 회개하고, 세상에 지친 영혼이 소생되며, 소망 중에 기뻐하고, 말씀에서 용기를 얻으며, 감사함으로 담대히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충만케 하십니다. 이 책을 통해 그 채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부 주님을 찾는 갈급한 심령

예수가 밥 먹여줘?

종갓집 종손의 시재 가는 날

18세 소년의 소원은 교회가는 것

비 오는 일요일의 외로움

명절이 주는 고통

예수쟁이라고 불리던 학생

신앙의 정조와 막걸리 세례

응급실의 임종 기도

첫 봉급을 전부 바치는 마음


2부 그리움이 사모함이 된 예배

그 기도가 믿음임을 알지 못했다

자유 있는 예배 가는 길

간절함이 희망이고 위로가 된다

마음의 예배는 가슴에 메인다

종탑 십자가의 부르심

그 길의 끝을 알 수 없을지라도

독박골 바위산의 친구

바위산 둥지 나그네가 되어

꿇은 무릎에 밤이슬을 맞을 때까지

나를 알고 계시다 말씀 하시네

가시가 찌르는 고통과의 씨름판

병상에서 배운 순종

있는 그대로 감사합니다

수락산의 옷 자락을 마음에 품고

그분 앞에 아름다워지고 싶다

영육이 분리되는 그날

그 모습을 닮고 싶은 친구 나무

산기슭에 쏟아낸 눈물 가방

나는 황혼에 빚 진자가 된다

마지막 그날이 되어도 감사할 수 있게

그곳에 언제나 함께 계신 주님

쓴 뿌리 속을 지나면서

네가 심지 않은 과일을 먹게 하리라

언제나, 기도

매일의 생명이 기적이여서


본문 펼쳐보기


춥고 배고픈 시절에 굶주리고 싶은 사람은 없다. 어린 시절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고아 아닌 고아로 보낸 시간이 있었다. 가정에서 외톨이가 되어 수시로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었다. 고개를 떨구고 땅만 보고 지내왔던 그 시간의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무거운 바위 같은 한이 가슴을 짓누르고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던 그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더 궁금해져 갔다. ‘예수가 밥 먹여 주냐?’ 라는 가족과 친척의 비난을 들어야 할 때면, ‘예!’하고 받아치고 싶었지만, 의기소침했던 소년은 벙어리가 될 뿐이었다. 헐벗고 배고픈 그 시절은 밥이 최고니까. 집안이나 골목이나, 어른이나 아이나, 나를 보며 하는 그 말은 비수처럼 날아와 가슴에 상처를 남겼다. 나는 정말로 그들이 말하는 바보 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저 하늘을 바라보고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한숨으로 눈물을 지을 뿐이었다.

하나님! 보고 계시나요? 시도 때도 없이 들어야 하는 말 ‘예수가 밥 먹여줘?’ 그 말에 상처 입고 신음하는 아들을 도와주세요.


성경에서는 당신의 자녀를 먹이고 입히고 부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나는 너무 힘이 들어요.

‘하나님! 대답 좀 해주세요!’ 먼 하늘 바라보며 소리 내어 물어본다. 밤이면 한적한 곳을 찾았다. 개울가나, 들판이나, 숲속에서, 혼자가 되어 억울하고 한 맺힌 기도를 드렸다. 초라하게 지쳐 있는 모습이 꼭 고아 같았다. 그럴수록 겨울밤 호롱불 밑에서 성경을 더 가까이했다. 말씀으로 위로받곤 했지만 외로움과 고단함은 가시지 않았다.

‘그래도 하나님이 어떻게 해주시겠지?’

나는 울면서도 연약한 한 줄기 희망을 놓지 않았다. 그때의 그 마음이 어설프더라도 귀한 믿음임을 알고 있는 지금은 모든 순간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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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1950년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단일 성씨를 가진 토속적인 시골 문중 마을의 종갓집 종손으로, 조상을 모시는 제사와 시재가 마을의 중요 행사인 환경에서 자라났다. 어린 나이에 예수님을 만나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제사를 거부하고 예배의 자리를 지키느라, 가족과 마을 친척에게 핍박을 겪었다. 그 과정 속 믿음의 선한 싸움에 승리하여 끝내 복음을 가족에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다윗의 시편처럼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주님을 찬양하듯, 변함없이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며 부르짖은 저자의 신앙 고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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