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나의 사랑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그 후 난민이 된 아프가니스탄 그리스도인들의 사도행전

  • 351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은혜출판사 편집부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4년 09월 11일 출간

ISBN 9788934127376

품목정보 153*224*11mm196p317g

가   격 13,000원 11,700원(10%↓)

적립금 6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61433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샘물 교회 단기 선교팀의 아프가니스탄 사태는 한국 교회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교회를 향한 거센 비난과 비판이 있었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너무나도 아픈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순교의 피를 흘렸지만 그 피흘림마저 비판과 비난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아프가니스탄은 우리의 뇌리에서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선교팀과 미군도 그 땅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때 뿌려진 순교의 피는 귀한 열매가 되어 척박한 그 땅 위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 책은 순교 이후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사역과 열매들을 보고하는 보고서입니다. 순교의 피가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책입니다. 우리에게 잊혀져 가고 있는 사건이었지만 하나님은 절대 잊지 않고 계심을 보여 주는 보고서입니다. 그날의 아픔을 다시 끄집어내려는 것은 아니지만 잊혀지고 있었다면 잊어서는 안 된다는 보고서입니다. 여전히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보고서입니다.


이 책이 그날의 아픔을 같이 했던 한국 교회에 한줄기 빛과 위로, 소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선교사도, 선교학자도, 역사가도 아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 역사의 현장 속에서 열매들을 발견한 행운아입니다. 이 책을 읽고 계신 분들이 글로 설명된 것 그 이상의 사건입니다.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이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면 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일 믿기에 용기를 내어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기독교문서선교회(CLC)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책을 집필하기까지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목차


추천사 1 장홍길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Th.D) 명예교수

추천사 2 최홍진 박사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신약학(Ph.D)

추천사 3 강성열 박사 호남신학대학교 구약학(Th.D) 교수

추천사 4 김동수 박사 평택대학교 신약학(Ph.D) 교수

추천사 5 최현준 박사 대전신학대학교 구약학(Ph.D) 교수

추천사 6 조해룡 박사 주안대학원대학교 선교학(Th.D) 교수


약어표

머리맣

왜 예루살렘인가?


제1장: 서론

1. 연구의 범위와 방법

2. 예루살렘 주제 연구사 (史)


제2장: 예루살렘에 관한 일반적 고찰

1. 예루살렘 - 시온 용어 분석

2. 역사적 개관


제3장: 구약성경의 예루살렘

1. 시온 전승이란 무엇인가?

2. 시편과 예언서

3. 역사서

4. 소결론


제4장: 초기 유대교 문헌의 예루살렘

1. 외경

2. 묵시문학

3. 12족장 유언

4. 쿰란 문헌

5. 소결론


제5장: 신약성경의 예루살렘

1. 예수

2. 바울서신

3. 복음서

4. 히브리서

5. 요한계시록


제6장: 신학적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본문 펼쳐보기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머리로 계산하고 따져 물어 생기는 논리적인 이성의 산물이 아니다. 성숙은 나의 바닥을 보고 그 바닥에서부터 온몸이 부딪혀 새롭게 일어나려는 영적 감각의 발버둥이다. 선교지로 출발하지 않았다면 이런 부대낌도, 투덜거림도 냉소주의도 발현되지 않았을 것이다. 성숙은 가장 우발적인 마주침을 통해서만 나타나는 나의 본성을 오직 은혜로 바꾸어 가고자 하는 영적 각성이다.

/ 35p


선교지까지 가는 여정이 주는 축복은 ‘발견’이다. 내가 기대하던 것이 아닌, 기대하지도 않았던 다른 인생을 발견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선교 일정이 주는 축복이다. 내 안의 이기심과 교묘히 숨어있던 내 자아가 발견되는 것이 선교가 주는 축복이다. 선교가 주는 가장 큰 축복은 이런 환경이 아니면 절대로 나타나지 않을 나의 숨겨진 본연의 모습을 날것으로 마주하는 경험이다.

/ 36p


탈레반을 용서하는 것이 지금 역사를 배우는 가장 큰 목적이라고 도전했다. 한 형제가 울기 시작했다. 한 형제는 다시 이슬람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기독교인이 되어 탈레반을 용서해야 한다면 자신은 이슬람으로 살다가 복수를 하겠다고 했다. 이 형제의 말에 선교사님도 의분을 내셨다.

/ 58p


우리에겐 여전히 끝까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객관적인 상황을 이해해 보려고 해도 언제나 세상은 공평해 보이지 않는다. 전쟁과 질병, 폭력과 아픔의 문제와 함께 살아내야 하는 삶의 환경도 때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극적인 삶이 있다. 얼마나 비극적인지 외면하고 싶을 정도다.

다시 한번 깨닫는다. 선교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끔찍해 보이는 비극과 같은 환경을 마주 대하는 것이다. 외면하고 부정하고 싶은 것일수록 더욱 가까이 두고자 노력하는 것이 선교적 사명이다.

/ 94p


내가 미국에 있었더라면, 내가 한국에 있었더라면 절대로 가까이하지 않았을 그것들이다. 내가 미국에 있었더라면 절대로 먹지 않았을 그것들이다. 내가 미국에 있었더라면 나의 아이들에게 절대로 권하지 않았을 것들이다. 일부러 비위생적이 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한 번쯤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는 환경에 스스로를 던져 넣은 무모함을 통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성육신을 이해해 보려 노력한다. 그것이 이 땅에 있었던 하나님의 선교이다.

/ 95p


선교지의 세상은 온갖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언어와 단어를 조합하여 만들어 놓은 사전과 같다. “선교”라는 단어에서 이미 우리는 노예근성처럼 지울 수 없는 고정적인 생각의 관념들이 먼저 떠오른다. 

꿈과 소망도 없는 그곳이라든지, 고향을 떠나 떠도는 사람들이라든지, 문화적으로 미개하고 부족한 지역이라든지…. 

선교는 이런 부정적인 단어들을 하나님의 언어와 말로 재배열하여 새로운 책을 쓰는 일이다.

/ 136p


하나님은 힘도 없고 능력도 없는 우리를 사용해 일하신다. 보잘것없고 마른 막대기 같은 사람들 속에서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가난한 이, 굶주리고 상처받은 이, 비자가 없는 이, 생계 수단과 유지가 불가능한 이, 자살 폭탄 테러에 시달리는 이, 예수를 영접하여 이혼당한 이, 인터넷과 전기가 없어 국경까지 와야 하는 사람들 속에 계신다.

/ 141p


우리는 강의를 위해 잠시 머물렀을 뿐이다. 인도네시아와 아프가니스탄 에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고 계시다. 우리는 저마다 각자의 세속적이고 논리적인 이론으로 하나님의 일 하심을 제한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는 선교지에서 우리는 제한받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다. 

/ 151p


나는 그저 아주 작은 한 부분을 섬기고 있다. 작은 부분을 섬기고 있다고 해도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작아도 중요한 일임을 깨닫고 있다. 그래서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이 사역에서 불협화음을 만들지 않고, 서운한 일에도 마음 다치지 않고 지 속적으로 일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알았다. 

지금 하고 있는 선교 사역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내가 할 일은 누군가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되는 것임을…. 

/ 169p


나는 인도네시아의 사역에서, 선교사님의 삶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형제자매들의 인생 여정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아주 분명히, 그리고 또렷이 아주 여러 차례, 자주 들었다.

“나는 여전히 아프가니스탄을 사랑한다. 나는 단 한 번도 아프가니스탄을 떠난 적이 없다.”

/ 196p



추천의글


이 책은 하나님의 일하심,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믿음, 끔찍한 아프가니스탄 상황, 인도네시아 난민 캠프의 실상, 난민들의 힘든 삶, 난민 사역의 어려움 등을 보여 준다. 

저자의 한마디가 강렬하다.

“하나님은 아프가니스탄을 떠나신 적이 없다.”

_김 도 인 목사 | 아트설교연구원 대표



이 책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시는 헌신된 선교사의 스토리다. 무엇보다 난민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선교 스토리다. 그래서 울림과 감동을 준다.

_강 준 민 목사 | 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자신의 삶을 자서전적 고백서로 담백하게 담아낸 이 책은 자기 부인, 자기 버림, 자기 죽음을 고백하고 있다. 깨끗하고 처절하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_김 근 중 목사 | 늘푸른교회 담임 



이 책은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의 사도행전이다. 권용준 선교사라는 한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난민 사도행전 이야기이다. 박종순 목사님이 이 사도행전의 저자가 되었다. 누가가 사도행전에서 “우리가” 라는 표현으로 그 역사에 동참한 것처럼 박 목사님도 우연한 필연으로 이 난민 드라마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_이 동 원 목사 | 지구촌교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이번 박종순 목사님의 고백을 함께하며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신비 때문이다. 그 신비는 안타까운 지금의 현실에서도 여전히 굴하지 않고 선교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신비는 이분들과 책에 담긴 고백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

_박 종 렬 목사 | 조이어스교회 담임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은혜출판사 편집부
풀러신학교에서 교회성장학과 신학을 전공한 박종순목사는 이민 목회 현장에서 건강한 목회자가 건강한 공동체와 교회를 세워 나갈 수 있음을 믿고 실천한다. 2011년 제자들교회를 개척한 후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성경 본문 중심의 설교, 선교공동체, 상식이 통하는 목회, 공부하는 목회자로 이민교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목회자는 신학자이고 설교자이며 글쓰는 이'라는 것과 배우기를 늘 강조하고 있으며 7년 전, 1일1책을 결심하면서 매일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고 묵상하는 독서를 통해 상식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목회를 주장한다. 코로나 이후, 젊은 목회자의 영성은 깊이 있는 독서와 묵상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깨닫고 거룩한 독서가 젊은 목회자들의 영성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복음주의 교단인 남침례교단의 목사로 게이트웨이 신학교(구 골든게이트)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통해 독서가 건강한 교회, 건강한 공동체, 건강한 목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게이트웨이신학교 특별 신학 과정인 해외 선교신학 과정 CLD에서 역사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 [열혈독서](나침반), [메타씽킹](강건), [목회트렌드2024](글과길), [다음세대 셧다운](글과길)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