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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희망 - 박순애 신앙에세이

박순애 신앙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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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누가(도)

2007년 10월 15일 출간

ISBN 9788992735001

품목정보 150*224mm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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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찔레꽃 그여자" 에 이은 2번째 감동의 이야기!!!
출간전 예약판매 "갓피플" 수필부분 1위!!!

MBC TV "느낌표 길거리특강" 출연
KBS1TV "아침마당 목요초대석" 출연
CBS 방송 "새롭게 하소서" 추석특집방영

포기하고 싶을 때,
모든 것을 내 던지고 싶을 때,
몸과 마음이 무너졌을 때,
이 책을 펼치면 "절대절망"이 "절대희망"으로 대역전된다.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날마다 주먹질과 발길질로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10살배기 어린 나를 두고 도망가 버린 어머니,
배고픔과 서러움, 퉁퉁 부은 부 눈 사이로 하늘을 향해 피울음을 토해냈던 어린 시절

가난은 헤어날 수 없는 인생의 굴레였고 아슬아슬하게 잠복해있던 불행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나타나 내 인생을 송두리째 짓밟았다. 그 때 나는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빠져나
갈 수 없는 죽음의 바닥과 같은 어둡고 캄캄한 골목길을 걸었다.

이 세상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가련한 인생이 성전 바닥에 엎드려 처절하나 울음을 토해
내고 있을 때, 내 심장위에 떨어지는 눈물 한 방을 그것은....
나를 위해 흘리신 하나님의 눈물이었다.

- 서문 중에서 -


목차

청송나무 희망꽃
열아홉 초보 강사
사회보호법, 개정 서둘러야 한다

재투성이의 검은 눈물
인생의 시작점, 구룡포
재투성이의 어린 시절
온기 남은 굴뚝
지 이름은 쓸 줄 알야죠
혹독한 겨울
깡통 들고 간 교회
큰 굴뚝 할아버지

어느 새 새 움이
바다에 몸을 던지고, 안녕
황골 마을, 엄마의 고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예텃골
어린 식모
뱀과의 동침
찢겨진 나의 꿈
전도자 선생님
채영신을 꿈꾸며
농번기 선생님
눈물의 축복

하나님의 눈물 한 방울
산골소녀의 주님 사랑
98%를 채우시는 나의 주
벧엘의 땅 청송
고등어 한 손 꾸어서
최고 많이 삼창
하나님의 시간에
기도로 하는 효도, 믿음으로 하는 효도
눈물을 위대한 역사의 시작

남과 같아서는 남 이상이 될 수 없다
서울의 언덕배기 교회
방 한 칸의 축복을
파란 돈 첫 십일조
자리 없어?
최고 부흥하는 반으로
내가 한글 가르쳐줄게
과외 좀 해주세요
4학년을 가르치라고요?
2명이 32명으로
불법과외라니요?
축복의 물꼬
온전한 십일조를!

위기의 중심에서 만나주신 하나님
인내하는 자의 축복
운명의 큰머리 남자
썩는 밀알
세 가지 비밀 고백
한 걸음도 나가라 수 없습니다
빡빡머리 신학생
박순애
경상북도 영일만 구룡포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푸른 바다를 보며 눈이 파랗도록 울었던 여자. 그녀 나이 열 살 때 그녀의 어머니는 폭력적인 남편에게서 도망쳐 집을 나가버리자 초등학교를 중퇴했다. 버려진 자의 처절함으로 절망할 때 교회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굶주림을 이겨나갔다. 남의 집 식모살이를 거쳐 청송 산골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에 투신, 열아홉 살에 4H 연합회 경상북도 여회장으로 활동하며 스무 살에는 유일한 여자 강사로 청송교도소 보호감호소 재소자들 앞에 서게 된다. 스물한 살의 나이로 최연소 전국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다가 청송보호감호소 내의 참혹한 인권유린에 분노하여 사회보호법 폐지에 적극 나선다. 89년 말에 맨몸으로 무작정 상경하여 6년 만에 원생 천여 명의 종합학원 원장이 된 여자! 상상 할 수도 없는 막막한 절망과 좌절을 뚫고 온 여자! 한 생을 매몰시키기에 너무도 충분한 슬픔과 한을 가슴 가득 담고 살아온 여자! 오직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의 기적 같은 삶을 살아온 그 여자가 죽음 같은 시간 속을 살아오면서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눈물과 감동의 이야기 《찔레꽃 그 여자》를 20년 만에 완전 개정판으로 다시 내놓는다. 저서 《절대희망》도 있다. 그녀의 가장 큰 소망은 복음의 전달자가 되어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집회하는 교회마다 새로운 변화를 이루고, 한 생명이 거듭남을 입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그녀는 온전히 삶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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