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조판]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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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Lament for a son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박혜경 역자

좋은씨앗(도)

2025년 09월 22일 출간

ISBN 97889587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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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 아픔을 겪은 어느 크리스천의 정직한 고백

이 책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는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아버지의 슬픔과 믿음 안에서의 고백을 통해,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구속적 사랑과 신앙의 진솔함을 전한다.


1. 이 책의 핵심 메시지

- 이 책은 인간의 아픔과 상실, 고통의 현실 앞에서 신앙인의 솔직한 탄식과 고백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 앞에서의 애통과 소망, 그리고 다시 만날 소망을 품으며 살아가는 신자의 삶을 조명한다.


- 죽음과 상실을 대면하는 현실 속에서 '왜?'라는 질문과 함께, 신앙인의 내면에 일어나는 의심과 슬픔ㆍ믿음의 씨름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는 여정을 그린다.



2.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도전

- 이 책은 상실과 고통의 현장에서 신앙인의 진솔한 탄식과 믿음을 고백함으로써, 오늘날 많은 시련과 흔들림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진실한 하나님과의 관계로 나아가도록 부른다.


- 이 책은 고난과 애통의 상황에서 '왜?'라는 질문을 솔직히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신앙의 용기를 촉구하고, 교회가 사랑과 위로 그리고 진정한 공동체성을 회복해야 함을 도전한다.


- 믿음의 길을 걷는 성도와 교회에게, 연약함을 숨기지 않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가는 것이 신앙의 성숙임을 일깨워 주며, 상실과 아픔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는 교회가 되도록 권면한다.



3. 의의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는 믿음의 길에서 고난은 회피할 수 없는 실존의 일부임을 인정하면서, 슬픔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신앙의 진정성과 성숙함을 보여준다. 또한 고난 가운데 탄식하는 것은 연약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성도의 특권임을 강조한다.



4. 이 책이 주는 유익

- 깊은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위로를 발견하게 하며, 고난 중에도 신앙의 공동체 속에서 위로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 고통의 시간을 겪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과 위로의 손길을 느끼게 하여 신앙이 현실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한가운데서 빛을 발함을 보여준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로하시리라.”라는 말씀처럼, 모든 성도에게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탄식하고, 그 사랑과 위로를 누리며 다시 살아갈 힘을 주는 진솔한 신앙의 여정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하길 권면한다.



목차


서문 통곡의 벤치에 앉은 이들과 함께 7


첫 번째 이야기 꽃은 시들어도 향기는 곁에 남는다 11


두 번째 이야기 상처 입은 사랑은 특별한 사랑이 된다  67


세 번째 이야기 애통하는 자는 새 날을 꿈꾼다 111


부록 레퀴엠 165



본문 펼쳐보기


나의 상실은 내 정체성을 결정한다. 내 전부는 아닐지 모르나 내 정체성의 커다란 부분을 결정한다. 나의 상실은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슬픔을 간직하는 단계를 넘어 슬픔을 구속(救贖)하려고 애쓴다.

서문 통곡의 벤치에 앉은 이들과 함께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고통에 가면을 씌워야 하는가? 때때로 사람들이 우리의 고통 받는 내면을 

엿보며 들어올 수 있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인가? 눈물이 고인 눈으로 세상을 보리라. 그러면 이전에 마른 눈으로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되리라.

첫 번째 이야기 꽃은 시들어도 향기는 곁에 남는다 


모든 죽음에는 그만의 특징이 있듯이 같은 죽음을 향한 애통함도 모두 다르다. 애통함의 본질(inscape)이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각자의 역동적인 슬픔은 다른 사람의 판단이 개입되지 않는 가운데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두 번째 이야기 상처 입은 사랑은 특별한 사랑이 된다  


고통에 있어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닮았다. 어쩌면 이런 생각은 우리 가슴을 너무나 서늘하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고통을 받는 점에서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는가? 

세 번째 이야기 애통하는 자는 새 날을 꿈꾼다



추천의글


이 책은 아들을 잃은 한 아버지의 슬픔을 단순하면서도 정직하며 가슴에 사무치는 언어로 표현한 글이다. 자신의 깊은 슬픔을 진부한 구절이 아니라 진솔한 심정으로 나누면서 니콜라스 월터스토프는 스스로 아픔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문을 열어주었다. 이 작은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상심에 빠진 사람들과 그들을 위로하려고 손을 내미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선물이 될 것이다. 월터스토프의 글은 진정 우리의 상처에 위안의 연고가 된다. 그가 침묵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헨리 나우웬, 상처입은 치유자저자


월터스토프는 욥이 물었던 질문들을 되묻고 있다. 그는 죽음에 대해 경박하게 답하지 않는다. 그는 죽음 앞에서 언제나 정직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그는 어리석은 경솔함이나 헛된 망상이 아닌 믿음 안에서 인류의 사망과 아들의 죽음을 극복하게 될 그날을 바라본다. 그러고는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의 곁에 마련된 자리로 돌아가 앉는다. 이는 기적과도 같다.

월터 웽거린, 슬픔의 책저자


그를 읽으라. 다시 한번 독자들께 부탁하는데, 부디 그를 읽기 바란다.

마틴 마티, 디트리히 본회퍼의 옥중서신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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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니콜라스 월터스토프(Nicholas Wolterstorff) 월터스토프는 1932년 미국의 미네소타 주 비겔로우Bigelow에서 태어났으며, 칼빈대학과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칼빈대학과 예일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프린스톤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미시건대학교, 노틀담대학교 등에서 초빙교수로 봉직했으며, 네덜란드 자유대학교의 카이퍼 석좌교수와 예일대학교 노아 포터 석좌 교수로 역임했다. 미국철학회 회장(1991년)과 미국기독교철학회 회장(1992-1995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은퇴이후에도 왕성한 연구와 출판을 통해 철학계와 교육계에서 통찰력 있는 멘토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는 미학, 인식론, 정치철학, 종교철학, 형이상학, 교육철학 등 폭넓은 분야에서 학문적 활동을 해왔으며, 앨빈 플랜팅가, 윌리엄 올스톤 등과 함께 개혁주의 인식론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 『행동하는 예술』(이상, IVP)와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좋은씨앗) 등이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저서 Reason within the Bounds of Religion, Faith and Rationality: Reason and Belief in God, Justice: Rights and Wrongs, Justice in Lov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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