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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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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 저

오수현 역자

올리브북스

2010년 03월 29일 출간

ISBN 9788994035147

품목정보 2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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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앙일반 > 교양

믿는 사람만의 특별한 보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멋진 약속

아무리 신앙에 심취해 있는 것처럼 보여도 죄로 인해 죽어 있고, 아무리 천국의 상속자인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분노의 자식인 것은
분별하기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회심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믿음과 비슷한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적인 사랑의 온기가 있는 경건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은혜로운 생활은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 보석을 모조
할 수 있는 것처럼, 은혜도 위조될 수 있다. 가짜 보석이 진짜 보석과 놀랄 만큼 비슷한 것처럼, 위조된 은혜는 성령의 사역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다. …… 영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 때문에 그 생명을 가진 사람과 그 생명이 없는 사람 사이에 영원한 차
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생명을 가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당신은 그 생명을 가졌다고 확신하는가?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기 잠재력의 50퍼센트 이하로 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믿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약속을 주신
다. 그들의 상황이 어떠한지는 상관없다.

당신의 삶에 약속이 필요하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기대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라.

이 책에서 스펄전이 전제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처럼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으
로서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살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교회에는 다니지만 믿음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책이다.

스펄전의 저술 방식은 마치 설교하는 것과 같다. 직접적이고, 심오하고, 생생하게 묘사하고, 믿음을 제시한다. 이것이야말로 그의
책이 수천만 부나 판매되고 있고, 지금도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출판되고 있는 이유이다. 이 책은 영원한 진리를 반영하고 있
기 때문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도 깊은 관련성이 있다.

목차

1. 영적 분별력 … 6
2. 두 아들 … 10
3. 두 가지 인생 … 21
4. 서로 다른 소망 … 31
5. 약속에 따르는 박해 … 39
6. 헤어짐 … 48
7. 약속은 누구의 것인가? … 58
8. 약속, 값없는 선물 … 66
9. 실제(reality)인 하나님의 약속 … 74
10. 믿는 사람만의 특별한 보물 … 84
11. 약속의 가치,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 … 103
12.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이 주실 때의 법칙 … 119
13. 예외 없는 법칙 … 131
14. 약속을 소유하라 … 149
15. 약속 증서에 배서하라 … 157
16. 현재의 삶을 위한 약속 … 163
17. 약속을 찾으라 … 175
18. 약속의 때 … 188
19. 성령을 통해 약속을 소유함 … 198
20. 약속과 예수님 …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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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
스펄전은 “설교의 황태자”,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 “불붙은 떨기나무”라고 불린다. 스펄전은 청교도 신학에 입각해 회중교회를 목회하시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경과 청교도 문헌을 탐독했고, 16세 되던 1850년에 회심해 침례를 받았다. 1851년 17세 나이에 케임브리지 근교에 위치한 워터비치에서 한 작은 시골교회의 담임목사, 1853년 19세 나이에 New Park Street Chapel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스펄전은 강력한 칼빈주의 신학을 설교했고, 국교회 제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했던 자유교회 제도 신봉자였다. 그는 성령의 기적적 은사의 목적과 기도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며, 강단에서 기도할 때 체험한 하나님 임재를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묘사했다. 그의 목회 사역 기간 동안 그의 기도로 신유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의 수가 런던 의사들이 치유한 사람들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청교도들이 성경과 칼빈에게서 자기의 모습을 구현시켰던 것처럼, 그는 오른손에 성경책을, 왼손에는 청교도의 경건서적들을 들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상고하고 묵상함으로 성령의 불세례를 체험했고, 청교도들의 사고방식을 따라 자신의 사고 틀을 형성했다. 스펄전은 청교도들의 영광의 상속자요 계승자이자, 19세기 청교도의 황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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