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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행성 밖에서 (C. S. 루이스 우주 3부작 제1권)

C. S. 루이스 우주 3부작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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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공경희 역자

홍성사

2021년 06월 15일 출간

ISBN 9788936514815

품목정보 134*202*14mm240p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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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침묵의 행성 밖에서》 소개


“이 작품에 매료된 나머지 다 읽을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언어 창조와 문헌학적으로 볼 때 이 작품은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다!”

―J. R. R. 톨킨


이야기는 언어학 교수 랜섬의 납치로 시작된다. 마취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이 말라칸드라(화성)으로 향하는 우주선 안에 있음을 알게 된다. 주인공 랜섬과 그를 납치한 웨스턴과 드바인 일당의 대결에는 충돌하는 두 세계관이 명백히 드러난다. 과학과 기술로 죽음을 정복하기 위해 개인과 ‘열등 종족’의 희생을 정당화하는 웨스턴과, 이에 반대하는 랜섬! 랜섬에게 우주는 정복할 공간이 아니라 생명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며, 이 땅에 영원한 왕국을 이루려는 생각은 환상이다. 영원한 것은 인간의 소중한 가치다.



<우주 3부작 시리즈 소개>


화성, 금성, 지구에서의 선악 대결

1936년 봄, 모들린 칼리지의 연구실, 시중에 읽을거리가 없다며 한탄하던 루이스와 톨킨은 ‘회복’과 ‘탈출’을 제공하는 이야기인 시간과 공간 여행 이야기를 쓰기로 한다. 동전을 던져 톨킨이 시간 여행을, 루이스가 공간 여행을 쓰기로 하고 각각 〈잃어버린 길〉과 《침묵의 행성 밖에서》를 집필하기 시작한다. 장난처럼 시작된 이 사건은 후에 《반지의 제왕》과 〈우주 3부작〉으로 꽃을 피운다. 

루이스의 우주여행 이야기는 화성, 금성, 지구에서의 선과 악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소설로서,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자아낸다. 루이스는 평소 변증서로는 마음껏 표현할 수 없었던 천국의 이미지를 우주라는 공간에서 풍부하게 선보인다. 


“우리가 독자 중 1퍼센트만이라도 

우주라는 개념을 천국이라는 개념으로 바꾸게 할 수 있다면, 

발판은 마련하는 셈일 겁니다.” 

― C. S. 루이스



<줄거리>


영국의 중부 지방을 여행하던 언어학 교수 엘윈 랜섬은 두 남자에게 납치된다. 마취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이 우주선 안에 있음을 알게 된다. 그를 납치한 이들은 부유하고 탐욕스러운 드바인과 명석한 물리학자 웨스턴. 그들은 태양계의 다른 행성으로 랜섬을 데려가고 있었다. 우주선에서 랜섬은 우주가 생명력으로 충만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납치된 처지이지만 우주여행을 즐기게 된다. 마침내 일행과 함께 말라칸드라(화성)에 도착한 랜섬은 ‘소른’에게 제물로 넘겨질 위기에 처하는데……!



<저자 가상 인터뷰>


*《루이스와 톨킨》, 《루이스와 잭》, 《기독교적 숙고》를 참고하여 작성한 가상 인터뷰입니다.


Q. 책에 다른 행성에 사는 지적 생명체가 등장하는데,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시는지요?

A. 먼저 이 책이 소설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쓴 건 아닙니다. 저는 외계 생물들을 대체로 악한 존재, 인류의 적으로 묘사하는 과학소설을 좋지 않게 여겼습니다. 제 책에 나오는 외계 종족은 선하고 평화롭게 공존합니다. 이것이 중세의 우주관에 더 맞다고 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어떤 영역에서도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우주가 이처럼 광대하니만큼 셀 수 없이 많은 시간과 장소에서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말하는 학자들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두 가지 의견 모두가 기독교를 반대하는 논증으로 쓰입니다. 우리는 지적 존재를 발견할 때 생기는 신학적 난제를 말하기 전에, 지적 종족의 가설에 대해 우리가 현재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알아내야 할 겁니다.


Q. 언어학자인 톨킨이 이 책에 대해 “언어 창조와 문헌학적으로 볼 때 이 작품은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평했다고 들었습니다.

A. 사실 언어 창조에 관해서는 톨킨의 영향이 컸습니다. 이 원고를 쓸 때마다 옥스퍼드의 독서클럽 ‘잉클링즈’에서 읽어 주었고, 회원들의 정직한 비평을 들으며 다듬어 나갔습니다. 톨킨도 자신의 원고를 모임에서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서로 격려하며 영향을 주고받은 거죠. 이 책에서 제가 만들어 낸 ‘흐나우’(육체가 있는 인격체)라는 개념은 톨킨이 《반지의 제왕》에서 나무수염과  엔트족 같은 생물들을 만들어 내는 수년 동안 계속 톨킨의 흥미를 일으켰습니다. 이건 비밀이지만 제 책의 주인공 언어학자 ‘랜섬’의 캐릭터에서 부분적으로 톨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Q. 시리즈로 세 권을 내셨는데, 1권부터 읽어야 할까요?

A. 우주 3부작 시리즈는 나니아 시리즈처럼 각 권이 완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차적으로 읽으신다면 1권 《침묵의 행성 밖에서》의 사건은 〈우주 3부작〉 전체 이야기에서 서문에 불과합니다. 2권 《페렐란드라》에서 주인공 랜섬은 자신을 납치했던 물리학자 웨스턴을 다시 만나 싸우는데, 그는 한층 더 사악하고 강력해져서 낙원 같은 페렐란드라(금성)를 타락시키려 합니다. 3권 《그 가공할 힘》에는 인간성을 말살시켜 지배하려는 강력한 ‘국가공동실험연구소’의 배후에 웨스턴의 동업자 드바인이 등장합니다. 랜섬과 믿음의 사람들의 작은 공동체는 이 무서운 힘에 맞서 싸웁니다. 결국 선이 승리하겠지만 쉬운 싸움은 아니겠지요?



목차


이 책에 나오는 태양계 언어

침묵의 행성 밖에서

후기


소개
정본 CS 루이스 클래식-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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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20세기 지성의 거장. 문학적 상상력과 깊이 있는 메시지, 필력이 어우러진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그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무신론에 심취했으나 온전한 회심을 경험하고 나서는 탁월하면서도 겸손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오랜 시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중세 및 르네상스문학 학과장으로 일했다. 40권에 가까운 저서를 통해 다양한 독자와 만났으며,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독자의 손에 그의 작품이 들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부 넘게 판매되고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판타지 고전 《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해,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네 가지 사랑》, 《영광의 무게》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통찰력 있는 그의 글을 주제별로 엄선한 《기도의 자리로》, 《신자의 자리로》, 《책 읽는 삶》, 《C. S. 루이스의 문장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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