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는 교육이 인생과 사회를 바꾼다

김형석 교수의 100년 교육의 지혜

  • 1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김형석(1)

위더북

2025년 09월 17일 출간

ISBN 9791199076921

품목정보 135*215mm244p

가   격 16,000원 14,400원(10%↓)

적립금 8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3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5277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20 20 20 20 20 2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평생 교육에 몸담아 온 김형석 교수의 교육 에세이


교육은 사랑이다

사랑하면 지혜가 생긴다


철학자이자 교육자인 김형석 교수의 평생의 사색과 교육 경험을 담아낸 책으로, 한 세기를 살아온 지혜를 바탕으로 오늘의 부모와 교사 세대에게 건네는 특별한 메시지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사랑이 있는 교육이 인생과 사회를 바꾼다”는 확고한 신념을 밝히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지식이나 경쟁이 아니라 바로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태아기와 유소년기를 지나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다룬다. 단순한 학업 성취보다 정직과 자립심, 더불어 살아가는 인격을 키워 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부모와 교사가 지나친 욕심이나 조급함을 내려놓고,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교사와 부모가 보여 주는 작은 칭찬과 긍정적 태도가 아이들의 평생 성장에 결정적인 힘이 된다고 일깨운다.


이 책은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성장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주제로, 자연스러운 성장이 최고의 교육임을 강조한다. 제2장에서는 개성과 소질을 살리는 교육의 길을 모색하고, 제3장은 진정한 배움이 시작되는 시기에 필요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제4장은 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전하는 교육의 가치를 다루며, 마지막 제5장은 인생 100리 길을 완주하기 위해 부모와 교사, 그리고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교육의 본질을 제안한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과거의 교육 정책과 사회적 흐름을 비판적으로 짚으면서도 부모와 교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철학적 사유와 함께 따뜻한 경험담이 어우러져 독자들은 깊은 공감과 실천의 용기를 얻게 된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녀 교육의 방향을 잃어버린 부모와, 교육 현장에서 고민하는 교사, 그리고 미래 세대를 준비하는 젊은이들 모두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을 대신하며


제1장성장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빨리’보다 ‘바르게’, 자연스러운 성장이 최고의 교육

부모의 역할, 보호와 자립 사이에서 균형 잡기

스승을 닮게 하는 교육, 스승을 넘어서는 교육

아이를 살리는 유소년기 교육의 세 가지 원칙

혼자보다 함께, 자녀 교육의 오래된 지혜

자녀 교육의 속도 조절법, 마라톤과 100m 단거리의 차이


제2장개성과 소질을 살리는 교육 개혁의 길목에서

조급함을 넘어 아이의 가능성을 믿는 영재 교육

멈춰 버린 교육 개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산다

아들과 딸, 다른 성장 속도에 맞춘 교육의 지혜

어느 독일 학생이 알려준 값진 교훈, 나눔과 봉사

과시욕을 긍정 에너지로, 아이마다 빛나는 길 찾아주기


제3장성장을 위한 배움, 진짜 교육의 시작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체능 교육의 진정한 가치

기억력이 아닌 이해력과 사고력 깨우기

자유와 존중의 교육, 미래를 잇는 인간관계의 힘

체벌 대신 사랑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성공보다 행복을 배우는 교육, 성적 그 이상을 꿈꾸다

호기심에서 사랑까지, 아이와 청소년의 성장 여정

멈춰 버린 교육 개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제4장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교육

‘좋은 친구’가 최고의 ‘스펙’이다

사랑과 책임 사이, 청소년이 알아야 할 것들

위기의 청소년, 흡연과 폭력의 그림자

신앙을 키운 학교, 삶을 변화시킨 교육 

독서로 더 풍부해지는 학교 교육, 책으로 미래를 열다

언어는 힘이다, 그러나 놓치면 안 되는 것


제5장모두가 성장하는 인생 100리 길 완주를 위하여

사교육의 함정, 욕심이 만든 교육 불평등

폭력을 멈추는 힘은 처벌이 아닌 관계 회복

대학 숫자가 배움의 질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부모의 말과 행동이 아이의 무의식을 만든다

공교육이 끝난 30리 이후가 진짜 인생이다

참다운 교육의 끝은 자기 성장이다



본문 펼쳐 보기


동물들은 빠르게 성장한 후에는 그 성장이 멈춘다. 본능적인 성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서서히 자라면서 오랜 기간 발전을 지속한다. 지능이 꾸준히 성장하기 때문이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영·유아기에 지나치게 인위적인 교육을 요구하거나 강요하는 일이다. 인간은 지성이 발달하고 판단력이 생긴 후에는 스스로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한다. 이때는 노력도 해야 하고 어느 정도 선의의 경쟁이 필요해진다. 그러나 어렸을 때는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p. 19


부모나 교사의 뒤를 수동적으로 따르기만 하는 전통적 교육 방식의 한계를 넘어선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가며 이끌어 주는 시기와 스스로 앞서나가게 할 시기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다. 늘 함께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이른 시기에 아이에게 주도권을 부여하는 것도 지혜롭지 못하고 비교육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p. 26


양계 업계에서는 단기간에 많은 달걀을 얻기 위해 다양한 과학적 방법을 동원한다. 닭들이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도록 좁은 공간에서 사육하며, 밤낮없이 전등을 켜놓아 24시간 내내 모이를 먹고 산란을 하도록 한다. 사료도 기술적으로 배합해 살을 찌우고 산란율을 높이는 여러 수단을 활용한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최대한의 산란을 유도한 뒤에는 육용으로 팔아 넘긴다. 결과적으로 닭들은 제 수명을 다 누리지 못하고, 오직 달걀 생산을 위한 도구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산란 능력이 감퇴하면 다른 닭으로 대체해 버리면 그만이다. 우리도 자칫 인위적인 교육에 치우쳐 어린이들이 부모의 욕망을 위한 수단으로 바뀌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그런 불행한 잘못을 저지르는 어머니들이 너무 많다.

p. 36


내가 중고등학교에 재직하던 시절, 뛰어난 자질을 지닌 한 학생이 있었다. 그 아이의 꿈은 야구 선수가 되는 것이었으나, 부모는 학업 성적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야구를 허락하지 않았다. 더욱이 아버지가 치안국의 간부였기에 매우 엄격한 편이었다. 나는 그 학생에게 평균 점수가 10점만 더 오르면 야구부에 입단시켜 줄 것이고, 평균 점수가 80점까지 오르면 선수가 되도록 도와주겠다 약속했다. 그 학생은 본래 학업에 흥미가 없었고 사귀는 친구들의 성적도 좋지 않은 편이었으나, 야구를 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열심히 공부해 결국 학업과 야구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모범생이 되었다. 이는 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다른 영역에서도 성장이 촉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만약 그 학생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책망만 들었다면 문제아로 전락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실제로 그의 친구 중 한 명이 그렇게 되었기 때문이다.

p. 38~39


‘인재(人材)’라는 말처럼 인간은 좋은 교육을 받아 쓸모 있는 재목감으로 성장해야 한다. 굽은 나무는 구부러진 채 자라기 때문에 재목 구실을 하지 못한다. 나무가 휘어지는 것은 자란 뒤가 아니다. 성장 과정에서 휘어지기 시작하면 그대로 큰 나무로 자라 버린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성격이 굽어지는 것은 다 자란 성인이 된 뒤가 아니라 성장기에 일어난다. 자랄 때 성격과 성질이 굽어지면 나이 들어서 좀처럼 바로잡지 못한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정직이 최고의 교육이다. 거짓말을 비롯한 부정직한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p. 39


지식과 성적은 온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그에 못지않게 소중한 가치는 얼마든지 있다. 스스로 삶을 꾸려 나가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간다운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 어른인 우리가 도와야 할 일은 너무나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의 주체는 자녀들이고 교육의 목적 또한 부모의 욕망에 따르는 것이 아닌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 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교육은 백년의 대계라고 말한다. 제자나 자녀들의 먼 앞날을 바라보는 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그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부모의 잘못된 욕심에 아이들의 장래를 맞추지 말고 자녀들의 개성과 장래를 뒷받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p. 55~56


나는 영재 교육을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판 없이 영재교육에 빠져들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의 타고난 자질을 무리 없이 충분히 개발해 주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면 충분하다. 소질과 개성을 묻어두는 일은 잘못이다. 그리고 늦게까지 타고난 능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면 되는 것이다. 그 결과가 평범의 선을 넘어서면 그것이 곧 영재성을 띠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스승이나 부모가 만드는 조각품이 아니다. 스스로가 영재다운 조각을 하도록 도와주면 되는 것이다.

p. 65


획일적인 교육에서는 토끼, 거북, 호랑이, 노루, 여우 등의 지상 동물만이 아니라 날짐승까지 함께 경주를 시키고는 어느 동물이 가장 빠른가를 따지는 것 같은 평가를 한다. 물론 지식을 배우고 지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교육의 기초가 될 수 있고, 국민 교육의 의무 단계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하나의 길이 교육과 성장의 전부는 아니다. 토끼는 토끼끼리 경주를 시켜야 하고 거북은 거북끼리 경쟁을 시켜야 한다. 다른 동물들은 또 그 나름대로의 특기가 있는 법이다. 어린 학생들이 갖고 있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자기 과시욕은 사실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다는 기대심리다. 모든 어린이는 사랑 어린 관심을 받아야 한다. 과시욕은 자신의 표현이다. 삶의 뜻을 드러내고 싶은 것이며, 넓은 의미로 말하면 존재의 의미를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그 싹을 꺾어 버리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다. 교사나 부모가 그 싹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소질이나 개성과 연결지어 뒷받침할 수 있다면 모든 자녀는 행복과 성공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다.

p. 102~103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김형석(1)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났다.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연구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인 저자는 철학 연구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많은 제자를 길러 냈으며, 평생 동안 학문 연구와 집필에 심혈을 기울였다. 1960-70년대에는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로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 《행복은 인격만큼 누린다》 외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건강한 신앙과 삶의 길을 제시한 《예수》, 《백년을 살아보니》, 《백년의 독서》, 《김형석 교수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 등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 교수로, 100세가 넘었음에도 방송과 강연,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