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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사랑

정본 C.S. 루이스 클래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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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홍성사

2005년 08월 26일 출간

ISBN 978893650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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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VIII 원문에 충실한 번역, 유일한 정식 한국어판!
C. S. 루이스의 실천적 사랑 변증서!
애정, 우정, 에로스, 자비-사랑의 네 가지 형태에 관한 새로운 논증!
이 책은 사랑에 관한 루이스만의 독창적 관점과 예증에서 번득이는 재치를 담아, 모든 종류의 사랑이 어떻게 왜곡되고 위험해질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 모든 종류의 사랑은 어떻게 왜곡되고 위험해지는가?
- 독창적 관점, 명쾌한 예증, 순전한 변증이 돋보이는 책!
- 원문에 충실한 번역, 유일한 정식 한국어판

지금까지 사랑의 참된 본질에 관해서는 수많은 책이 저술되어 왔다. 그러나 이 책 《네 가지 사랑》처럼 간결하고 명쾌하지는 않다. 낡디낡은 주제라 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 영감 있고 독창적인 책은 사랑을 네 가지 범주-애정Affection, 우정Friendship, 에로스Eros, 자비Charity-로 나누어, 모든 종류의 사랑이 어떻게 일그러지고 심지어 위험해질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보여 준다. 네 가지 사랑에 관한 루이스의 논증 가운데 우리에게 낯익은 대목도 아주 없지는 않다. 하지만, 각각의 사랑을 논증하는 부가적인 진술과 예증에서 번득이는 그 특유의 재기와 명쾌함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이 책 글머리에는 중심되는 개념으로 "필요의 사랑Need-love"과 "선물의 사랑Gift-love"이 언급된다. 필요의 사랑이란 "그녀 없이는 못살아" 하고 부르짖는 사랑이며, 선물의 사랑은 "가족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내놓고 헌신하는" 사랑이다.
이러한 필요의 사랑과 선물의 사랑 모두를 담고 있는 "애정"은 네 가지 사랑 가운데 가장 겸손하며, 가장 폭넓게 퍼져 있는 사랑으로, 동물과 인간 사이에도 적용되는 사랑이다.
"우정"은 오늘날에는 거의 사랑으로 간주되지 않는데, 옛날에는 이 우정이 가장 중요시되었다. 루이스는 이 우정에는 생물학적 요소가 가정 적으며, 이와 관련하여 우정은 동성애이론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한다. 이 우정은 독립적인 사람들의 작은 모임을 이끌어 내므로, 윗사람들은 우정을 위험하게 여긴다.
"에로스"는 "사랑에 빠진 상태"를 말하는데, 희생하며 자기를 포기하는 그 숭고성으로 인해 항상 스스로 신의 자리에 오르려 한다. 루이스는 에로스를, 비너스라고 부르는 섹스와는 구별하여 정의한다. 비너스가 에로스와 관계가 있기는 하지만, 비너스는 그것 자체에 집중하는 반면 에로스는 그 대상인 연인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애정, 우정, 에로스, 자비. 이 네 가지 사랑의 범주 외에도 루이스는 2장에서 "인간 이하 것에 대한 애호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동물·자연·조국에 대한 사랑을 따로 하나의 장으로 떼내어 파고드는 시선은 흥미롭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자연에 대한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어떤 이미지를 본다. 그러나 그 이미지를 통해 하나님께로 이르는 어떤 길을 찾으려 하면, 그 길은 즉시 희미하게 사라져 버린다. 따라서 자연을 통해 경험하는 어떤 영광에 매이게 되면, 자연에 대한 사랑은 일종의 종교가 되기 시작하여 우리를 엄청난 착각으로 인도할 위험이 있다. 또한 (장교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한 바 있는) 루이스는, "조국에 대한 사랑"을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 그는, 애국심을 의심하자면 인류가 여태껏 일구어 온 고귀한 시(詩)와 행동의 절반 정도는 모두 폐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예루살렘을 보면서 우셨던 그리스도의 탄식도 부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애국심이 악마적이 될 경우, 즉 자기 나라의 대의가 곧 하나님의 대의라고 받들게 될 경우, 이는 곧 "지극히 세속적인 것에 그릇된 초월성이 부여되는" 것이므로 지극히 위험해진다고 경고한다. 이에 따르자면, 그 전쟁은 상대를 멸절시켜야 하는 의의 전쟁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루이스가 산책과 토론을 즐겼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가 나이 든 사람보다는 젊은이들 편을 든다는 점도 알 수 있다. 루이스는 아이가 부모에게 반항하는 것보다 부모가 아이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그는 사랑의 왜곡을 매우 날카롭게 분석하지만, 네 가지 사랑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며 왜곡되지 않을 때 그것은 하나님과 천국의 본질을 반영한다고 강조한다

추천의 글

"거의 모든 페이지마다 도발적이고 독창적인 견해들로 번득인다!"
-처치 타임스 Church Times

"인간이 행하는 사랑의 영광과 실패를 보여 주는 거울로서, 가히 현대의 고전이라 할 만한 저작!"
-뉴욕타임스 북리뷰 The NewYork Times Book Review

"루이스는 논쟁적인 의제와 우리가 이미 오랜 전에 정리되었다고 생각하는 주제, 그리고 우리 앞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주제를 가장 편안하고 탁월하게 다루고 있다."
-클라이드 킬비/휘튼 칼리지 영문학 교수, C. S. 루이스 연구가

"기독교 변증학 분야에서 개척되지 못한 영역을 새롭게 개척하는 데 시발점이 되어 준 작품."
-루이스 마르코스/휴스턴 밥티스트 유니버시티, C. S. 루이스 연구가

"생애 후반부 30년 동안, C. S. 루이스만큼 대중 독자층에 영향을 끼친 기독교 작가는 금세기에 없었다."
-타임스 문예부록 Times Literary Supplement

"루이스가 존 칼빈이나 칼 바르트처럼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복합체로서의 "신학"을 가졌다고는 할 수 없다. 루이스도 자신이 신학자가 아니라고 여러 번 반복해서 강조한 바 있다. 루이스가 아마추어 정도에 머무르려고 했던 주된 이유는 자신이 "인간에게 말하는 한 인간"에 불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적 주제에 관하여 20여 권의 책을 쓴 사람이라면 불가피하게 어느 정도는 나름의 신학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루이스와 "전문적인" 신학자의 차이점은 루이스가 전문적인 신학자들보다 덜 추상적이고, 좀더 구체적이며 창조적이라는 점이다."
-클라이드 킬비/휘튼칼리지 영문학 교수, 루이스 연구가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인간 이하 것에 대한 애호와 사랑
3. 애정
4. 우정
5. 에로스
6. 자비
소개
정본 CS 루이스 클래식-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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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20세기 지성의 거장. 문학적 상상력과 깊이 있는 메시지, 필력이 어우러진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그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무신론에 심취했으나 온전한 회심을 경험하고 나서는 탁월하면서도 겸손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오랜 시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중세 및 르네상스문학 학과장으로 일했다. 40권에 가까운 저서를 통해 다양한 독자와 만났으며,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독자의 손에 그의 작품이 들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부 넘게 판매되고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판타지 고전 《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해,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네 가지 사랑》, 《영광의 무게》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통찰력 있는 그의 글을 주제별로 엄선한 《기도의 자리로》, 《신자의 자리로》, 《책 읽는 삶》, 《C. S. 루이스의 문장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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