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125』는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보고, 우리 믿음이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말씀으로 걸러내는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 지금 한국교회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폭발적으로 늘어갔던 교인수가 확연히 줄고 있다. 기독교에 대한 신뢰감도 낮아졌다. 이 배경에는 여러 환경요인이 작용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자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머리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이 특권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이자 우리를 위해 주신 특별한 메시지라는 점에서, 아직도 연약하여 자주 넘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오늘도 그 말씀으로 변함없이 붙들어주신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향한, 무한한 사랑의 표현이다. 때로 그 말씀이 우리 가슴을 아프게 찌르기도 하지만 그것은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기에 오히려 감사하다. 우리를 온갖 죄악에서 돌아서도록 하는 주님의 안타까운 경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늘도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말씀 앞에 나아간다. 그리고 말씀을 묵상한다. 하나님의 말씀 한 절도 우리의 영혼을 일깨우는데 부족함이 전혀 없다. 그 말씀이 없다면 우리의 삶은 메마르고 갈라진 논바닥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 말씀으로 인해 오늘도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말씀묵상이 글이 되어 『동행125』(2014년)가 출간되었다. 그 묵상은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살겠다는 우리의 다짐이었다. 그 뒤 『묵상125』와 『말씀125』가 나왔다. 그리고 이번에 『믿음125』를 내놓는다. 네 권을 통해 많은 절들을 묵상하게 되었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너무 귀한 시간들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성경을 정독하고, 그 의미를 보화처럼 캐는 일을 해왔다. 하나님의 말씀은 천국의 보화라는 점에서 이 세상 그 어떤 보화도 그것과 비교되지 않는다. 그런데 성경은 일반성도가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이 많아 성경 각 권의 절들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경 각권 모두를 주해하는데 28년이 걸렸다. 그런 가운데 말씀 한 절 한 절 묵상하는 작업을 따로 하면서 묵상집들이 나왔고, 좀 더 긴 설명이 필요한 것은 '메디타치오시리즈'로 출간했다. 이 모두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믿음125』는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보고, 우리 믿음에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말씀으로 걸러내는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 지금 한국교회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폭발적으로 늘어갔던 교인수가 확연히 줄고 있다. 기독교에 대한 신뢰감도 낮아졌다. 이 배경에는 여러 환경요인이 작용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자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보다 자기중심의 모습에 사람들은 크게 실망했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믿음의 기본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철저히 반성하고, 회개의 눈물을 흘릴 때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상황을 바꾸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영적부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부흥은 형식으로 겉칠한 것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참된 부흥은 수문 앞 광장에서처럼 주의 능력이 감동의 말씀으로 임할 때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에서 시작된다.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을 자극하고, 눈물을 흘리게 하며,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앞으로 여러분의 믿음 보고서가 더욱 아름답게 쓰이기를 기대한다. 그렇게 되면 한국교회도 달라질 것이다.

_ 양창삼

목차

겨자씨 믿음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토브의 하나님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라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니

아마 오늘이나

이 청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강이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하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성실도 주를 위하여

요나답이 답이다

아하와 강가에서

절여진 그리스도인이 되라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카르페 디엠, 지금은 주님께 돌아와야 할 시간이다

메멘토 모리, 당신은 후회 없이 죽음을 맞을 수 있는가

성도의 견인,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붙드신다

제자도의 기본,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웃의 쓰레기도 나의 쓰레기로 생각하라

믿음은 위기 속에서 더 빛이 난다

하나님이여 나를 가르치소서

하나님은 난관을 뚫는 기도를 들으신다

오직 주님께 영광을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라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형통한 날에, 곤고한 날에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

하나님은 당신의 삶에 변화를 원하신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범사에 감사하라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자이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주저하지 말고 행동하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무지개, 언약의 증거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우리는 과연 주님께 속해 있는가

페스티나 렌테, 서두를 일도 있고 기다릴 일도 있다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라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하다

스플랑크니조마이

섭섭하면 지는 거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꿈의 셈대를 일으키라

성경은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이요 비전이다

이 땅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단을 경계하라

회개하면 산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기도의 지성소로 들어가라

안국동 전신주 할머니

하늘의 비전을 거스르지 말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하라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한다

나의 큰 기쁨이신 하나님

그리스도찬과 나찬

윤남중 목사의 부활절 이야기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당신이 가진 씨앗이 작다고 불평하지 말라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구원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흔들리지 말라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예복을 입지 않으면 쫒겨난다

하박국의 전육과 감사기도

하나님을 도구화하는 사람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죄와 가까울수록 거룸함과는 멀어진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

순종은 청종이자 결단이다

주의 일에 은퇴란 없다

주님이 보여주신 비전을 거스르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자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우리가 기쁨에 서야 하는 이유가 있다

오늘을 가볍게 여기지 말자

삶을 통한 찬양

고독에 굴복하지 말고 승리하라

하나님의 뜻

리더십, 팔로워십, 파트너십, 펠로우십

거룩한 생활 예배자가 되라

인류 최초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께 물으라

드리는 은혜에 기쁨으로 참여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우리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여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

하나님을 갈망하라

참 제자, 참 그리스도인이 되라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섬김의 리더십을 넘어서

교회는 성경적 비전을 이루는 공동체이다

소망하라,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하나님의 자전거가 되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고

지금 당신은 영생의 삶을 살고 있는가

용서를 넘어서라

하나님이 낮추실 때 오히려 기뻐하라

고난, 당신의 삶을 바꾸는 구명조끼

당신의 위로와 격려가 사람을 살린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주님을 갈망한 사람들

올바른 신앙이란 무엇인가

영적 부흥은 우리의 눈물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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