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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걸음은 한 걸음조차 무겁다

양창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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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삼

그리심(도)

2022년 10월 26일 출간

ISBN 97889579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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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자연을 만나 그 속에 담긴 지혜에 황홀해 하며, 의로운 사람을 만나면 평안함을 느낀다. 시는 우리가 대하는 모든 것들을 차별하지 않으며, 친구 되기를 거절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굳이 시를 탓할 필요는 없다. 시를 대할수록 외롭지 않을 것이며, 시를 친구로 삼은 사람은 누구나 시인이 될 수밖에 없다.

 - 머리말 중에서


목차


1. 너도 한 여름 소나기만 같아봐라

2. 세상을 걷고 싶다, 꿈에서라도

3. 소망 한 가지 하늘에 띄워본다

4. 비로소 깨달았지 아름다움은 신기루라는 것을

5. 그러니 감사하다 할밖에

6. 안으로, 안으로 깊숙이

7. 나는 믿습니다, 당신이 내올 아름다운 식탁을

8. 그 때야 깨달았다

9. 고집 하나만 내려놓아도

10. 내가 구워낸 빵은 어떤 것일까, 궁금하다


11. 지구 곳곳에 빨간 불이 켜졌다

12. 하지만 아무도 그것이 행복인지 모른다

13. 손 내밀 때 거절하지 말거라

14. 난 오늘도 자네가 있음으로 기쁘고

15. 오늘도 나는 길을 걷는다

16. 뭐가 궁금한 게야

17.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강의

18. 아직도 나에겐 보이지 않는 손님들이 많다

19. 내가 별을 헤는 이유를 알겠니

20. 애매와 모호 사이를 줄 타며


21. 그래서 오늘은 풀잎을 닮기로 했다

22. 어떻게 돌려놓을 방법은 없을까

23. 나라도 너를 기억해야 하지 않겠느냐

24. 자네도 살아야 되지 않겠나

25. 시골밥상, 사랑밥상, 하늘밥상

26. 하지만 우리는 곧 만나게 될 것이다

27. 내 말 너무 서운하게 듣지 말고

28. 밤낮없이 하늘을 향해 손을 쭉쭉 뻗고

29. 주께서 허락하신 오늘

30. 눈을 감는 그 날까지


31. 우리는 너로 인해 순수를 마시고

32. 그러다 말을 잃으면 어떡하지

33. 그는 그만 눈을 감고 말았다

34.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35. 지금 난 한 가지 생각뿐이다

36. 하루가 더 값지게 하소서

37. 그래도 경고는 안색을 바꾸지 않으며

38. 이젠 산도 오르고 평원도 달려라

39. 사랑의 시그널이 올라올 때

40. 그래 훨훨 날거라, 시야


41. 생각하는 걸음은 한 걸음조차 무겁다

42. 지나친 것들에 대한 회한이 밀려올 때

43. 하지만 새로운 해가 그 모두를 안고

44. 너와 나 사이에서

45. 완행의 맛

46. 두근대는 마음에 눌려 서툰 고백이 된다 해도

47. 우린 왜 질문만 하며 살까

48. 내 언제 그 강에 배를 띄우리라

49. 소원이 하늘로 올라갔으니

50. 희망은 자유다


51. 법이 그래서 필요한 것 아니겠나

52. 금시와 초문

53. 함께 자리하는 것만으로도

55. 세상이 시를 버렸어요

56. 1, 2, 3, 4, 5

56. 겨울은 겨울다워야지

57. 난 지금 여기에 만족하는 보통 사람이다

58. 넌 자는 체 하면서 천체의 움직임을 읽고

59. 그 때 우린 진실을 부둥켜안고

60. 그만, 그만 오늘은 참 슬프다


61. 남의 땅에 들어와 뭐하는 짓들이냐

62. 세상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고

63. 하늘의 시선은 지금 어디로 향해 있을까

64. 그래 오늘은 이 정도에서 끝내자

65. 다시 걷는 거야

66. 봄이 왔으나 향기가 없는 이 시대에

67. 보이지 않는다고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다

68. 그 순간 우리는 손을 잡을 것이다

69. 질문 하나 풀기가 그렇게 어렵던가

70. 나는 멀리 있어도 너와 함께 있고


71. 그 사이에 꽃들은 연지곤지 바르고

72. 그날따라 오후가 빛나고 있었다

73. 열린 마당엔 모두가 있어 좋다

74. 그 사람은 나에게 말했어

75. 내가 너를 친구라 부르기 시작한 것은

76. 내 몸에 불지를 생각하지 말고

77.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 너를

78. 당신은 하늘빛으로 다시 태어나

79. 통증이 문을 두드리는 날

80. 빛을 타고 내려온 삶은 다시 그 빛을 타고 올라가


81. 몸이 무슨 말을 하기 전에

82. 오늘은 모두 막시 한판 푸시게나

83. 우리는 지금 그 시간을 기다립니다

84. 일상이 비상등을 켤 때

85. 그 소리에 내가 놀라

86. 이젠 추억의 조각만 남아

87. 그렇다고 질 순 없지

88. 별들은 폭발하듯 기쁨을 터뜨리고

89. 역시 동생은 있어야 해

90. 이렇게 살 줄 미처 몰랐다


91. 우리는 다시 시작할 것이다

92. 여보게, 이 멋진 순간을 놓치지 말게나

93. 난 이래봬도

94. 인사동 된장 집

95. 하지만 탁월하고, 아름답게

96. 앛미엔 신발 끈 조여 매고

97. 차라리 나의 행길을 돌려다오

98. 생각을 바꿔, 생각을

99. 글이 색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100. 임은 갔지만 임은 결코


101. 세상에 가장 위대한 사람은

102. 생각의 폭 넓히며

103. 종횡무진 체형을 바꾸며

104. 그래, 그렇게 가자

105. 시작이 아름다웠다면

106. 그 날 식탁 전투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107. 우리 모두 깃발이 되어

108. 비 오는 날, 동네 한 바퀴

109. 네가 어찌 감당하려고

110. 과연 이 밤을 무사히 지날 수 있을까


111. 지금 꿈을 꾸는 것 아니겠지

112. 밤은 결코 잠을 이룰 수 없다

113. 당신이야 말로

114. 그것이 사랑의 무게일지 어찌 알겠나

115. 기다림이 되레 초청장이 되어

116. 궁금하면 바람에게 물어봐

117. 로쉬 하샤나

118. 그의 꼿꼿함이 이 아침에 빛난다

119. 그래 우리 다시 시작하자

120. 부끄러움이 자꾸만 숨을 곳을 찾는다

121. 그렇다고 비켜설 네가 아니지

122. 언젠가 그 순간이 구름처럼 몰려와

123. 조용히 네 이름 한 번 불러본다

124. 영원을 사모한 그 이유 하나로

125. 그렇게 만남은 치유를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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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삼
양창삼(梁創三)은 현재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명예교수이고 목사이자 시인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미국 웨스턴일리노이 대학교에서 MBA를,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에서 경상대학 학장과 산업경영대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연변과기대에서 상경대학장, 부총장, 챈슬러를 역임했다. 저서 『기독교와 현대사회』로 한양대에서 우수저술상을 받았고, 『헨리 나우웬의 실천하는 영성』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함께 쓴 『뒤르케임을 다시 생각한다』는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저서 기독교 관계 주요 저서로 '기독교사회학의 인식세계', '뒤틀린 삶의 문제와 기독교적 해답', '자아의식과 예수 의식', '조선을 섬긴 행복: 서서평의 사랑과 인생' 등이 있다. 바른 성경읽기에 관심을 가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의 이해', '민수기', '신명기', '열왕기 상하 읽기', '시편 읽기', '잠언의 이해', '다니엘서', '마태복음의 이해', '누가복음의 이해', '요한복음', '바울의 핵심메시지', '빌립보서', '히브리서의 이해', '베드로전서와 베드로후서의 이해',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의 이해',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의 이해', '요한1·2·3서와 요한계시록'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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