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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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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1)

두란노

2018년 08월 27일 출간

ISBN 978895313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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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류에게 희망이 있는가?

기독교가 그 희망이 되어야 한다.


김형석 교수에게 기독교가 가야 할 길을 배우다


"기독교는 사회가 묻는 진리에 답해줄 수 있어야 한다.

민족과 국가를 하늘나라로 바꾸는 사명이

우리 기독교인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사회가 교회를 위해 있지 않고

교회가 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기독교회를 위해 있지 않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데 있다.



기독교는 사회가 묻는 질문에 답이 될 수 있는가

한때 기독교는 사회에 답을 주었다. 기독교가 들어간 국가에서는 어김 없이 회개와 계몽이 일어났다. 의식 수준의 변화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우리나라를 비롯 기독교가 들어간 나라의 사회지도층 인물 중에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있었고, 그들은 종교가 없는 이들에게도 존경을 받을 만한 인품과 행실을 갖춘 분들이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사회가 기독교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기독교 지도자들조차 일반인들도 저지르지 않는 죄를 범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렇다면 기독교, 희망이 있는가? 인류에게 희망을 주기는커녕 자신들에게조차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닌가?


저자는 그럼에도 희망이 있다고 답한다. 그 이유는 교회는 버림받았을지라도 기독교의 정신, 즉 예수님의 가르침은 버림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기독교가 다시금 인류의 희망이 되도록 이렇게 당부한다. “교회는 교리와 종교적 진리에만 머무를 게 아니라 사회가 원하는 진리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그 진리를 교회에 와서 찾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예를 들면 정치인들이 민주주의나 민주정치에 대해 고민하다가 ‘목사님을 만나보고 설교를 들으면 아마 길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교회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또 기업가들이 ‘내가 지금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지만, 기업의 목표는 어디에 있을까?’ 하는 회의에 빠졌을 때 역시, ‘교회에 가서 기업윤리 같은 걸 좀 배워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교회에 나올 수 있어야 한다. 교회가 교회만의 진리가 아니라 사회가 묻는 진리에 답해주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 민족과 국가를 하늘나라로 바꾸는 책임에 동참하는 특전과 사명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저자는 항상 “사회가 교회를 위해 있지 않고, 교회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100년 동안 기독교가 성장하면서, 교회를 너무 열심히 섬기다 보니 ‘기독교가 곧 교회, 교회가 곧 기독교’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복음서에서 한 번도 “좋은 교회, 큰 교회, 훌륭한 교회 만들어라”라고 요청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관심은 늘 하나님 나라와 이웃에게 있었다. 예수님은 교회 밖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것을 요구하신다. 이것이 기독교가 필요한 이유다. 


저자는 책머리에서 “이웃과 민족을 위한 사명을 책임지지 않는 사람은 신앙인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사랑의 실천이 없는 기독교는 존재할 의의가 없다. 이웃과 겨레는 물론 인류가 겪고 있는 무거운 짐을 함께 지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상상할 수도 존재할 수도 없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하겠는가?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기독교가 사회에 어떤 답을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신학적, 철학적 사유를 누구라도 알아듣기 쉬운 말로 풀어 주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ㆍ6


1강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ㆍ8


2강 교회의 본분과 책임은 무엇인가ㆍ33


3강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의무는 무엇인가ㆍ56


4강 누가 교회를 떠나는가ㆍ79


5강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은 하나다ㆍ103


6강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는 마땅하다ㆍ128


7강 무엇이 바른 성경 읽기와 기도인가ㆍ152


8강 더 높은 차원의 인간관계를 위하여ㆍ175


9강 인생은 선택이다ㆍ200


10강 기독교와 죄의식의 문제ㆍ223


11강 신앙과 문제의식ㆍ244



본문 펼쳐보기


기독교는 어떤 종교일까요? 기독교 구약의 줄기가 되는 내용은 코란과 똑같지만, 예수님께서 오셔서 신약이 시작된 데서부터 그 줄기가 갈라집니다. 말하자면 예수님은 구약이라는 계란 속에서 병아리처럼 그 껍질을 깨고 나온 것입니다. 이슬람교는 아직도 계란 속에 있고요. 계란을 깨고 나와서 출발한 게 우리 기독교라는 점에서 두 가지가 확실해집니다. 첫째는 자연종교가 아닌 유일신을 믿는 종교로서 구약과 신약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 둘째는 구약의 연장이 아닌 인류와 세계 종교로 개편된 예수님 이후의 종교라는 점입니다. 이 두 가지는 예수님 이전 종교와 확실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구별하지 않고 그저 종교라는 이름으로 다 같은 것으로 취급하면 종교가 인류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폐단이 될 것입니다. 

p. 14



그렇다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가치관, 즉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질문에서 ‘무엇을 위해서’라는 것은 목적이 됩니다. 내 인생의 목표가 돈 버는 것, 출세하는 것, 권력을 가지는 것이라면 세속적인 것이고, 그 목표가 그리스도의 뜻이 우리와 더불어 이루어지는 데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가이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은 바로 ‘내 인생의 목표가 그리스도와 같은가?’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목표가 예수님과 같은 것이라고 해도 우리는 부족한 인간이기에 예수님보다 뒤처지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헌금도 많이 하는 것은 세속적인 가치입니까, 아닙니까? 그런 행동이 내 소유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그러니까 돈을 벌기 위해서, 권력을 얻기 위해서, 명예를 누리기 위해서라면 그것은 잘못된 방향의 가치입니다. 대신 내 소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예수님의 목표에 반쯤은 다가가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은 인간사회에서 행 복하고 반은 예수님의 목표와 함께하는 것이지요. 또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이 원하시는 데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 앞장서는 것이 교회가 줄 수 있는 가치입니다. 

p. 31~32



국가 안에는 여러 공동체가 있습니다. 그 공동체 가운데 가장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하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기독교 공동체인 교회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장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우리와 더불어 같이 계시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절대로 다른 공동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살면서 지켜보니, 우리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질 줄 모르고, 감당하지도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됩니다. 

p. 38



나라를 걱정할 줄 아는 사람이 기독교 지도자도 되고 사회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기독교 공동체인 교회가 우리 사회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 걱정스럽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대학을 다녔습니다. 그때 일본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들은 다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너희가 교회를 다니지 않는 것은 나도 알지만, 그래도 일본의 대표적인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누가 가장 먼저 떠오르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우치무라 간조(内村鑑三)를 꼽았습니다. 그 사회에는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도 다 아는 그리스도인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뒤 1963년 무렵에 또 일본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학생들이 아니라 주로 사회인들을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본에 그리스도인 수가 많지는 않지만, 일본에서 존경받는 기독교계 지도자는 누가 있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다들 몇 달 전에 세상 떠난 도쿄대학교의 야나이하라 다다오(矢内原忠雄) 교수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그때 한 가지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목사님 같은 기독교 지도자가 세상의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라를 걱정하는 때가 오면 전도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따를 텐데, 기독교 지도자로서 너무 무책임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었습니다. 

p. 45



앞에서 교회에 대한 두 가지 우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첫째는 교회가 기복신앙으로 흐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샤머니즘, 즉 기복신앙적인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둘째는 사회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 조국인 한국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한 교회와 사회의 관계를 예를 들어 이야기하면 이렇습니다.


서울의 한강을 중심으로 교회는 강북에 있고, 현실을 사는 사람들은 강남에 있다고 가정합시다. 강북에 있는 교회에서 강남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리로 오라. 여기 주님의 말씀이 있고 주님의 뜻이 있고 사회 공의가 있고 은총이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갈 힘도 없고 강을 건널 다리도 없고 지금으로서는 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 우리 교회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나룻배를 구하든지, 다리를 놓든지 해서 강을 건널 방법을 마련해주고 우리 그리스도인이 먼저 가서 교회로 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p. 51



어떤 일을 성공이나 실패를 기준으로 따지는 건 인간의 생각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주님의 뜻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사회보다 우리 교회가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거두는 데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삶을 살면 이 사회도 희망이 있습니다. 

p. 55



제 친구인 안병욱 선생은 인생에서 최고의 가치는 성실한 것에 있다고 했습니다. 안 선생이 말하길, 성실한 사람은 마귀도 유혹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성실이 깨져서 유혹할 틈이 생겨나는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또 성실한 사람은 마귀가 유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버리시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성실한 사람을 버리신다면 남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 안 선생 생각에 성실이 최고라는 것입니다.


저도 그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인간적인 성실함에 하나를 더해 경건한 마음까지 갖추게 되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은 신앙으로 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비유합니다. “조용한 호수가 있는데 거기에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런데 다시 호수가 조용해지면 하늘의 달과 별 그림자가 다 내려온다. 즉 내가 잘났다고 떠드는 동안은 신앙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경건하고 조용할 때는 하나님을 받아들이게 되어 있다.”

p. 66



신앙을 가져본 사람은, 자신 은 마음의 준비만 했을 뿐, 채워주시는 분은 주님이신 것을 압니다. 또 이 나이가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사귀고 보니, ‘내 인생은 주님의 섭리 중 하나였고, 주님의 뜻이었다’는 것에 수긍하게 됩니다. 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나는 이제 내 할 일은 다 했으니 뒷일은 주님께 맡기겠 습니다’ 하게 될 것입니다. 또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신앙 인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그 이상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인 간의 욕심입니다.

p. 78



요컨대 교회는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떠난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줄 의무는 있지만, 그들을 비판하면 안 됩니다. 진정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교회가 신앙의 최종 목적은 아니고, 교회는 하늘나라를 위한 주님의 일꾼을 키워주는 곳이라는 점을 되새겨보았으면 좋겠습니다.

p. 98



그럼 성전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교회 공동체라는 그릇을 싸는 보자기일 뿐입니다. 요즘 물건을 사면 포장이 내용물보다 더 훌륭하지 않습니까. 뜯어보면 속은 별 것 없는데 포장만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바로 그런 포장지가 예배당입니다. 그럼 교회는 무엇이겠습니까? 그 보자기에 담긴 그릇이지요. 그릇은 왜 있습니까? 무엇을 담기 위해서지요. 그러니까 교회란 그리스도와 같이 사는 삶을 담아서 간직하는 그릇이고, 교회를 감쌀 외피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예배당입니다. 이처럼 예배당은 보자기에 지나지 않는데도 우리는 성전 중심의 신앙에 빠져 크고 멋진 교회 건물을 짓는 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p. 118



복을 바라는 기도는 진정한 기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럼 기도는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우리 이웃과 국가, 민족을 위해서 하는 기도는 아무리 드려도 부족합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 드린 다음, 기도 마지막에는 ‘나를 통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소서’라는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부족하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지만 그런 나를 통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p. 168



기도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이 가진 유일한 특권입니다.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은 구원을 약속받은 사람이고, 기도를 드릴 수 없는 사람은 구원의 손길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입니다. 거짓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아들이지 않으신다는 것은 다 아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신앙이 깊어질수록 성경을 이해하고 기도하는 내용도 깊어지지만, 신앙이 얕아질수록 성경 읽기와 기도도 조금밖에 못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마음의 그릇이 작으면 거기에 맞게 고민하면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의 그릇이 크면 고민도 많고 어려움도 많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만큼 더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그릇이 커서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국가의 앞날을 위해서 기도 드리다가 마지막에는 “하나님 제 책임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는 이 민족과 국가를 하나님께서 맡아주십시오”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구약의 예언자들도,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기도하셨거든요. 우리 신앙이 궁극적으로 깊이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서 기도 드리고 성경 읽으면 신앙이 깊어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우리를 성장시키기도 하십니다. 지금은 자신의 생각이 그것밖에 안 되기 때문에 무엇을 달라는 기도만 드렸지만, 20년, 30년이 지난 다음에 ‘아 나는 그때 수없이 달라는 기도만 드렸는데 주님께서는 그것을 높은 차원으로 이끄셔서 지금에야 깨닫게 해주시는구나’ 하는 성숙한 깨달음이 올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철없이 드렸던 기도를 세월이 지나면서 주님께서 높이신다고 생각하면, 기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더 열심히 기도 드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p. 17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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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1)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났다.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연구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인 저자는 철학 연구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많은 제자를 길러 냈으며, 평생 동안 학문 연구와 집필에 심혈을 기울였다.

1960-70년대에는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로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 외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건강한 신앙과 삶의 길을 제시한 《예수》, 《백년을 살아보니》,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백년의 독서》, 《김형석 교수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 등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 교수로, 100세가 넘었음에도 방송과 강연,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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