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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무선판] 기독교적 숙고

정본 C.S 루이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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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Christian Reflection

C.S. 루이스

양혜원 역자

홍성사

2020년 06월 10일 출간

ISBN 9788936514334

품목정보 134*202*21mm340p4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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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고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열네 편의 글 모음집

 

기독교의 공통 기반을 주목하고 변호하다

기독교적 숙고는 문학, 문화, 윤리, 역사, 철학, 신학에 관한 저자의 인문학적 깊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에세이집이다. 옥스퍼드 대학, 케임브리지 대학 관련 학회에서 발표한 글들과 정기간행물에 기고한 글들로 구성되었으며,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등을 통해 그의 사상에 익숙해진 독자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저자는 기독교의 분열된 모습보다 기독교 안의 방대한 공통 기반에 주목했다. 그래서 시대를 초월해 모든 기독교인에게 공통된 신앙, 순전한 기독교라고 그가 표현한 방대한 공통 기반을 설명하고 변호하려 했다. 철저한 초자연주의자로서 창조, 타락, 성육신, 부활, 재림을 믿었고, 종말과 관련해 죽음, 심판, 천국, 지옥이 있음을 믿었던 저자는 기독교에서 가장 취약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변호했고, 청중에 맞게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다. 기독교적 숙고에는 그러한 사실이 잘 나타난다.

 

 

새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영국 C. S. 루이스 협회와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고 국내에 루이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빼어난 번역과 정치한 편집으로 정본의 기준을 마련한 루이스 클래식이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습니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이자 영문학자였던 C. S. 루이스의 저작을 변증’, ‘소설’, ‘고백’, ‘에세이’, ‘산문 및 서간총 다섯 갈래로 나누어 루이스 사상의 전모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변증 _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기적》《인간 폐지

소설 _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천국과 지옥의 이혼》《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순례자의 귀향》《침묵의 행성 밖에서》《페렐란드라》《그 가공할 힘

고백 _ 예기치 못한 기쁨》《헤아려 본 슬픔

에세이 _ 세상의 마지막 밤》《영광의 무게》《기독교적 숙고》《피고석의 하나님》《오독》《실낙원 서문

산문 및 서간 _ 시편 사색》《네 가지 사랑》《개인 기도》《당신의 벗, 루이스

  

 

목차

 

1장 기독교와 문학

2장 기독교와 문화

3장 종교: 실재인가 대체물인가?

4장 윤리에 대하여

5장 허무에 대하여

6장 주관주의의 독

7장 위대한 신화의 장례식

8장 교회음악에 대하여

9장 역사주의

10장 시편

11장 종교의 언어

12장 청원 기도: 해답 없는 문제

13장 현대 신학과 성경 비평

14장 보는 눈

편집자의 말 

 

 

 

본문 펼쳐보기

 

좋은 수난극이나 경건한 시를 쓰기 위한 규칙은 일반적인 비극이나 시를 쓰는 데 적용되는 규칙과 동일합니다. 즉 세속 문학의 성공을 보장하는 문장 구조, 긴장, 변화, 용어 선택 등의 가치를 따른다면 경건 문학도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만약 기독교 문학의 범주에 경건한 주제를 다루는 문학뿐 아니라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을 위해 쓴 모든 것을 포함한다면, 기독교적인 요리법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만 기독교 문학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_‘기독교와 문학에서(7-8)

 

영적인 세계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근거를 들어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한다면, 우리가 영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당연히 환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옳다면, 영적인 경험이 제일의 실재이고 우리의 자연적 경험은 차선이 됩니다. 우리가 어떤 관점을 받아들이건, 단순한 감정은 우리의 신념을 계속 뒤엎으려 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둡시다. _‘종교: 실재인가 대체물인가에서(78)

 

본질적으로 기독교는 도덕을 발견했다고 선포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오직 회개하는 사람들, 이미 알고 있는 도덕법에 순종하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독교는 도덕법을 어긴 것을 용서해 주고, 그 법을 지킬 수 있도록 초월적인 도움을 주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 법을 다시 확인시켜 줍니다. 예수님이 명령하신 말씀은 모두 랍비들이 먼저 말했던 것들입니다. 자신의 종교를 이해하는 그리스도인은 단호히 이 점을 들어 불신자들의 공격을 비웃습니다. _‘윤리에 대하여에서(88)

 

선이란 만들어 내면 되는 것이라고 믿는 한 우리는 지도자들에게 비전’, ‘역동성’, ‘창조성과 같은 자질을 요구합니다. 만약 우리가 객관적 견해로 돌아간다면 덕, 지식, 부지런함, 노련함처럼 훨씬 드물면서도 훨씬 유익한 자질을 지도자들에게 요구할 것입니다. ‘비전을 사라고, 비전을 판다고 사방에서 난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루하루 정당한 소득을 위해 일할 사람, 뇌물을 거절할 사람, 없는 사실을 지어 내지 않을 사람, 자기 일에 숙달한 사람이 아쉽습니다. _‘주관주의의 독에서(149)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나 사람에게 덕을 끼치는 일, 혹은 둘 다를 직간접적 목표로 삼지 않는 일은 행동으로든 노래로든 말로든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물론 좋은 예배에 문화적 가치도 있긴 하지만, 예배가 그것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낯선 곳에서는 교회가 나침반의 방위를 잡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이것을 목적으로 교회가 지어진 것은 아니듯이 말입니다. _‘교회음악에 대하여에서(174)

 

신약성경 원문과 그 원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연구를 깊이 파고드는 데 청년기와 성인기를 바친 사람은 오히려 신약성경에서 자명한 것을 놓치기 쉽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 사람이 제게 복음서에 나오는 어떤 내용이 전설 혹은 소설이라고 말해 준다면, 저는 그가 복음서 연구에 얼마나 많은 세월을 보냈는지가 아니라, 전설과 소설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그 독특한 맛으로 전설과 소설을 감지해 낼 만큼 그의 문학적 미각이 잘 발달되었는지를 알고 싶을 것입니다. _‘현대 신학과 성경 비평에서(283) 

 

 

추천의글

 

이 책은 허무주의적, 결정론적, 무신론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_ The Chicago Tribune

 

기독교적 숙고는 준비된 독자들에게 루이스의 천재성을 보여 준다. 영원한 진리에 충실한 루이스는 불확실한 토론들로 오염된 대기에 깨끗하고 상쾌한 바람으로 다가온다. _ Moody Monthly

 

이 책을 읽고 나면 영적·지적인 삶이 더욱 윤택해질 것이다. _ Christian Home and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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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 CS 루이스 클래식-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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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20세기 지성의 거장. 문학적 상상력과 깊이 있는 메시지, 필력이 어우러진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그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무신론에 심취했으나 온전한 회심을 경험하고 나서는 탁월하면서도 겸손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오랜 시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중세 및 르네상스문학 학과장으로 일했다. 40권에 가까운 저서를 통해 다양한 독자와 만났으며,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독자의 손에 그의 작품이 들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부 넘게 판매되고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판타지 고전 《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해,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네 가지 사랑》, 《영광의 무게》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통찰력 있는 그의 글을 주제별로 엄선한 《기도의 자리로》, 《신자의 자리로》, 《책 읽는 삶》, 《C. S. 루이스의 문장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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