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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엿보는그리스도 예수로 바라보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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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대한기독교서회

2003년 11월 25일 출간

ISBN 8951106314

품목정보 3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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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수준의 카테고리를 미리 설정해 놓은 채 기독교 문학을 운운하고, 삶에서 신앙의 면면을 찾을 수도 없는 그저 말뿐인 그리
스도인이 이 땅에서 더 이상 주인 행세를 못하는 세월을 기다린다.

세상 속에 있지만(in the world) 세상의 것이 아닌(not of the world) 삶을 지향하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문화와 신학의 만남", 어쩌면 이 둘은 어울리지가 않는 한 쌍 이라고 여겨질 수 있다. 신학의 영역이 세속과 접점을 찾는 다는
사실이 생소한 이들에게는 특별히 그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신학은 엄격하게 인간의 영역과는 별개의 "성소"에 머물면서 인간의 삶을 교화하고 이들에게 일방적으로 군림하는 절대 불가침의
영역이며, 이에 비해 문화는 걸러지지 않는 인간의 욕망과 타락되는 동기가 난무하는 "변화 되어야 하는 대상에 불과하다는 견해
가 이 같은 시각을 대변한다. 하지만 우리 시대의 신학 함에 있어서 "문화"는 결코 방치되거나 유기 되어야 할 "죄 많은 세상"의
소용돌이로 치부될 수만은 없다. 파울 틸리히는 일찍이 "종교는 문화 ㅡ 이 실체이며,문호는 종교의 외연"이라고 정의 했다.
오늘날 눈만 뜨면 마주 대하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표상들 이면에는 그것을 표줄하는 나름의 정신 세계가 자리하고 있다.
"종교의 세계가 단지 인간 정신 생활의 하나의 특별한 기능이 아니고 이들 기능의 심층의 차원(dimension of depth)"이라고 생각
하는 틸리히의 통찰은 그래서 우리의 영감을 자극한다. 우리네 인간은 스스로 가장 절실 하다고 느끼는 심연의 소리에 귀기울여,
그 소리의 음색과 형태를 나름의 질서로 표출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이제 이같은 "심연의 소리"는 그외적 형태로서 각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문화라는 옷을 입고 자신을 드러낸다. 이들 문화의 옷 색 깔이 "유대 - 기독교"(Judeo-Christian) 전통에
익숙하지 않은 여타 지역에서 오늘의 신학도들에게 생소한 색깔로 드러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 것이다. 이런 생소함으로
"신학 함"은 늘 스스로 소외 되거나 혹 상대에 의해 소외되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이 소외로서의 유혹에 우리는 보다 민감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시대적 과제를 안고있다.

-서문 중에서-

목차

머리말

제1부 일사의 바다

조창인과 행복찾기[가시고기]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사람들의 7가지 습관]
피에르 상송의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스캇펙의[아직도 가야할 길]
브래들리 그리브의 [블루데이 북]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
스펜서존슨의[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요시카비셔의 [나는 달린다]
이철환의 [연탄길]
안도현의 [연어]
마가릿 버트하임의 [공간의 역사]
다비드 르브르통의 [걷기 예찬]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
미치엘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제2부 애굽을 탈취하라

톰행크스 주연의 [그린 마일]
뤽베송 감독의 [쟌다르크]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희생]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C.S루이스의 자전적 사랑이야기[쉐도우랜드]
뮤지컬[오페라의 유령]탑
귄터그라스의 [밤의 경기장]
[론 케놀리 내한 워십콘서트]
빌 하이벨스 초청 콘퍼런스 참관기
도올의 도전

제3부 마음의 소리,그리고 빛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빅토르위고의 [관조]
폴 투르니에 [여성,그대의 사명은]
몽테뉴의 [수상록]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빅터 프랭클린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카를 구스타프융의[사람과 상징]
황석영의[손님]
정연희의[양화진]
구상의 [초토의 시]
피터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조건]
호스피스의 어머니 큐블로 로스 자서전 The Wheel of Life
볼프강 보르세르트의 [이별없는 세대]
제롬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제4부 말씀하시는 하나님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쇠얀 키리르케고르의 [기독교 강화]
윤홍길의 문학과신앙[텁석부리 하나님]
헨리나우웬의 [상처입은 치유자]
[칼 바르트가 쓴 모차르트 이야기]
엔도 슈사쿠의 [침묵]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위르겐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마틴 부버의 [나와 너]
에릭 에릭슨의 [청년루터]
존스토트의[새]

제5부 공감의 미학

체스터톤의 [브라운 신부의 동심]
파울 틸리히의 [흔들리는 터전]
오강남의 [예수는 없다]
랍비 나흐만의 [빈의자]
필 파샬의 [십자가와 초승달]
레나마리아의 [발로 쓴 내인생의 악보]
조성기의 [에덴의 불칼]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이승의의 [미궁에 대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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