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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선 하나님 - 그리스도인 어떻게 권력을 향해 진리를 외칠 것인가

그리스도인 어떻게 권력을 향해 진리를 외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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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God In Public

톰 라이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8년 06월 25일 출간

ISBN 9788932816388

품목정보 140*210mm336p4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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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복음의 공공성을 선명하게 밝히다!
“전쟁과 테러, 불평등,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라이트의 글은
언제나 유효하고 계속 주목받아야 한다!”


★ 김근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신원하(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데이비드 앨턴(영국 상원의원) 등 추천!

성경은 오늘날 권력을 향해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 나라는 오늘 여기에 어떻게 임하는가!

기독교와 권력은 어떤 관계인가? 교회는 왜 세상의 권력자들에게 그들의 책임을 상기시켜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은 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이 공적인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정의와 평화의 새로운 구조를 이 사회에 창출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톰 라이트는 성경의 진리들을 충실하게 해석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을 공적 광장에서 배제하는 오늘날의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한 정치적‧윤리적 난제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해결 방향을 제시한다.


■ 출판사 리뷰

신앙과 공적인 삶의 관계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신학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관계를 고찰하고, 신학이 어떻게 우리 삶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는 동인으로 작용하도록 할 것인지는 톰 라이트가 꾸준히 천착해 온 주제였다. 톰 라이트는 수년 동안 라디오, 텔레비전, 잡지와 수많은 강연 등을 통해 무겁고 진지한 현실의 주제를 성경적이면서도 쉬운 언어로 설명하면서, 여전히 복음이 우리 삶의 많은 영역에서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역설했다.
우리 시대의 문화는 성경을 단순히 종교적인 영역이나 윤리적인 영역에만 머무르게 하려고 선을 긋지만, 우리가 당면한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톰 라이트는 그동안 우리 사회가 그리스도인에게 의도적으로 덧씌워 놓은 이런 금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테러와 이슬람 세력의 부상과 전쟁과 핵 문제와 난민의 문제와 환경오염에 대해 그리스도인은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톰 라이트는 복잡하고 난해한 이 시대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깊은 사유를 통한 성경적 통찰을 제공하면서 기독교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무언가를 외치고 행동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포스트모던 세계에 성경의 복음이 답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
톰 라이트는 철저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기술의 진보를 맹신해 온 세속 사회가 새로운 빈곤과 물질의 노예화를 양산했을 뿐이며 계몽주의가 그토록 갈망하고 쟁취해 온 자유는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 한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그 역반응으로 나타난 모든 것의 해체를 주장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역시 우리의 실패와 비참한 현실을 상기시킬 뿐이다.
그 가운데 우리는 1세기 예수님과 빌라도와의 대화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세상 권력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고, 무엇을 주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 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세속 사회의 폭력적 방식과 가장 무력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십자가의 사랑에 대한 극명한 대조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저자는 힘을 기반으로 한 세속 사회에 새로운 가치, 새로운 공동체를 추구하는 기독교의 복음이 여전히 유효하며 답이 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성찰한다.

이 땅 한가운데서 행동하시는 하나님과 광장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
절대적인 진리를 이야기하는 종교가 더 이상 미덕이 되지 못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은 더 이상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못한 지 오래다. 톰 라이트는 우리가 하나님을 필요할 때만 찾아가 조용히 만나고 올 수 있도록 다락방으로 치워 버렸다고 이야기한다. 성경의 진리는 공적인 영역에서 소리 높여 주장해서는 안 되는, 철저히 개인의 선택 문제가 되어 버린 것이다. 톰 라이트는 우리가 하나님을 다락방이 아니라 거실에서 만나 대화해야 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일상에 영향을 미치도록 자리를 내드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개인의 영성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적 영역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세상 속에서, 우리가 만나는 일상의 전쟁터에서, 우리의 모든 공적인 영역에서 임해야 함을 역설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삶의 모든 공적인 영역, 광장에서 하나님의 치유와 지혜, 사랑을 외치고 보여 줌으로써 하나님의 통치를 이 세속 사회에 임하게 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공적인 하나님을 우리 삶에서 실천으로 보여 주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명임을 일깨워 준다.


■ 독자 대상
- 민주주의 안착과 동북아 평화 이후에 기독교 복음의 역할을 모색하는 그리스도인
- 현대 세계에 성경의 진리를 적용하길 원하는 그리스도인
- 세계관과 문화 운동, 사회참여에 관심 있는 교회 사역자와 리더
- 오늘날 사회와 종교의 적절한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톰 라이트의 성경 연구가 어떻게 오늘날 정치권력에 적용되는지 궁금한 독자



추천의 글


톰 라이트는 특유의 또렷한 분석과 풀이를 통해, 언제나처럼 기독교 신앙이 지닌 가장 본질적인 복음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공적인 삶과 연결되는지를 차분하게 제시한다. 다락방에 계신 하나님을 찾아가 그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눌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공적인 삶의 현장 속에서 잔치를 베풀고 초대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그 잔치를 누리는 것이 복음의 골자임을 명료하게 보여 준다. 전쟁과 테러, 불평등,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라이트의 글은 언제나 유효하고 계속 주목받아야 한다.
- 김근주 기독연구원느헤미야 교수, 『특강 이사야』, 『복음의 공공성』 저자

이 책은 복음서와 바울 서신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신학을 통해 이 세상에서 기독교가 맡아야 할 공적 역할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 준다. 톰 라이트는 하나님 나라를 영적인 나라로 환원하려는 영지주의적 접근을 비판하고, 아울러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서 배제하거나 세상과 동일시하려는 제국주의적 접근도 모두 거부한다.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와 성취라는 큰 그림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공적 영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신원하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기독교윤리학,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저자

상원의원이자 가장 흥미로운 성서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인 톰 라이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이슈들 중 일부를 다룬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성경을 붙들고 지성을 사용하여 씨름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 배로니스 콕스Baroness Cox 영국 상원의원

하나님이 공적인 삶으로 ‘귀환’하는 현상―비록 어떤 이들은 하나님이 실제로는 결코 떠난 적이 없다고 생각하지만―에 많은 사람들이 놀란다. 그리고 미묘한 뉘앙스의 분석이 (상당한 양의 허튼소리들과 함께) 대량으로 쏟아진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묻는, 이 현상에 대한 견고하고도 사유 깊은 성경적 비평은 아직도 찾기 어렵다. 이 과업을 수행하기에 톰 라이트만큼 깊이 있고 전문성을 가진 사람은 희소하다. 라이트의 저술에 익숙한 독자들이라면 이 작품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광장에 선 하나님』은 변화하는 풍경을 무시하지 않고, 성경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항해하기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 닉 스펜서Nick Spencer 기독교 씽크탱크 기관 테오스Theos 연구 이사

종교적 문맹(文盲) 상황 속에서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실천하는’ 세상에 대해 거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오늘날 세상은 선을 위해서든 악을 위해서든 강력한 힘으로 종교가 이용되는 곳이다. 『광장에 선 하나님』의 냉엄한 현실주의는 회고적 향수(鄕愁)로 빠져드는 경우가 결코 없으며, 변덕스럽고 위험한 바다의 항해에 필요한 해도와 지도를 제공한다. 톰 라이트의 메시지에는 진정성과 시급성이 배어 있다. 당신의 배경이 세속적이든 신앙적이든 상관없이, 『광장에 선 하나님』은 당신에게 중요한 통찰을 들려줄 것이다.
- 데이비드 앨턴 경Lord Alton of Liverpool 영국 상원의원

목차

서문

1장. 내일의 세상에서 바울과 성경
2장. 성경과 포스트모던 세계
3장. 빌라도와 가이사와 성경의 진리
4장. 하나님과 세상 권력과 테러
5장. 권력과 믿음과 율법
6장. 하나님과 권력과 인간 번영
7장. 어리석은 권세의 세상 속, 하나님의 능력 있는 미련함
8장. 평시와 전시의 기독교 미덕
9장. 공적인 삶에서의 기독교 신앙
10장.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 그때나 지금이나

감사의 말
성경과 고대 문헌 찾아보기
주제와 인명 찾아보기
옮긴이 주
톰 라이트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약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이며, 목회 현장과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성 공회 사제다. 1948년 잉글랜드 모페스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 엑스터 칼리지에서 그리스-로마 고전 문학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신학을 공부해 두 번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성공회 성직자 과정을 이수해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 다우닝 칼리지에서 연구원 겸 교목으로 재직하면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약학을 가르치면서 우스터 칼리지 교목으로 재직했다. 1994년부터 리치필드에서 지역 주임 사제로, 2000년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참사회 신학자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더럼의 주교직을 맡아 7년간 사역하였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세인트메리 칼리지의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학 연구 교수를 지냈고,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 리프 홀의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21세기 C. S. 루이스’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는 변증가이며,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통해 학자이자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약성경을 풀어냄으로써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저자가 되었다. 저서로는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역사와 종말론』『바울과 그 해석자들』(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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