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싱글의 파워
탁영철(2) | 해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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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세계관
스티브 윌킨스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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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데모의 안경
신국원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12,000 10,800원
AI의 파도를 분별하라
신국원 | 익투스
18,000 16,200원
[20주년 확대개정판] 창조 타락 구속 (기독교 세계관 라이브러리 1)
알버트 월터스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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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기독교 역사 속 술
성기문 | 시커뮤니케이션
15,800 14,220원
최주훈의 명화 이야기
최주훈 | 비아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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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박홍규(2) | 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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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필요한 시간
프랜시스 S. 콜린스 | 포이에마
22,000 19,800원
개인화와 기독교
임희숙 | 동연출판사
30,000 28,500원
나는 기독 청년 교회는 안 가요 (도지개 기획 3)
서도원 | 동연출판사
15,000 14,250원
기후위기 시대의 희망 영성
김영락, 오방식, 최광선 | 신앙과지성사
15,000 13,500원
CS 루이스의 글쓰기에 관하여
C.S. 루이스 | 두란노
15,000 13,500원
신학과 사회적 상상력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학술 총서 3)
배덕만 외 15인 | 느헤미야
28,000 25,200원
날씨 종교 기후 변화
지거드 베르그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2,000 19,800원
<머리말>
지금 나라도 교회도 위기를 맞았다. 지난 수년 동안 대한민국호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종잡을 수 없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한국 교회는 그 역할과 사명을 잃어버리고 표류하고 있었다.
이 부족한 칼럼집은 지난 한 해 동안, 한 주간도 빠짐없이 Reformed Today라는 인터넷판 신문에 기고한 나의 칼럼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부족한 칼럼이 유튜브 채널과 여러 개의 주간 신문에 동시에 게재되었고, 카톡을 통해서 국내의 목회자나 평신도는 물론이고, 해외 선교사들과 수만 명의 교포들에게 널리 읽히게 되었다. 매주 월요일에 칼럼을 올리면 그것이 지구를 몇 바퀴 돌면서 오대양 육대주에 있는 교포들에게 전달되었다. 지난번 칼럼집은 『목사가 왜 욕을 해?』라고 했는데, 그 책은 수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킨 것을 감사한다.
그리고 이어서 금 번의 칼럼집 제목은 『목사가 왜 정치를 해?』라고 했다. 사실 이 말도 오늘날 뜨거운 감자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의 분위기는 목사는 강단에서 복음을 전할 뿐, 세상 정치나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해서는 안 된다는 정교분리론이 마치 교리처럼 되어 있었다.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이 ‘정교분리’를 말할 때, 그것은 어떤 정부든지 교회는 보호되어야 하고, 정부가 교회를 간여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 그런데 일제가 ‘정교분리’를 교묘히 이용해서 목회자나 교회가 독립운동을 하거나 반일 운동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서 정교분리 원칙을 고수하게 됐다. 그래서 일제에 항거하는 목회자들을 옥에 가두고, 선교사들을 본국으로 추방했었다. 그래서 오늘날 정교분리 원칙은 정부나 교회 지도자들 모두에게 그것은 철칙인 듯이 생각했었다. 그래서인가 이 나라가 사회주의, 공산주의적 정책을 거침없이 시도하고, 더구나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교회 예배가 통제되고, 정부 정책이 교권을 침해해도 한국 교회 지도자들은 순한 양처럼 순종하는 것이 마치 교회와 목회자들의 사명으로 생각해왔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1638년 스코틀랜드의 챨스Ⅰ세가 “짐은 국가에도 머리이고, 교회에서도 머리이다”라고 교만한 헛소리를 하자, 스코틀랜드의 언약도들(Covenanters) 1200명이 분연히 일어나, 그레이 프라이어스 교회당 앞뜰에 모여 신앙 고백을 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이다!”라고 선포했다. 그것 때문에 1200명의 성도들은 지붕 없는 감옥에 갇혀 모두 순교했다. 19세기 화란의 위대한 칼빈주의자인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는 당시의 모든 사회주의, 공산주의, 인본주의, 자유주의 무신론적 세력에 맞서 개혁교회 성도를 지키고, 교회와 국가를 구하기 위한 정치 일선에 나서 수상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이에 대해서 필자는 지난 2년 동안 매 주일 한 번씩 칼럼을 써서 오늘의 상황을 직시하고, 더 이상 이 나라에 자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어떤 정책도 반대했고, 마치 침묵이 금이요 미덕으로 생각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깨우는데 사명을 감당했다. 필자는 이 책에서 ‘칼빈주의적 세계관’으로 역사와 세계와 교회를 보면서 하나님이 역사의 배후에 계시고, 삶의 모든 영역에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Pro Rege) 하는 것이 소원이었다.
바라기는 이 책이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 읽혀져, 우리 민족과 한국 교회에 맡겨진 역사적 소명을 다시 일깨움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선교 대국으로, 기독교 선도 국가로 힘차게 뻗어 가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설계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승리를 바탕으로 통일 국가를 이루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성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늘 필자의 책을 기꺼이 출판해 주신 킹덤북스() 대표 윤상문 목사와 이 원고를 매주 컴퓨터 작업을 통해서 카톡에 올려준 한국 칼빈주의 연구원의 행정실장인 김재철 목사의 수고를 기억한다.
2022. 1. 20.
저자 정성구
추천의 글 4
머리말 22
1부
01. 서울 민국과 경기 민국 26
02. 힘을 기르자 30
03. 사탄은 뿔이 없다. 34
04. 빨 강 색 38
05. ‘완장’ 공화국 42
06. 밥값을 하자 46
07. 대업(大業) 50
08. 문화 맑스주의 54
09. 목적이 이끄는 삶? 58
10. 카이퍼와 트럼프 62
11. ‘말쟁이’와 ‘글쟁이’ 67
12. 목사가 왜 정치를 해? 71
13. 뚝심과 배짱 76
14. 디지털 장애자 81
15. 대통령 후보의 꿈 85
16. 꼰대와 광대 89
17. 김일성의 회고록 94
18. 길거리 예배 98
19. ‘공짜’라는 ‘마약’ 103
20. ‘공자 학원’은 ‘공작 학원’ 107
21. 해를 품은 달 112
22. 개천의 용(龍) 116
23. 가정 파괴하는 여가부 120
24. X 파일 125
25. Vaccine 129
26. Red Professors 133
27. “I have a dream” 137
28. 정부 수립과 이승만의 신학 141
29. 순교자의 마지막 말 145
30. 스타벅스 150
31. 아름다운 퇴장 154
2부
01. 세계관 전쟁 160
02. 언약의 말씀이 희망이다. 164
03. 선교는 순교다 168
04. 밤중의 노래 172
05. ‘인권(人權)’과 ‘주권(主權)’ 176
06. ‘애국자’ 황성수 180
07. 조국의 찬가 185
08. 좌우를 분별 못하는 백성 190
09. 참~ 염치(廉恥)없다 194
10. 참 예배를 회복하자 198
11. 철밥통과 꽁보리밥 202
12. 철학자와 법학자 207
13. ‘친구’와 ‘동무’ 212
14. 牧羊一心 216
15. 코로나19와 설교 220
16. 삼박자 구원 224
17. 한글과 기독교 228
18. 할리우드와 미나리 232
19. 거룩한 꿈을 꾸자 237
20. ‘헝가리’와 ‘헝그리’ 242
21. 희망과 소원 246
22. 우산 이야기 250
23. 풍랑 254
24. 루돌프 사슴코 259
25. ‘광부’와 ‘간호사’ 264
26. 이순신은 없는가? 268
27. 심판은 있다. 272
정성구 박사님께서 그간의 칼럼을 묶어 책을 내셔서 이제 우리는 흩어져 있는 글들을 한곳에서 일독할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두가 잘 알듯이 정 박사님은 순수한 칼빈주의의 신학적 사유와 체계를 한없이 펼치고 확장하고자 평생을 바치신 분이시다. 오늘날과 같이 칼빈적 사유에 근거한 기독교 세계관이 절실한 때가 일찍이 없었다. 특히 코로나19에 직면하여 흔들릴 수 있는 교회와 사회의 가치 질서를 올바르게 재정립하려면 우리는 성경으로, 그리고 칼빈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칼빈니스트는 늘 그랬듯이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 모든 영역에서 추구되어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칼빈, 아브라함 카이퍼, 도예베르트(dooyeweerd)를 잇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자이신 정성구 박사님께서 정치 분야에 깊은 관심과 광활한 견해를 피력해 오신 것은 그 연장 선상에서 마땅한 일이시다.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건국된 대한민국의 건국 이념을 구현하여 ‘나라이 임하옵시고’라는 하나님 나라의 구현에 힘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니, 굳건한 성경적 기반을 갖춘 기독 정치인이 줄기차게 나와야 하고, 교회도 마땅히 기독 정치인 양성에 기도하며 매진할 때이다. 이러한 시대적 소명 앞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쓰신 정 박사님의 노경의 역작을 모두 일독하시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황우여 박사(전 교육부장관 겸 부총리)
정성구 박사의 글은 우선 쉽고 명쾌하다. 가식이 없고 과장이 없다. 그러기에 광폭적인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가 거론하는 소재의 다양성과 다차원의 논리 전개는 현실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엄청난 교훈과 영감마저 품게 한다. 정 박사의 칼럼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보아 동시대의 80대의 노학 누구 못지않게 돋보인다.
김경래(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목사가 왜 정치를 해?』의 저자 정성구 박사는 이 시대의 선지자이다. 그는 칼빈주의 개혁신학자로서 성경적 세계관과 국가관의 시각으로 이 시대를 통찰하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의 빛으로 현상을 해부하고, 현상 너머 본질을 추구하여 그리스도 중심으로 방향을 제시한다.
박종구(월간 목회, 크로스웨이 대표)
이 책에서 정 박사의 주장은, 나라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상관없다는 사람들이 종종 빠지는 게, 중도(中道)라는 강물이고 정교분리라는 늪이다. 이런 통념에서 벗어나서, 복음의 폭탄으로 이 나라의 썩은 주사파 정치를 바꾸고, 좌빨 문화와 언론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칼빈의 정신이고 개혁신학이 장려하는 꿈이다.
조우석(문화, 정치 평론가, 전 KBS 이사)
저자는 교수로서 총장으로 매우 바쁘게 사시면서도 세상과 후학들을 위한 귀중한 유산을 남겼다. 이 책에서 그는 폭넓은 지식과 글로벌 한 활동과 경험, 그리고 깊은 신앙에서 우러나오는 귀한 글들로 가득하다. 그는 잠자는 국민들을 깨우고, 방향을 잃은 한국 교회를 바로 세우려 한다.
김학성(강원대 법대 명예교수, 헌법학자)
『목사가 왜 정치를 해?』라는 정 박사님의 저서는 어정쩡한 한국 교회의 정치 관행에 올바른 방향제가 될 것이며, 나아가 교회와 정치를 가르는 막연한 이분법적 사고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답서가 될 것이다.
길자연(전 한기총 회장, 전 총신대 총장, 증경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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