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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윤리학의 철학적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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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Fact Value and God

아더 홈즈

이경직 역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04년 05월 20일 출간

ISBN 9788932845333

품목정보 145*220mm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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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윤리학의

철학적 토대를 찾아 떠나는 지적 여행!

 

철학자가 어떻게 철학의 역사를 다루어야 하는지를 보여 준 대단히 모범적인 작품!”

_강영안(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추천

 

이 책은 윤리학의 중요한 주제인 사실과 가치의 관계를 다루며 서구 철학사에 대해 간결하게 정리한다. 저명한 개혁파 철학자인 저자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칸트, 헤겔, 니체 등 서구 주요 철학가들의 사상을 면밀하게 살피며 그들이 도덕적 가치관의 근거를 실재의 본성에 두었음을 역사적으로 개관한다. 궁극적으로 이를 바탕으로 기독교 윤리학의 철학적 토대가 어떠해야 함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C. S. 루이스는 인간의 폐지에서 도덕적 판단이 주관적 감정으로 축소되었고, 인식 작용을 통한 의미가 모두 거부되었다고 단언했다. 10년 후 엘리자베스 엔스콤은 공리주의가 휩쓴 반세기 동안 도덕 법칙에 관한 언급이 모두 말살되었다고 항의했다. 오늘날의 포스트모더니즘은 도덕적 담론을 권력놀이 정도로 취급하는 좀더 니체적인 영향을 보여 준다. 그러나 이것이 지닌 다원주의적이고 주관주의적인 가정은 여전히 옮음이나 선에 대한 어떤 객관적 언급도 거부한다. 그래서 최근에 공리주의와 정서주의보다는 윤리학적 실재론과 반실재론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윤리학적 실재론과 반실재론에 관한 논의는 옳음과 그름, 곧 선과 악이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 성질인가 아니면 단지 인간의 구성물인가 하는 것을 다룬다. 도덕적 가치는 사실에 근거하며, 과연 사실에서 끌어낼 수 있는가? ‘사실에서 당위를 끌어낸 것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일 사실자체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스 철학자와 초기 기독교 신학은 둘 다 사실이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거기에서 어떻게 정서주의, 공리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이 표방하는 바에 이르게 되었는가? 어쩌다가 도덕 철학이 형이상학과 신학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었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다룬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와 초기 기독교 사상에서부터 시작해, 그 사상들이 서로에게 끼친 영향을 조하사고 종합이 산산조각 난 이유를 찾는다. 또한 이 책은 근대 과학이 발흥을 추적하며, 그것이 심리학으로 확장되어 결국 윤리학에 끼친 영향을 살핀다. 사실상 이 책은 서양 도덕 철학의 이야기, 곧 지금 다시 떠오르는 질문들과 씨름했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낸 것이다.

 

 

특징

* 철학자가 어떻게 철학의 역사를 다루어야 하는지를 보여 준 대단히 모범적인 작품

* 중요한 이슈인 사실과 가치의 관계를 명쾌하게 다뤘다.

* 서구 철학사, 특히 윤리학사를 명료하고도 간결하게 개관했다.

 

 

독자 대상

* 반지성주의가 만연한 한국 교회에서 자란 그리스도인

* 윤리 상대주의와 회의론의 기원과 배후 관심이 있는 사람들,

* 윤리학과 형이상학, 신학과 철학, 신앙과 이성의 관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 

 

 

목차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

서문

01 우주적 정의와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

02 플라톤과 영혼의 진보

03 아리스토텔레스와 자연의 목적론

04 신적 로고스와 창소 세계의 선함

05 아우구스티누스 : 신과 영혼

06 토마스 아퀴나스 : 창조 윤리

07 스코투스, 오컴, 종교개혁가들 : 신의 명령

08 올바른 이성과 과학 혁명

09 인간의 본성과 도덕의 목적론

10 칸트의 도덕적 세계관

11. 헤겔 : 관념론적 윤리학

12. 경험 과학으로서의 윤리학

13. 니체 : 무신론적 사실과 가치

14. 되돌아보면서

색인

후기​ 

 

 

본문 펼쳐보기

 

"니체가 말하듯이 실용적 결과가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선택이 축소된다면, 우리는 인간의 희망과 열망이 자연주의적 우주에서 사라질 운명에 있다는 러셀의 경고를 떠올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안이 되는 관점은 로고스가 질서를 제공하는 우주가 있다는 믿음인데, 이 관점은 객관적 진리와 선함에 근거를 주며, 삶에 목적을 주고, 이성에게 실행 능력을 주며, 결국 도덕적인 세계라는 소망을 준다."

--- pp 257 



추천의글


나는 이 책이 기독교 신앙에 서 있는 철학자가 어떻게 철학의 역사를 다루어야 하는지를 보여 준 대단히 모범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국내 학계와 교계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아직도 반지성주의가 만연한 한국 교회에서 자란 청년들, 윤리 상대주의와 회의론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그 배후에는 어떤 철학이 있었는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윤리학과 형이상학, 신학과 철학, 나아가 신앙과 이성의 관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_강영안(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홈즈는 이 책을 통해 지적 활동을 그저 정치적 권력 놀이쯤으로 축소하려는 경향을 지닌 우리 포스트모던 세계의 사람들로 하여금 서구 사상에서 위대한 역할을 한 사람들은 우리의 권력을 초월하는 진리에 매우 실제적이고도 주목할 만하게 헌신했다는 점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_Faith and Philosophy

 

이 책은 윤리학의 중요한 이슈인 사실과 가치의 관계를 자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만 아니라 서구 철학사, 특히 윤리학사에 대한 명료하고도 간결한 개괄을 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관심자뿐 아니라 전문가도, 그리고 철학도뿐 아니라 신학생도 이 재미있는 연구로부터 커다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_Theme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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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도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기독교 철학자. 선생님이자 평신도 설교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열일곱 살 때 회심한 후 1947년 미국으로 건너와 휘튼 대학에서 성경 및 신학으로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에 진학해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51년부터 1994년까지 모교 휘튼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그곳에서 클리포드 윌리엄스, 스티븐 에번스, 윌리엄 크레이그, 마크 놀 같은 미국 기독 지성을 대표하는 학자들을 길러냈다. 기독교 철학의 필요와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한 그는 모교에 철학과를 신설하도록 주도했으며, 미국 기독교 철학학회를 설립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모교와 교육 단체, 언론사에서 주는 올해의 교수 상을 몇 차례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깊은 존경을 받았다. 그뿐 아니라 기독교 교육 철학에 관한 영향력 있는 책과 논문을 다시 집필함으로써 미국의 기독교 고등 교육의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 주요 기독교 대학에서도 철학을 가르쳤고 The Reformed Journal의 편집장으로도 일한 그는 1994년에 명예 교수직을 받고 은퇴했으나 그후에도 모교에서 강의를 계속했다. 2011년 10월 8일 모든 여정을 마치고 주님의 품에 안겼다. 저서로는 「기독교 세계관」(솔로몬), 「기독교 대학의 이념」(CUP),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다」(크리스챤다이제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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