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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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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삼

그리심(도)

2020년 05월 30일 출간

ISBN 9788957994382

품목정보 153*226mm294p4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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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는 단순한 편지가 아니다. 바울은 당시 고린도교회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당면한 교회의 문제, 신앙상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해야 하는 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진솔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고린도전․후서는 문제해결 지향의 신앙교육 지침서이다.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두 편지이다. 전서는 바울이 에베소에 있을 때 썼고, 후서는 마케도니아에 있을 때 썼다. 고린도교회는 바울이 제1차 선교 여행 때 세운 교회이다. 바울 당시 고린도는 헬라 본토와 지금의 펠로폰네소스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상업이 크게 번창한 도시였다. 서쪽과 동쪽에 항구를 가지고 있을 만큼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각 곳에서 몰려든 여행자와 상인들이 많아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었다.

하지만 고린도는 부패한 도시였다. 사람들이 성적으로 부도덕한 자를 가리켜 󰡒고린도인처럼 산다.󰡓 말할 정도였다. 이 도시가 음란하고 방탕하게 된 것은 아프로디테 신전과 그곳의 음란한 예배방식과도 연관이 있다. 신전의 여사제들이 매춘부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이 신전은 여러 도시에 있었고, 이방신전의 규모가 클수록 방탕의 규모도 컸다.
고린도교회는 음란하고 악한 사회 환경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바울이 오래 그곳에 머물며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화적 영향을 금방 떨쳐버릴 수 없었던 것이다. 교인들은 거룩한 성도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투철하게 살기보다 파당을 짓고, 심하게 음행을 저지르기도 하고, 교인 사이에 소송을 제기하는 일도 일어났다. 그뿐 아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에도 왜 옛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가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만든다.

고린도전서는 흔히 교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다루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바울은 이 서신을 통해 앞서 제시된 것들은 물론 우상에게 드렸던 제물에 관한 문제, 결혼 문제, 영적 은사에 대한 남용, 성만찬, 부활에 대한 의심, 바울의 사도적 권위에 대한 의심 등 당시 교인들이 안고 있던 문제점에 대해 논리적으로, 바르게 지침을 제시했다. 이것은 고린도교인들이 바울에게 물었던 중요한 질문이기도 하다. 바울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악행들을 고려하여 어떻게 하면 그들을 신앙적으로 바로 이끌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며 답했다. 고린도전서는 이런 배경을 안고 나왔다.

고린도후서는 죄를 범한 자에 대한 사랑과 용서,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한 구제헌금을 미리 준비할 필요성, 자신의 사도적 권위에 대한 문제들을 다루었다. 당시 고린도교회에는 거짓교사들이 침투해 교인들의 영적 질서를 흩어놓았다. 그들은 웅변술과 수사학으로 무장해 유창한 언변으로 바울을 대적하고 폄하했다. 그들의 가르침은 복음에 입각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을 큰 사도라 하였다. 바울은 그런 자들에 대해 엄히 경고하며 고린도교인들이 그들의 거짓됨에 물들지 않도록 호소했다. 그리고 진정한 사도, 진정한 교인은 무엇인가를 숙고하도록 만들었다.

목차


고린도전서

제1장 인사의 말, 감사, 교회 내 분쟁과 바울의 생각, 능력과 지혜이신 그리스도․12
제2장 전도와 성령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29
제3장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의 터,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36
제4장 그리스도의 일꾼과 참된 판단․48
제5장 음행하는 교인에 대한 처리 문제․59
제6장 교인 간 송사와 성도들의 순결에 관한 교훈․66
제7장 결혼생활, 독신, 이혼, 처녀들의 결혼문제와 마지막 때, 과부의 재혼에 대한 교훈․74
제8장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에 대한 일반 원칙․86
제9장 바울의 사도직, 사도의 권리와 의무, 바울이 모든 사람을 위해 종이 된 이유․91
제10장 우상숭배와 제물에 대한 경고․102
제11장 여인들이 수건을 쓰는 문제와 성찬의 문제․112
제12장 성령의 은사, 은사의 종류와 다양한 은사의 통일성․126
제13장 사랑의 필요성, 사랑의 특성, 사랑의 영원성․136
제14장 예언의 우월성, 은사활용의 기본원리, 방언문제에 대한 바울의 결론․145
제15장 그리스도의 부활, 죽은 사람의 부활, 몸의 부활, 비밀과 승리․157
제16장 성도를 위한 헌금, 바울의 여행계획, 마지막 권면, 문안과 축복․177


고린도후서

제1장 인사, 찬미와 감사, 방문 계획의 변경과 그 이유․186
제2장 죄를 범한 자에 대한 용서와 그리스도인의 향기․196
제3장 새 언약에 따른 사도직의 영광됨과 그 우월성․204
제4장 복음의 빛, 질그릇에 담긴 보배, 겉 사람과 속사람․211
제5장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화목하게 하는 직분․220
제6장 바울의 수고와 관용, 믿지 않는 자와의 교제에 대하여․230
제7장 화해의 호소와 화해로 인한 기쁨․237
제8장 구제의 모범을 보인 마케도니아 교회들, 연보의 원리와 목적, 연보를 위한 절차․244
제9장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헌금 준비의 필요성과 기쁨으로 드리는 자․253
제10장 사도직에 대한 바울 자신의 변호․259
제11장 바울과 거짓사도들, 사도로서 바울이 겪은 고난․267
제12장 바울의 환상과 육체의 가시, 바울의 세 번째 방문계획, 회개의 촉구․278
제13장 세 번째 방문에서 해야 할 일들, 믿음을 확증하지 못하면 버림받은 자, 진리를 거슬릴 수 없는 우리, 문안과 축복․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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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삼

현재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명예교수이고 목사이자 시인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미국 웨스턴일리노이 대학교에서 MBA를,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에서 경상대학 학장과 산업경영대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연변과기대에서 상경대학장, 부총장, 챈슬러를 역임했다.


저서

『기독교와 현대사회』로 한양대에서 우수저술상을 받았고, 『헨리 나우웬의 실천하는 영성』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함께 쓴 『뒤르케임을 다시 생각한다』는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기독교 관계 주요 저서로 기독교사회학의 인식세계뒤틀린 삶의 문제와 기독교적 해답자아의식과 예수의식조선을 섬긴 행복: 서서평의 사랑과 인생 등이 있다.


바른 성경 읽기에 관심을 가져 성경 전권에 대한 주해서를 출간했고, 『믿음 125』 등 말씀 묵상집을 내놓았다. 


메디타치오 시리즈로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 자아의식과 예수의식』, 다시는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부인과 희생정신』, 자기를 깨뜨리는 기도』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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